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에 A떨어진거보고 어...?어!했습니다. 미쳤네요. ㅋㅋ 그리고 favorite핸드가 AA,KK인점 논리적이시네요. 핸드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Scotty Nguyen인가? 그 사람은 잘치시는 분이 J9이 favorite hand라고 하고 실제로 그 패 들어왔을때 조금 overplay하던데 사람들이 정말 계산보단 감각을 믿고 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전 아인슈타인이 그랬듯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않는다'(운이란건 없다)를 믿고 베팅하는 놈이라서 이해가 ㅋㅋ 근데 요즘 주역같은거 읽어보면 운이란게 있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부분용인하고 있습니다
진짜 aa가지고 있는데 리레이즈쳐서 결국 1:1 됐고 상대도 ak나 kk, qq인가 ? 하고 보드깔리는데 q이나 k 떨어지면 aa가지고 있을때 정말짜증납니다ㅠㅠ 저희는 프로가 아니다보니 제가 그래도 주도권으로 레이즈를 했는데 콜만하지않고 리레이즈라도 하면 진짜 그 순간 틸트가... ㅎㅎ 이건 정말 말그대로 미친쿨러같아요 왜 내가 aa 상대가 kk 들었을땐 k만 깔리고 a는 안깔리더니 이판은 가렛이 가렛했네요 ㅎㅎ 러너운도 좋았고
제가 닉선수 였다면 턴에서 7천 받고 올인 했을텐데(턴까지 받은 상황에서 KK가 최강의 패이기 때문에 리버에서 변수를 막기 위해) 옳은 판단일까요? 턴에서 닉 선수가 올인 했다면 게릿 선수가 닉 선수는 K셋이나 J셋이라고 당연히 눈치챘을 거고 리버에서 A가 나올 확률이 낮을 걸 알기에 다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해록-e4v 그러니까 올인해서 더 괴롭혔어야죠...액면에 다이아 두장 프러시 두장이니까 ...진짜 안좋은 상황으로 에이스 포켓 가능성도 있고...여기서 상대가 콜하면 좋고 안 들어와도 충분히 판돈 깔렸으니 먹으면 장땡인거죠...5구째까지는 뽑아 먹는게 맞지만 그러니까 6구째는 더 괴롭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