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고 4kg 냉동 오징어 사다가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중인데요. 그 식용유가 산화했는지....산패한 냄새 아시죠? 휘발유 냄새 비스무리하게 심하게 나는데 오메가3 비린내가 기름냄새에 묻혀서 거의 안 납니다. ㅠㅠ 그냥 써도 되려나요? 다음 주 부터 자연식 좌대 종종 갈 것 같은데 이게 역효과가 날지 걱정이네요.... 4kg 전부 식용유 산패냄새가 나네요.
소금으로 염장해서 오징어의 수분을 약간 제거한 후, 다시 물로 소금을 씻고, 염색한 후 다시 물로 씻으면 다시 수분이 공급되므로 염장하는 것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 작업을 마친 후에도 염장효과가 남아있나요?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몰라서 여쭙는 것입니다. 오징어에서약간의 수분을 제거해서 꼬들 꼬들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나요? 완성된 미끼는 정말로 때깔도 좋고, 반들 반들 보기 좋네요/ 내가 우럭이라고 하더라도 덥썩 입질하고 싶을듯!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소금을 넣는 이유는 염장이 아니라 오징어에 있는 진득한 점액과 체액 때문에 염색이 잘 않될수 있어서 소금으로 진액을 어느정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후 물로 행궈서 소금기를 제거하고 염색한후 다시 쓸데없는 잔여 염색약을 물로 제거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수분제거후 집어성분을 코팅해 주고 냉동 시켜 보관하는 겁니다^^ 그러면 오징어들끼리 들러붇지도 않고 오징어 자체의 냄새와 집어 성분의 냄새를 콜라보 시켜 집어력을 더 키워주는 거죠 ,결국 염장은 하지 않는 겁니다 ^^ 오징어에 염분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보관을 하면 수분이 다 빠져서 오징어가 뻗뻗해 지더군요 ,뻗뻗할수록 물속에서 움짐임은 부자연 스럽겠죠 ^^
낚시가게에서 판매가격이 2배 가량 올랐는데, 한팩에 흰색 오징어채 5,000원, 빨간색 오징어 6,000원 하는데, 포장 뜯어보면 물량이 쬐금 들어 있어요. 물량은 절반으로 줄고, 가격은 2배로 뛰었어요. 그래서 1회 출조하려면 최소한 3팩 정도는 구매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살이 두툼한 오징어는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염장했다가 소금끼 씻어서 색소 넣고 3시간 기다렸다가 오메가 3가미한 후 건져내면은 좋을 것으나, 살이 얇은 오징어는 염장 30분 한 후 물로 세척해보니 너무 죽이 되고 말았어요., 수분이 많이 빠져서 너무 얇아지고, 길이와 폭이 너무 작아지고 흐믈흐물 거려서 미끼로 사용하기 부적한 상태가 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