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마지막에 날 죽이면 나와 똑같은 인간이 된다고 경고 했는데... 뭔가 의미 심장하네요.. 게다가 노바라는 캐릭터도 캐리건과 유사하고(유령이나 비밀요원이라는 컨셉 외에도 성격이나 살아온 배경이 완전히 다르지만, 마지막에서는 비슷해지니...) 뭔가 떠나는 것도 의미 심장하네요
토시 같은건 분기 점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해서, 애매하고.. 그리고 무었보다도 전에는 연인이였지만 자날에서는 서로 으르렁 되는 사이니... 그리고 레이너 특공대가 사라진 지금 토시에(토시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대한 언급도 없고... 설사 자치령에 토시가 흡수되었다고 해도 분량상 짤렸을 가능성이 높아서 아예 언급을 하지 않을 걸수도 있습니다. 설사 노바 루트를 선택했지만, 노바 비밀 임무에서 가까스로 살아 있다고 해도... 게다가 게임만 하고 소설을 읽지 않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토시와 노바랑 연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니.. 갑자기 토시와 노바가 연인이라는건 너무 뜬금포 일수도 있고요.. 여러정황상 토시가 짤리고 앞으로도 안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