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30초 경에 못 치는 사람은 벨류를 다 못 뽑아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뱅크롤이 많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크게크게 넣었다 턴이나 리버에서 뒤집혀서 빼도박도 못한 경험들이 있어서 플랍이나 턴엔 테이블 분위기에 맞는 사이즈의 배팅 정도만 하고 리버에서 적당히 벨류 최대로 당겨먹는 스타일로 하는데 캐쉬게임에서 이런 스타일이 별로일까요? 프리플랍 플랍 때도 적극적으로 액션하다 팟에 너무 많은 돈이 박혀서 이미 빼도박도 못 하고 털린 경험이 있거든요. 원래 스타일로 프로핏 내고 적극적으로 했다 거의 제로까지 빠지고 그랬었습니다
마이크나 필 헬뮷은 캐쉬게임은 빡대갈임. 정말 답답 돌대갈급으로 못침. 거기다가 저판에 있는 죽도리애들을 잘 모름. 맨날 털림. 돈도 맨날 겨우겨우 한 10000불 정도 갖구 시작하구 게렛은 항상 5만 -10만 깔아놓구 치는 선수임. 저판대기 죽도리중 하나인 게렛이 이미 1700 레이즈 했으면 마이크는 4800이 아니라 더 크게 레이즈 했어야함. 근데...게렛이 이미 1700레이즈후에 3000불 땜에는 절대로 안죽음. 저핸드는..게렛이 수티드76 을 프레이 하겠다고 맘먹은 순간 이미 끝난 판이었음. 마이크나 필 헬뮷은 그저 목숨걸고 끈기로 버티는 토너먼트나 칠 팔자임.
포지션에 대한 설명 영상도 하나 만들어 주실수있나요? 버튼이나 언더더 건 이런 용어를 잘 모르겠어요 배팅 하기 좋은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설명도 너무 쏙쏙 들어오고 사람 자체가 너무 편안하고 좋으신분같아서 더 정감가네요 ㅎㅎㅎ 렛츠겟뎃디네로!
케이오님 갠적으로 게임 설명이 캐쉬게임중 최고네요. 하지만 턴에서 AA의 민 레이즈는 큰 스택과 작은 스택의 베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딥 스택 큰 판에선 작은 스택으로는 팟 컨트롤이 프리플랍 또는 플랍에서 필수인데, 큰 스택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성공하신 듯하다 팟 컨트롤에 실패하신 경우 같습니다. 큰 스택의 게렛을 상대로 작은 스택에서 민 레이즈는 리레이즈가 나오면 접는다는 상황인데, AA로 마지막 콜은 본인 스택 관리에 실패하신거죠. 얼마가 됐든 저 턴에선 폴드가 답이지요 ㅠ 아님 민 레이즈대신 올인을하던. 턴에서 바닥에 페어가 있다면 올인을 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 도박이고(저런 팟 사이즈면 보상이 크니 할만하구요.) 페어가 없으면 죽는 것이 합당합니다. (전 욕 3번하고 접습니다. ㅋㅋ) 경험상 AA를 가지고 폴드하긴 정말 힘들지만, 저 (제가 세상에서 젤 무섭고 즐거운 플랍이라) 플랍에서 AA폴드 미련 없어야합니다. 게다가 리버에선 TT가지고 탑셋도 그냥 폴드입니다. 드로잉 데드니까요 ㅠ 미국에 캐쉬게임 프로들이 가장 싫어하는 건 드로잉 데드에서 콜 하는 걸 싫어합니다. ㅋㅋ 딥 스택은 베팅에서 다른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렛은 베팅이 탁월하고 폴딩은 적재적소로 죽이는 플레이어중 하나 입니다. 할부지 상대를 잘 못 봤어~ 한국분들 핸드설명 답답해서 잘 안 보는데, 케이오님은 캐쉬게임경험이 많으신가봐요 ㅎㅎ 즐겁게 봤습니다.
케쉬에서 일대일 에이포켓으로 죽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 두명꺼 카드 다 보고 있으니 그렇지 원페어에 스트레이드 드러우로 턴에서 레이스 했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저리 배팅하신거 같은데 본인 카드가 더 높다고 생각한듯 우리가 볼때나 지는카드이지 에이포켓들고 쫄기는 힘들죠... 흠.. 저같아도 에이포켓으로 일대일에서 상대 두페어니 3셋 스트레잇 무서워서 콜만 한다고?? 아닌듯
4벳까지 했는데 콜받고 들어온건 67이죠. 확률이 턴 리버 각각 카드가 나올때마다 바뀌니 67도 해볼만 한 것이 홀덤이죠. 근데 두가지가 있어보입니다. 67은 프로 케쉬게임어고 AA는 잘치는 아마 정도. 67맞으면 AA스택 다 넘어온다는 걸 프로가 안거죠. 저도 첨엔 프로한테 저리 많이 넘겨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