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남자 중의 남자다... 최전방 공격수라는 막중한 역할 수행하면서도 다른 팀원에게 어시스트 해줘, 기 안죽게 계속 북돋아주고, 관중들 호응에 답해줘, 심판에게도 틈틈이 스킨쉽해서 분위기 좋게 해줘..그러면서도 자기 기여도 티 안내고. 정말 멋집니다. 진정한 리더, 알파.
Real Captain이네요. 폼이 떨어질만한 나이임이에도, 골도 넣고 어시도 하고, 팀 다독여주고, 하나하나 챙겨주고, 팬도 챙기고 종목 불문하고 저런 선수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나이를 더 먹고 체력이나 스피드가 떨어지더라도, 정신적인 팀의 기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rouniya 근데 손흥민이 차면 안됐음. 정확히 말하자면, 메디슨이랑 손흥민의 각이 똑같았음. 메디슨이 온더볼이였고 손이 오프더볼이였으니깐 끝까지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오른쪽으로 벌려주는게 상대방 입장에서 2배 더 까다로웠을거임. 손흔민이 오른쪽 공간 갔으면 메디슨이 슈팅을 하든지 손한테 패스하든지 뭘 해도 됐던 상황이였는데 그걸 슈팅이라는 옵션 하나로 만든거임.
I'M british. You are right, I also cannot believe such a brilliant, dedicated player emerged from Korea. He is a wonderful credit to the Korean nation. Now the British public hold Korean football in the highest esteem. I wish Tottenham search for one more Korean player with Son's characteristics to play in our team.
이젠 팀내 고참이고 대부분 선수들이 어리니까 군림하기보다 저렇게 세심한 부분까지도 챙겨줄 주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딱 손흥민이라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감독의 탁월한선택.. 다른팀 선수들은 제외하더라도 경기후 모습보니 토트넘내 대부분의 선수가 손흥민에대한 존경심도 대단한듯 보입니다.. 팀이 더 단단해져 가는것 같네요~
어릴적 닮고싶은 사수가 있었는데 꼭 저랬다.. 본인이 해결해야 할때는 거침없었고, 혹여 처지는 팀원은 자기 시간 아끼지않고 배려하고 기다려주었어... 참 많이 배우려고 했고, 따라하려고 흉내도 내보고 그랬는데... 어떻게,, 당신과 조금 닮아가고 있는지 묻고싶어지네요...🥹🥹 쏘니~ 정말 최고야~~❤
이게 맞는듯;;;제발 둘이 사이가 잘못되느니 어떻느니 확대해석 자제좀요;;;;;원래 절친 사이에도 맨날 좋을 수만은 없고 서로 잘 알면 쟤가 기분 나쁘다 그러면 시간 좀 주고 기다려줬다가 또 친하게 지내고 하는건데 (DESK때부터 쏘니는 항상 그랬음) 울나라 사람들은 하나하나에 너~~무 예민한듯;;;또 다음 경기에선(혹 연습 때 사진 등)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또 알아서들 잘들 할테니 선수들 응원하는 글들만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