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은 모든 역경을 헤치고, 예전 시대로부터 위대한 것을 이룩해 낸 개척자와 같은 모습임...... 박지성은 그 사이를 노력을 통해 더 뚫고 들어가서 해외 리그로부터의 틀을 다진 돌격대장과 같은 모습이고 ㅠㅠㅠㅠㅠㅠ 박지성 선수가 최선을 다해 뛰던 모습 그리고 사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차범근 선생님의 그 시대 사진들, 위용들을 전해 들은 사람으로써 두 사람 모습만 봐도 진짜 웅장해지네요 ㅠㅠ 멋있습니다
요즘세대 차범근이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는사람들을위해 프랑스 축구전문지 'Football' 지에서 세계 4대 축구인으로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우어, 차붐 이렇게 4명 선정되었음. 세계 4대스트라이커로 선정된 반니스텔루이,세브첸코,앙리,호나우두(브라질) 처럼 특정 포지션에서 4명이아니라 모든 올포지션 공격수,수비수,미드필더,골기퍼에서 세계 4대 축구인으로써 선정된거임.
저게 그냥 그대로 실력으로 간게 아니라 상징성이랑 화제성, 스타성을 보고 뽑은겁니다. 그 당시 유럽이 차범근을 보는 이미지는 충격이었지만 그게 단순하게 실력이라는게 아니라 아시아선수로서 가지는 일종의 선입견에서 나오는 어드벤티지죠. 순수하게 실력으로 친다면 차범근은 저 축에 끼지 못합니다. 대단한 선수이건 맞지만 실력으로는 위 선수들에게 한참 뒤집니다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ㅡ 2002 한일 월드컵 내한 당시 미하엘발락의 인터뷰 ㅡ 한국과 좋은 교류를 통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차붐부터 만나고 싶습니다 ㅡ 2003년 내한했던 독일 총리의 말 ㅡ 저는 차붐의 백업이었습니다 ㅡ클리스만의 인터뷰 ㅡ 차붐은 한국에서 온 갈색폭격기 아시아에서 저런 괴물이 있었는 가? 어디있다가 지금 나타난 것인가? ㅡ 키커지에서의 차붐 결승골 후 코멘트 ㅡ 2014년 브라질 월드컵 sbs팀이 해설 준비중인 벵거에게 한국에서 온 티비프로그램이다 짧게나마 인터뷰가 가능한가? 벵거의 대답” 노” 라며 단칼에 거절 그리고 스윽 지나치다 차붐을 보고 고개를 바로 돌리며 웃으며 인사를 나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독일이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고전을 하자 차붐은 “ 이건 독일의 경기력이 아니다 더 끌어내어야 한다” 라고 했는데 당시 독일 감독인 전설적인 선수 출신의 루디펠러가 차범근은 정신병이 걸린 거 같단식으로 인터뷰를 함. 그 후 독일 국민들이 듣고 당장 차붐에게 사과해라라며 온갖 비난을 함. 그리고 루디펠러는 다음날 차붐에게 직접만나 사과하며 “ 미안하다 내가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나보다 함” 차붐은 괜찮다며 안아줌 (당시 우리나라 3사 뉴스에 바로 보도 됨) 저 선수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참으로 골치스럽다 ㅡ 1989년 당시 에버딘 감독으로 있던 퍼거슨이 유에파 32강전에서 차붐을 두고 했던 말 ㅡ 이건 전부다 팩트이며 거짓이 없음. 더 알면 얘기하고 싶은데 아는 게 이것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