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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친구 덕분에 그 친구 앞에서는 오로지 내가 될 수 있어요. 세상에는 아름다운 말들이 참 많은데 그런 아름다움을 표현하면 오글거린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 친구는 나의 말 한마디에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따스한 햇살을 전해주어 나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마음을 꺼내어 꽃을 피게 만들어줘요. 추위를 많이 타서 모든게 멈춰버린 것만 같은 겨울이 싫었는데 그 친구와 겨울에 따뜻한 대화를 많이 해서 그런가 겨울이 가장 좋아졌어요. 춥고 싸늘하고 차갑게만 느껴지던 겨울이가장 따뜻하고 포근하고 좋게 느껴져요. 친구의 안부가 궁금하고 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런 따스한 마음을 품으며 진정으로 친구를 응원하고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품고 있는 나를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말로 다 표현 못할 정도로 고마운 친구🌙 그 친구는 나무,바다,윤슬,달,꽃 세상 아름다운 것들을 닮았어요. 이 플리를 들으며 댓글을 보는데 딱 그 친구가 생각나서 글을 남겼어요. 예쁘고 좋은 걸 보면 다 사주고 싶을 정도로 저한테 있어서 소중한 친구인데 그런 좋은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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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에 비하면 아직 풋내기 30대지만, 작년에 암투병하고 올해는 큰오빠를 하늘나라로 보내고도 지지않고 잘 견디고있는 나 자신이 대견하고, 살아 존재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오늘 맘이 너무 공허해서 노래 들으러 들어왔다가 노래 들으면서 적어봅니다~ 노래로 위로받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출산하고 퇴사하면서 전업주부로 산지 7년 되어가는데 아이는 커가고 저는 그대로네요. 지금 이대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해 두아이 케어하며 공시공부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다보니 너무 힘이 드네요.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난 잘하고 있는 걸까? 매일매일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그와중에 이 플리를 접했어요.. 마음의 위로 얻고 싶네요... 괜찮다고 넌 할 수 있다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요즘따라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서 공부도 못 하고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마침 플리가 올려져있네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제가 요즘 자꾸 남이랑 비교하고 제 자신을 잃어가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제작년 정말 힘든 시기에도 네고막님 플리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았었는데 오늘도 큰 위로를 얻고 가네요 ㅎㅎ 제 자신을 사랑하고 저답게 살아갈게요 !
저도 그래요…기다리다 보면 오래걸려도 언젠가는 의미도 있어지고 보람도 느낄 날이 오겠죠 ! 그때까지 나를 기다려주고 토닥여주려고 노력해야 될듯해요! 그런 생각 조차 안가지는 사람들보단 나중엔 더 의미 있는 날을 보내실꺼라 믿어요! 제 인생도 서아님 인생도 .. 반드시 빛나길 바라요
저는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저를 자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일을 하는 중에도 사소한 실수가 저의 하루를 힘들게 하고 자책하게 만들어요.. 그러지 않고 싶은데.. 누구나 실수는 하는거라고 너는 더 성장 할 거라고 너라는 존재 만으로 충분하다고.. 스스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제가 되고 싶어요..!!
사람말고 강아지도 되나요?🥺 전 직장에서 구조한 내 강아지 몽글이. 나 하나 살기 바쁘고 벅찬 세상에 너를 또 다른 짐 처럼 느낄까봐 겁나하면서도 떨고 있던 너를 구조 한지 3개월차. 현 직장으로 이직하면서 온 정일 정신 없고 새로운 사람들과 부딪히며 내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고 서글픈 날도 많았지만 퇴근 후 뭐가 좋다고 신나게 춤추는 너를 보며 난 당장의 목표가 생긴다. 몽글이 밥 값은 벌자!!!내가 너의 온 세상인 만큼 나도 내가 사는 세상의 행복은 너랑 함께 해야겠다! 이제 밥 먹었으니깐 누나랑 산책가자❤
생각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삶이 때론 너무나도 고단하지만 그저 나이기 때문에 이런 것도 저런 것도 괜찮다, 그럼에도 살아갈 충분한 이유가 있고, 나 자신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다 라는 걸 플리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런 사색의 시간들이 없으면, 삶이 쉽게 무너져 내릴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쉽지 않은 시기를 지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요. 지금은 그저 버티고 있는 것마저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그대는 그냥 그대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제목을 보니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저도 자존감을 바닥을 쳐본 적도 있고 눈물도 펑펑 흘린 적도 많지만 지금은 이겨내고 대학 공부하고 저녁에는 카페 일하고 운동도 하고 중간중간에 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충분히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우리 앞으로도 힘냅시다 화이팅!!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사람과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ex. 하루 하루 잘 버티는 중인 "나 자신"에게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도서를 선물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5/18(수) - 5/25(수) 당첨 발표 5/26(목) (대댓글로 개별 발표)
여전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생각나네요 세상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만 가득하고 나만 뒤쳐지는 것 같다 느낄 때 찾아오는 무력감과 불안함은 생각보다 어렵다라고요. 그럼에도 주어진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고, 남들에게 나쁘게 대하지 않고,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배려하면서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스스로 위로합니다. 모두가 엄청난 아웃풋을 내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작게는 나를 포함한 주변 환경, 우리나라, 세계라는 바퀴가 굴러갈 때 나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그 역할이 나사 하나일지라도, 내 몫을 다하면 결국 그 몫이 모여 전체가 완성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여도 괜찮다 말할 수 있는거겠죠! 모두 최선을 다하는 본인에게 오늘도 수고했다 위로 할 수 있는 밤이길 바라요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난 네가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아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 넌 너의 길을 걸어가 지금처럼 그래 그렇게 , 다른 사람들이 몰라줘도 괜찮아 그들은 몰라도 너는 잘 알잖아 벼랑 끝에 매달려서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 쓰는 거 말야 너무 잘하고 있어 포기하지마 내 자신 너무 대견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이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제 자신인 것 같아요. 매일 반복적인 하루들 속에서 지치기도 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슬프고 화나기도 해요. 하지만 결국 그 하루들에 적응을 하고 매일을 즐겁게 살기 위해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사는 제 자신이 충분히 괜찮은 사람 같다고 느껴져요☺️
제목을 보고 노래를 듣고 드는 생각은 정말 플리 제목대로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거에요. 연애를 안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보니, 점점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계속해서 가지다보면 겉으로도 티가날건데, 오늘 플리 제목을 보고 난 충분히 괜찮고 그저 나에게 맞는 상대방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ㅎㅎ 그러다보면 머지않은 날에 좋은 인연이 찾아오겠죠!
요즘따라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든 나에게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렇게 살아도 될까 싶기도 하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지만 열심히 버티고 있는 내가 너무 불쌍해보여서 울적해지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잠깐 쉬고 있는데 잠시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이 제목을 보면서 저는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ㅎㅎ 실제로 저는 이 플리가 저를 위로해준다는 생각에 제목에 이끌려 듣게 되었거든요. 지금 주어진 일들을 잘 해내야만 하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이대로 괜찮은 건지 무수한 고민만 하고 작아지는 요즘이라 저 말을 진심으로 저에게 해주고 싶어요. 이렇게 댓글 남기는 거 쑥스러워하는데 그냥 이렇게 쓰다 보니 더 위로가 되네요 히히 감사해요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 사람이 있다. 비록 내 고백은 그이에게 닿아 성립되지 못하였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은 한 순간에 내 마음 속에서 내쫓기엔 너무나 커져버려서 반쯤 문틈 사이로 밀어넣은 반쪽짜리 사랑을 머금는 중이다. 항상 느꼈다. 그는 나를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도, 그렇게 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만 보면 날 기피하는 게 눈에 보여 마음 아파하며 생각했다. '그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그에게 나는 정말 꼴도 보기 싫은, 그런 사람은 아닐까.' 하며 나는 왜 그 사람에게 만족되지 않는 사람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나를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나는 왜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며, 그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지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눈물로 지새우는 밤이 더욱 더 깊고 늘었다. 사랑. 그게 뭐라고 너무나 힘들다. 행복한 순간도 있지만 그에 반해 아픈 순간 또한 지나치게 많았고 내 자신만 초라해져가 끝내 나를 야금야금 먹어 삼켜 비참함 속에 내던져 가둬버렸다. 나로서 충분히 좋은 사람이길 빈다. 꼭 내가 그를 사랑한 만큼 나를 죽을 듯이 사랑해줄 사람이 있기를. 이런 나도 사랑 받을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 누군가가 있기를 빈다.
너무 뻔할 수 있지만, 기쁨과 행복, 고통과 고난이 반복되는 삶에서 잘 견디고 있는 '나'에게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잘난 사람이 너무나 많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귀에 들어오는데, 그 사람들의 삶을 엿보다보면 제가 정말 전세계가 함께하는 대장정 영화의 제일 보잘것없는 조연이 된 것 같아 우울해지고 눈물나더라구요. 나는 무엇을 일구어가기위해 태어난 건가..삶의 의미도 없는 듯하고 그런데 또 하루하루 내 일상에 발담구어 일하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퇴근하고, 맛있는 배달음식 시켜먹고, 달달한 커피 한잔하면 우울감보다는 잔잔함만이 남아있고하더라구요. 그냥 이런 저의 삶은 충분하고, 저는 그 삶속에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이고 싶어요ㅎㅎ
연인과 친구, 연이은 이별 펀치에 휘청거리던 요즘. 나를 꽉 채우는 건 역시 나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책 제목에 이끌리듯 이 플리를 눌렀습니다. 모든 목차가 위로들로 가득해 이 책으로 꼭 위안받고 싶어요 :) 남의 사랑과 인정에서 벗어나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일어서도록 도와주세요🧡
요즘의 2030대는 자기 자신을 끔찍하게 생각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한편으론 자신을 끔찍하게 미워하면서 자신을 학대하는 정점에 달하는 시기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공감되었던것이, 나이가 더 들어감에따라 불안함에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기도 하는 일이 더 많아지고 공허함과 무기력함으로 가득 찼던 나날들이 꽤나 길었거든요.. 코로나 초기에 코로나 블루 라는 신조어가 있었죠, 그 시기가 저에게는 참 길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이겨내고 무언가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자기개발을 많이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래서 ..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는 나대로,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위로해주고 싶어요!
저도 왜 제가 떠오를까요... 할 건 많은데 주말 오후에 이 플리를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있어요. 무기력함이 제 자신을 지배하는 것 같고.. 걱정은 끝이 없고 몸도 여기저기 아파요..ㅎㅎ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위태롭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냥 넌, 너로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모진 말들보다는 지금 그 말이 저에게 참 필요하고 위로가 되는 말인 것 같아요. 이 시기를 끝내게 된다면 꼭 나만을 위한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어요. 오늘도 노래 잘 듣고 제 플리에 담아갑니다:D
Is anyone out there trying to read the comments but is not able to understand a single letter btw the playlist feels like it subtly calms you and gently kisses your soul✨🪶🍂 it's so good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고싶은 “나”에게 스스로 해주고싶다. 나 조차도 날 괜찮다고 여기지 않아서 누군가의 말도 마음에 닿지 않는다. 그런데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나”는 충분한 사람인데 왜 충분한 사람이 될 수 없을까. 충분히 괜찮은 “나”가 되고 싶어서, 이런 생각하는 나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겠지? 뭐라는거야.. 두서없이 말해도 괜찮은 사람이겠지? …
2년의 연애,결혼준비,파혼까지 정신도없네요.. 집안의 문제라고 했지만 결국 서로 지켜내지 못한게 가장 크겠죠. 갑작스런 퇴직과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들까지 한주만에 많은 일들을 겪고 나니까 살아있다는 것도 끔찍하더라구요. 계속 잠만 자게 되네요. 눈뜨고 보였던 창문에, 하늘이 너무 맑아서 한참 울다 노래라도 듣자 싶어서 평소 좋아하던 네고막님 플리 찾아 들어요. 저보다도 힘들고 아팠던 분들도 이겨내시는 댓글도 많아서 저도 함께 힘내보려구요! 다른분들도 올해,다음해 그 이후까지 행복하고 아프지 않는 일만 가득하길😊
아빠가 생각나네요 :) 취업 준비를 하면서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속상해하던 저에게 아빠가 거기 아는 사람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당시엔 요즘 다 공정하게 해서 그런거 없다고 내 탓이라고 톡 쏘아대고 방으로 쏙 들어가버렸는데.. 두고두고 걸리더라고요. 그 말을 할 때 아빠 마음은 어땠을까..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아빠는 아빠로서 충분히 최선을 다 해주고 계신데도 더 해주지 못한게 있다고 생각하셨나봐요.. 그때 이후로 무너지지 않고 더 힘내서 지금은 하루하루 직장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내일 일어나면 아빠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고, 아빠가 내 아빠여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
플리 제목 자체가 모든 이에게 힘을 주네요.^^ 일요일 정오, 저 자신을 토닥토닥해 주며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흥이 나서 멈췄던 미니멀 실천도 하고, 안방 베란다를 다락방처럼 꾸미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음악의 힘은 참 다양하고 놀랍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은 늘 새벽이었다. 새로운 시작의 설렘도 실패의 아픔도 모두 새벽이란 시간에 더욱 크게만 느껴졌다. 오늘도 이런 새벽에 곰곰히 생각을 했다 나라는 사람은 그 누가 보아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 해줄 수 있을까? 아직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답을 할 수 없었다. 조금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봐야겠다.
저는 우리 아빠요. 본인의 생각이나 신념, 가치관을 흔들리지 않고 쭉 가져가시는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닮고 싶어요. 요새 툭하면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고 끙끙앓는 저인데..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도 사랑하고, 당당하게 자기를 지키며 사시는 아빠가, 존재 자체로 위로가 많이 되는 날들이네요..
제가 먼저 생각나는 거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거 하며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힘들어도 포기 않고 살아와준 제 자신에게 정말 고맙고 가끔 힘든 일이 다시 찾아오더라도 괜찮다고 잘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나라는 사람.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다 좋은사람들이네요..요즘 그냥 무기력하고 다들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예상이 가고 유일한 버팀목과 마찬가지였던 친구마저 떠라버린 느낌이에요..진짜 그냥 힘들고 성깔 올라가고 정말 잘살려다 인생 망한것 같은 느낌이에요..막상 학교에 가면 괜찮은데 가기 전에 항상 가의 우는급으로 가는것 같아요..학교에서의 친구들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심장이 내려앉아요..정말 학교에서 몇백시간도 있을수 있으까 사람들을 안보고 싶어요..선생님도 친구들도..정말 만나기 싫어요..
'저 자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들어도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고 거절을 잘 못하지만 그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고 화를 잘 못내지만 내 감정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고 이런 복잡한 세상속에서 이런 소소하고 조용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 저는 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혹여 이 댓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다는게 웃길지는 몰라도 마음만큼은 전해지길 바라요
17년 다닌 회사에서 아무도 주지 않는 책임을 스스로 지우느라 너무나 힘들어 휴직한 저에게 선물로 보내주세요! 회사 다니지 않는 나.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쫓기듯 준비하고. 낮동안 아무것도 못 해본 저에게요~~!! 직업이 아니더라도 나 자체도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내려놓고. 회사 보다는 내 자신이 더 인정 못한 나를 위해서 말이예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이 나요. 하루의 끝을 언제나 함께하는 그 친구는 저에게 괜찮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해주었을 거예요. 매일 밤 좋아한다고, 고맙다고 말해도 부족한 친구에게, 저 또한 그 친구의 편이라고, 그 친구의 모든 모습을 충분히 괜찮게 아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너로서 충분히 괜찮아. 이 플리 제목을 보고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나를 싫어하고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힘든 기분을 한번쯤 느꼈던 여러분들한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지금은 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고 내 삶이 변하지 않을 것 같고 그러죠. 하지만 변하더라고요. 지금 나를 인정해주세요. 너로서 충분히 괜찮고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 저는 어두운 3년의 터널을 지나 다시 제가 원하는 무용을 2년을 쉬고 다시 시작했는데 힘든 싸움이었지만 많이 쪄있던 살이 점차 빠지고 있고 성격도 다시 밝아지고 저를 다시 사랑해주고 싫어하지 않게 되었고요 가족들 사이도 엄청 안 좋았는데 아빠랑 제 사이가 엄청 안 좋았는데 지금은 훨씬 좋아져서 이야기도 하고 잘 지내게 되었어요 이게 몇 달 만에 일어난 일이지만 3년의 어두운 시간 속에서 성장하고 바뀌어가고 있었던 거였어요..저는 몰랐지만요 절대 못할 것 같았던 무용대회 1등도 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나를 토닥여주세요 여러분들이 바라는 거 그토록 원하던 거 이루어질거에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란 제목을 보고 떠오른 사람은 제 자신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요즘 굉장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충분히, 넘치도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어요. 매일 나의 단점이 하나씩 보이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그래도 전 제 자신이 단점만 가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단점을 찾을 때마다 장점도 찾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이 세상엔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은 있어도 완벽한 사람들은 없듯이 저 또한 어제의, 그리고 그보다 훨씬 전의 과거에 머물러 있을 제 자신보다 지금의 제가, 그리고 미래의 제가 더 나은 사람이고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믿고 싶어요. 제 자신을 제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나만큼 잘 알고 사랑해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더욱더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려고 합니다. 덕분에 좋은 플리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감사 인사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이 플리를 같이 공유하고 계실 분들도 모두 충분히 괜찮은 분들이니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누군가의 복지를 위해 오늘도 열일하는 우리 동료들이 생각나네요 누군가의 인권을 위해 일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인권을 무시당하기도 하는 상황들을 지금도 경험하는 현장울 떠나지도 떠날 수도 없어 묵묵히 애쓰는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우린 모두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들이야 꼭 기억해요!! 작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은 나와 같이 오랫동안 함께 해요 사랑해요^^ 저의 고막을 책임져주시는 네고막님께도 항상 감사해요!!^^
정말 괜찮은 사람이 있어요. 아니, 차고 넘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늘 부족하고 미안하다고만 해요.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제 인생 보물과도 같은 사람인 저의 '예비 신부'인 여자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어요. 행운이 제게 찾아와 선물하게 된다면 좋겠어요. 책을 받아 제목을 보고 눈시울 붉힐 모습이 눈에 선해요. 늘 고맙구, 많이 사랑해 보희야💛
항상 뭔가 틀어지면 그 부분만 수정하면 되는데 다 엉망인것 같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은데...과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시간은 한정적인데... 이제는 안다 다 엉망진창인것 같은 건 기분탓이지 난 열심히 살아왔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 잘못된건 지금 이 시기에 이부분이다 이것만 수정하면 된다 는 걸 나이가 든 지금은 안다 한 사건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엉망진창으로 생각하는 거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걸 ...이걸 깨달은 나는 지금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나로서 괜찮은 사람” 21살이지만 대학을 잠시 휴학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친구들의 생활을 볼 때마다 내 선택이 틀렸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나는 나로서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면 되는데 말이죠,,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의 그 기분을 느끼고 싶고, 앞으로 미래를 떠올렸을 때 너무 기대가 돼요. 그래서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그만두지 못 하고 있고요! 지금 너무 지치고 힘든 저에게 한 마디 응원의 말을 한다면 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을 때까지 열심히 조금만 더 열심히 달리라고 하고싶어요!! 다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해요!!!
버거운데 쉬고싶은데 쉴 여유조차 없는 요즘, 자기 전에 노래를 듣는데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것같아서 괜스레 눈물이 나네요 이제 익숙해 질때도 됐는데 10년 넘게 하는 일도 6년된 육아도 언제나 힘드네요:-) 나로써도 괜찮은데 나를 위한 시간은 너무 없어서 슬퍼요 노래들으며 이번달에 처음으로 읽고싶은 책을 펼쳤어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오늘도 나 자신 힘내봅니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저는 자존감이 낮아요 그냥 저를 싫어한다고 해야할까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문장을 보고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걸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비유 하자면 저를 죽이고 또 죽인달까나...그러다 우울해지면 유튜브에서 플리를 찾아 듣기도 했어요 위로도 얻고 기운도 얻고...또 저의 슬프고 우울한 감정을 숨기려고 듣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며칠전 등굣길에 다른 플리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어요 그 뒤로 좋아하는 노래 시간대 눌러서 자주 듣곤해요 아직은 저를 단번에 좋아할 수 있는건 어렵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며 나아갈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