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그나마 공론화가 되서 다행인거지 지금 순간까지도 계속 벌어지는일들입니다 현시간도 입장거부당하는 안내견들이 많을거라구요 이번일이 '롯데'하나만 비난하는 1차원적인 시각보다는 우리나라 전체 시민의식의 문제로 비난을 받아야합니다 저 훌륭한 아이들이 활동하기에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너무 무지하고 멍청합니다.....
@@kimfact8347 그래서 개털 최대한 안날리는 곱슬종이나 단모종 쓰잖아. 세계 안내견의 약 90%는 리트리버종이나 골든두글인건 다 그런 이유 때문이야. 사람들이 빠가가 아니란다. ㅎㅎㅎ 너가 사고로 눈을 못쓰게 되고, 그렇게 시각장애인 되고도 그 말 하나 보자... 그때는 댓글을 못쓸려나?? ㅋㅋㅋ
제 어머님은 시각 장애인 입니다 저의 집도 시각 장애인을 도와주는 강아지가 있는데 엄마가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갈려고 하면 퇴짜 당하는게 번번합니다...엄마한테는 안내견은 엄마에 눈이 대신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가족 입니다 법으로 시각 장애를 가지고 같이 다니는 안내견은 다른 시설을 다닐수 있음에도 나가라고 윽박지르고 손님들이 무서워한다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우리 안내견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동물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가족 입니다...인식을 바꿔주시고 지나가는 시간장애인과 안내견이 보이신다면 다른 시설을 편하게 들어갈수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리 부러져서 몇개월 집에 누워있고 목발짚고 다니적이 있는데 ....첨엔 5센치 턱도 넘기가 힘들었어요 ㅜ..뭔놈의 장애물은 그리많던지...그때보니 장애인들이 얼마나 어렵게 다니는지 알겠더라구요..조금이라도 건강한 사람들이 몸이 불편한 분들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롯데마트 사건은 대한민국의 현재 인식 수준 동물 복지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 보면 "동물 복지만" 선진국인 나라는 없음 전체적인 인식 수준이 선진화 되어 있지 않고 사회적 으로 보호 받아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제대로 된 인식 수준이 생기지 않으면 반려견, 안내견과 같은 동물에 대한 선진화 된 사고는 생길 수 없음 단순히 안내견을 거부하고 소리치고 몰상식하게 대했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
이 말에 동의,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입장으로 봐야지, 단순히 야당 국회의원이라고 험한 댓글다는 국민의식 수준 보면서 어제 경악했슴. 어느 순간 대한민국에는 소통의 기준도 없어졌고, 얼마나 더 감정적으로 표현하느냐가 의사결정에 크게 작용하는가로 바뀌었슴.
일부 댓글만 봐도 왜 영업장에서 안내견 막는 지 알겠네요. 개털 알러지나 개 공포증은 어떡하냐고 들이대고 있으니...제가 사는 곳은 한국보다 알러지환자 비율이 높지만 단 한군데도 그런 사유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출입 금지하는 곳 못 봤습니다. 은행잎에 알러지 있다고 가로수가 은행나무면 다 뽑아달라고 민원 넣을 겁니까? 상생할 수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극단적인 상황 제시하면서 아예 저분들 출입자체를 막으려는데....이런 분들은 제발 시각장애인을 차별하고 싶진 않아요~하는 입발린 소리라도 하지 마세요 엄청 역겨워요~
모든삶을 포기하지않죠 오히려 항상 주인과함께하고 매일 산책하고 그래서 더 행복하다는. 외국에선 하루 3번 1시간씩 산책하라고 한다는거 아시죠?충분한 후각을 사용할수있고 운동량 충분히 채웅ㄹ수있고 주인의 따뜻함과 온전한사랑을 받을수있고 트레이너들이 정기적으로와서 건강검진에 체크해주시고. 좁은 집에서 산책도 제대로 못하는 개 시골 1미터도 완되는 줄에 묶여 펑생사는개 얘들 행복하답니다. 편견버려주세요.
This is against the law in my country - it's discrimination against the disabled. I hope the law changes so that ignorant and inflexible owners get hefty fines for refusing guide dogs; it's not okay.
It’s against the law. The report was highlighting that even though it’s the law a lot of people are refusing to allow guide dogs in restaurants and taxis. This is an old episode so hopefully the current situation is better.
나는 롯데마트 거부당한 안내견 겁먹은 표정을 봤는데 진짜 내 일도 아닌데 엄청 열받았음 지들보다 100배 1000배 아니 비교도 못하는 좋은 일 하는 애들인데 그리 좋은 일 하는 애기들이랑 자기 눈 되어주는 안내견들 어떻게 생긴지도 못보시는 분들 마음은 생각도 안하나 빌어먹을 인간들 역겹기가 그지없다
@@kimfact8347 그래서 당신 호흡기 질환 있나요? 호흡기 질환자 대변인인가요? 후자면 당신의 의견은 무의미하겠네요^^ 쉬운 말로 오지랖이라고 하죠ㅋㅋ 나쁜 말로는 방구석 찐따ㅋㅋ 그렇게 따지면 사람도 옷입고 호흡기 질환자 앞에서 푸드덕거리면 안되고 걸어다녀도 안될듯ㅋㅋㅋ 그 정도로 민감하면 애초에 밖을 못나가겠지ㅋ
14:05 예쁜 아가들아, 누군가의 눈이 되어줄 너희에게 너무 고마워❤️ 같은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일을 너희가 해주는구나. 많은 사람들이 너희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품어줬으면 좋겠다. 다시는 힘든일이 생기지 않도록,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부터 더 존중하고 위하도록 나아갈게. 언제나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
@@kimfact8347 무식한 건 자랑이 아니야 단면만 쳐다보고 자기가 잘난줄 착각하고 함부로 무례한 언행 싸지르는 너보다 안내견들이 훨씬 더 대단하고 소중한 생명인 것 같은데 무식한 댓글 복사 붙여넣기 해가며 한심하게 죽일 시간이 있으면 장애인복지법 제40조 같은 법률도 좀 찾아보고 해라 안내견이 호흡질환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피해보다 니 무지함과 무례함이 불특정다수에게 주는 상처가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도 좀 해보고
그러고보니 택시가 안내견 승차거부하면 어떻게 신고하지? 완전히 시력잃은 시각장애인은 번호판도 못볼거아냐.. 펫택시같은 서비스가 따로 생길게 아니라 언제어디서 동물이 타도 괜찮게 돼야하는데.. 안내견같은 동물을 언제 만날거라고 인생에서 예정된게 아니잖아 당연히 항상괜찮아야지
@@user-ud7ll7yr8i 저건 '사고'로 보이네요. 어떤 일이든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는 드물죠. 자동차 사고가 날 확률이 존재한다고 자동차를 안 탈 수는 없죠. 그리고 읽어보니 안내견 분양받은 분의 딸이 '갑자기' 뒤에서 안내견을 안아서 저런 사고가 발생한건데, 안내견을 입양하고 대할 때 어떤 애티켓을 지켜야 하는지 인간들이 잘 숙지했다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 맞는 말씀인데 한 가지 정정해야 할 게 있네요. 안내견들은 저 일을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일이 아니라 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혼자 몇시간 내내 보호자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다른 반려견들보다 보호자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 오히려 스트레스도 덜 받고 보통의 반려견보다 1-2년 더 길게 산다고 해요.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삶을 희생하는 개' 라고 생각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
@@13thmonth 그걸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훈련 시킨 것 이에요. 똑같은 훈련을 받은 상태에서 저 일을 하는 안내견의 행복과 평범한 집 안과 평범한 일상을 가진 반려견의 행복을 비교할 순 없지만, “어떤 상황이 더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답은 하나지 않겠어요?
@@kimfact8347 쟤들은 개털 별로 안날리구요. 호흡기 질환 있는사람한테 싹싹빌 필요도 없구요. 님 생각하시는거 초등학생 이하 수준인데 시각장애인들은 무슨 죄죠? 시각 장애인들도 사람입니다. 당신이 만약에 불의에 사고로 눈을 잃고 시각장애인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말이 나오나. 제발 님 사고나서 눈 두쪽 다 잃으셨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주인과 산책나가는 것으로 봐야하죠? 하지만 너무 기특해요! 너무 사랑스럽고... 애틋한 감정이 폭발해서 눈물이 그냥 나도 모르게 나와요! 아마도 사람이 해 줄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시각 및 장애인들과 교감하는 이 녀석들이라서 가슴속 무언가가 뭉클뭉클 마고 샘솟듯 이 녀석들을 사랑하라고 외치는 듯 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서 정말 혼났습니다. 부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런 장애를 갖은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세상을 공존할 수 있도록 이런 안내견... 도우미 견들에 대한 인식이 고양이 되길 기원합니다.
안내견 안쓰럽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하루종일 주인 곁에 붙어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하고, 또 주인을 도우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뿌듯해한다고 하더라구요. 봉사 행위를 일종의 놀이로 받아들인다고... 애초에 싫다는 개들 억지로 시키는게 아니라, 봉사 성향이 맞는 애들이 봉사견이 되는거기도 하고. 밖에서는 각잡혀서 다니다가도 집에 가면 퇴근한 직장인처럼 풀어져서 혼자 잘 논대요 ㅋㅋㅋ 안내견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는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user-te7uw7kz9u 그렇게 남 인성 공격하시면 살림살이 나아지시나요? 저는 개털알러지 있는 사람인데 장애인안내견 보호견이라면 출입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내가 좀 아프고 말지 근데 장사하는 사람 생각이나 다른 개를 무서워하거나 저 처럼 알러지 있는 사람의 권익도 생각을 하셔야지 단면만 보고 그냥 그렇게 몰아가듯이 하지마세요
내가 아는 분은 부부가 함께 개 알러지가 심한데도 본인 가게에 안내견 동반 가족이 오면 절대 거부 안 함...다만 알러지가 있음을 미리 양해받고 자리를 문 가까이(부엌에서 최대한 먼 자리)로 안내해드림. 난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이번 롯데마트사건을 보고 참 세상이 아직도 부족하구나 느꼈다. 내가 불편하니 너는 밖에 있으라. 그런데 사실 본인이 불편한 부분은 털이 좀 날리는거라 하면, 시각장애인들은 말 그대로 시각을 포기해야 한다는걸 좀 이해하고 다들 배려했으면 좋겠다. 날리는 털이 불편할 자유가 어떻게 시각장애인의 인권을 이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