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all of Hiiragi Kirai's songs, even the new ones, this has to be my favorite. I can't fully describe it but, to me, it feels like the song is trying to find a compromise between loneliness and socialization and I think everyone can relate to that on some level.
0:04 전부터 혼자였던 나는 여기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알아버린 것이다. 배워버린 것이다. 심어져 버린 이 감정의 행방은 어디? 싫다. 0:40 나는 여기서 끝이야. 너는 남은 것도 즐겨줘.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 아직 떨어지고 싶지 않아. 계속 떨어지고 싶지 않은데. 1:08 이제 곧 나에게 회색이 찾아온다. 1:11 다음에 만날 일 따윈 분명 없겠지. 시간이 지나면 너와의 시선은 맞지 않아 가겠지. 애당초 지금이라도 맞고 있는지 모르겠다. 네가 내 시선에 맞춰주고 있는 거겠지. 1:15 다음에도 너 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나는 벌써 끝장이겠지 1:31 부럽지만 애당초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었던 거다. 1:39 나는 너의 인생을 물들이는 한 사람에 불과해. 너는 나에게서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인데. 2:15 너는 좋은 사람의 흉내를 내고 싶었던 걸까 정말로 상냥한 사람이었던 걸까 모르겠어. 상냥하게 대해진 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분명 계속 그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