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해먹었어요. 버섯 진짜 무심하게 썰어주면 되구요. 올리브오일 넉넉하게 넣고 애들 색변하고도 딱딱해질때까지 계속 타거나 눌지않게 저어주는 정도의 간단한 신경만쓰면 되네요. 저는 면 따로 삶아서 옮겨 담아 조리를 완성했어요. 큰 상관없을 것 같고. 요리 킥은 표고버섯향이랑 크러쉬드패퍼 같은 매운맛을 내주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매운맛 싫어하셔도 아주 초큼만이라도 넣으면 좋을 것 가 아요.) 이 둘이 묘하게 밸런스를 서로 밀당하네요. ㅎㅎㅎ 식감. 향. 맛. 건강까지 모두 잡는 레시피 같습니다.
어제 해봤습니다. 너무 추천하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느타리 버섯 2팩 + 표고 8개 사용하니 양이 미친듯이 불어났지만, 이거 탄거 아냐 싶을정도로 버섯을 볶았더니 양이 1/3정도로 줄더라구요 ㅋㅋ 여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번 카레 때도 레시피 도움 많이 받았는데 항상 맛있는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섯 파스타 진짜 맛있어요! 한달에 두번은 해먹어요. 저는 면 400그람에 느타리 500 표고 100그램 넣는데 다질 양이 많아서 푸드프로세서에 다져서 볶아요. 근데 수분감이 많아서 볶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요. 볶는게 힘들어도 가족 모두가 좋아해서 벌써 열번은 해먹은듯. 이젠 알리오올리오 스타일 파스타는 요것만 해먹어요! 한번 만들어 보시면 절대후회 안하실거에요! 맛난 레시피 감사해요! 담엔 참치파스타 도전입니다~^^
셰프님 말투가 전청조 같아서 오히려 신뢰가 안갔는데 해먹어보니 진짜 맛있어요. 버섯이 볶으면 쪼그라 드니까 넉넉하게 넣으시구요. 물양 감이 안잡혀서 저는 계속 조금씩 추가하면서 볶았는데 들어간 물양이 꽤 많았어요. 저는 좀 많이 익혀 먹는 편이라 냄비에 익힐 때보다 훨씬 시간이 많이 걸렸구요. 페페론치노 다섯개로는 별로 안매콤하고 여덟개는 넣어야 매콤해요. 면 삶는 물에는 간 안했고 버섯 볶을 때 소금 조금 넣고 면 넣고 액젓 다섯 티스푼 넣고 먹기 전에 소금이랑 그라노파다노 더 넣어서 먹었어요. 그라노파다노 냄새가 강해서 버섯향이 좀 죽긴하는데 그래도 버섯향이랑 치즈향이랑 잘어울려서 저는 더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셰프님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가끔 한 번씩 알고리즘에 올라오면 보곤 하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바로 구독 눌렀네요ㅋㅋㅋ 면을 가볍게 한 번 데치고 같이 넣고 끓이는 것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혹시 버섯과 마늘을 볶은 후에 한 번 콩피하고 설익은 면이랑 끓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 찹되어있어서 큰 차이는 없겠지만 버섯과 마늘을 시간차를 두고 볶은 뒤에 콩피하면 좀 더 풍미가 살아나지 않을까도 싶네요 ㅎㅎ
파스타 리소타타는 일반적인 조리법중 하나입니다❤️ 말씀하신 콩피는 뭔가 만능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주는 조리법이 아닙니다. 그냥 밀도가 준ㄴ..많이 높고 열 변화가 쉬운 리퀴드(액상)에 가둬 조리한다 정도로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향이라는것은 휘발성이기때문에 최대한 조리 과정을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독 시청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한주되세요❤️
원팬 파스타로 하셔도 됩니다 소스의 전분 농도는 미세하게 다릅니다 타겟을 어디에 맞추실지는 만드시는분 자유입니다 일반분들은 따로 빼놓은 면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소스 농도를 맞추시는게 실패가 적기때문에 해당 방법을 제안드렸습니다 시청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