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1969년도 초에 개봉하였으며 지바고역의 오마 샤리프 라라역의 쥴리 크리스트 그리고 채플린의 딸 제랄딘 채프린 로드 스타이거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특히 모리스 잘의 음악은 너무 좋았지요 감독은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등 대작을 연출한 영국출신 데이빗드 린입니다
사랑하는 라라를 이전의 남자 에게 모스코바로 딸려보내는 지바고 마지막 가는 모습보기위해 이층으로 올라가 보려다 잘 보이지 않자 지바고 답지않게 박력적으로 유리창을 깨고서...당시 KBS 명화극장 에서 미리 간단히 영화보기 해설해주던 서울 종로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안경을 끼었던 고정영일 선생께서 가장 안타까워 하던 장면이면서 지바고를 질책헀던 장면....
My mother's favorite Love story film a few months before she past away asked to see it we had bought it for her 🌹she worked as a housekeeper when she first entered the USA she worked in Beverly hills the owners liked her much 🌹 asked her if she wanted to go see a movie 🎥 she was very embarrassed but she went the film was in English she didn't speak It 🌹 She LOVED it and never ever forgot about it 💎.🌼 Bottom line was she knew LOVE 🌹🌼
고딩때 러시아혁명에대한 관심을 이 영화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되면서 정치가 혼란하고 위정자들이 많아 혼탁해지면 백성과 깨어있는 지성인들이 지옥을 경험한단것을 러브스토리보다 지성인들의 고독 즉 지바고의 영적방황을 감명있게 받았다 고딩때 염세철학에 심취해선지 그리고 죄와벌읽은지 몇일지난 여름날의 충격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않았기에~ ㅋ 아름다운설경을 잊을수없다 영화음악은 나의 최애 Ost!!! 추억을 생생하게 그릴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딩때로 시간이 날아갈수있게해주시니~~
원작 소설이 한글세대 번역자들에 의해서 섬세하고 미려한 문체로 번역되었습니다. 김연경 번역과 홍대화 번역을 추천합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본다면 이 헐리우드판 영화를 경멸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헐리우드판 닥터 지바고를 혐오하는 영화인들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오는 영국=러시아 합작영화도 있고, 러시아에서 제작된 닥터 지바고도 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tEg3O3n0Dw.html
고등학생때 명동 대한극장에서 70미리 대형 화면인데 극장 제일 앞자리에서 고개들고 힘들게 보았던 영화. 후에 알았지만 러시아의 설경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촬영했다는. 지바고가 마지막장면 전철에서 내려 라라를 뒤쫓다가 심장발작으로 거리에 쓰러져 죽는 장면이 처절했던 영화. 원작에는 없던 내용이라던데
아마도 토냐는 아내이고 라라는 애인이어서 그럴 것 입니다. 그리고 토냐를 버린 것은 아니지요. 지바고가 라라와의 관계를 끊는다는 말을 하고 라라의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적군파 빨치산에 붙잡혀 산채로 끌려가는 바람에 토냐와 가족이 지바고와 함께 파리로 망명을 못한 것이지요. 그리고 지바고는 러시아를 떠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는 러시아를 사랑하는 시인이자 의사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1969년 개봉시 지금은 없어진 부산의 동래 온천의 명물 "온천 극장" (현재 허심청 맞은편 자리였음) 에 걸려있던 대형 그림의 포스터 고개 들어 한동안 바라보았던 기억.. 매우 이국적이며 어둡고 차가웠지만 뭔가 가슴을 저며오던 주인공들의 표정...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