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0% 본인의 의지죠. 학교도 안가고 타투 하겠다고 우겨서 타투샵까지 엄마 끌고 간 거 보면...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으니 어쩔수 없이 하라고 허락은 하셨겠지만 팔 보고 엄마가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철 없는 청소년 시절엔 자기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최선이라고 보여지네요.
문신 지우려는 사람들은, 작은 문신이 아니라 광범위하고 깊은 문신이나 유색 문신이라면 완벽한 원상복구를 원하지만 어떤 의사도 어떤 기계도 그건 불가능함. 그래서 10회 이상 다 받은 사람도 완전히 문신 전 피부로 못 돌아가는데 그걸 올리면 사람들이 못하는 의사인 줄 알고 안 와서 올릴 수가 없음
학생인데 성인되서 목에 타투할려고 허락까지 받고 있었는데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아 저렇게 지우는게 내가 될수도 있겠구나 아직 내가 중2라 모르는거구나 한번더 생각해 봐야겠다 라고 딱 생각이 들었어요 몇몇분들은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타투를 좋아했었어서 할려 했던건데 아직 학생이고 15살인 내가 정하고 허락 받는다고 잘된다는건 없구나를 다시 느꼈어요 타투는 다시 생각해볼려구요 그리고 치료 하신다고 힘드셨을텐데 지금은 다 지워지셨으면 좋겠네요
문신하면 취업할때 면접에서 탈락되는 경우도 많고 고급 수영장이나 온천, 피트니스 클럽도 출입제한 당하는 경우 종종 있는데 더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게다가 병원에서 mri 검사 받을때 화상 입을수도 있으니 고민 많이 해보셔요. 옷 안에 감춰지는 신체 부위는 덜 하지만,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는 나중에 정말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달만이라도 매직으로 그 부위에 그림을 그려놓거나, 문신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문신은 평생 벗지 못하는 옷이라고 보시면 돼요
@@forever.0 잘 지워졌습니다 전 너무 두껍고 진해서 돈 내고 수면으로 진행했습니다 기간은 한달에 한번이며, 가면 갈수록 주기 늘려주셔야 하세요 지금 완전 깨끗합니다 또한 속눈썹도 다 자랐습니다 아이라인이 없어져서 속눈썹도 숱이 줄어든거 같은데 느낌상만 그렇고 다시 아이라인 그리면 옛날 느낌 다시 납니다
아, 얼마나 아팠을까요! 저도 18살 아들이 있는데 얼마전 난데없이 타투를 하고싶다고 해서 좀더 충분히 고민해보라고 말해줬습니다. 받을때도 당연히 아프지만 혹시 훗날 싫어져서 지워야할 상황이 오면 더 아플텐데 감당이 되겠냐고요… 요즘엔 타투 받으시는 분들도 워낙 많고 유행처럼도 느껴지는데 결국엔 후회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더 개방적일것같은 미국도 솔직히 상관없다고 말들은 하지만 학교, 취업, 상견례(?) 등등에서 보이지않는 불이익을 받을수있다는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것같아요. 결과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이왕이면 타투 없으신 분들을 선호하고 타투가 있으면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자신이 성실하고 착실한 사람이라는 어필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답니다. 저도 상당히 쿨한(?) 엄마이지만 아들의 몸에 약간의 상처나 멍든 모습만 봐도 속상한데 받을때도 지워야할때도 아픈 타투만큼은 말리고싶네요! 영상속 사례자분, 잘 치료받으시고 만족한 결과 얻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너무 아플것같아 제 마음이 다 저리네요… ㅠㅠ
미성년자 타투는 절대 반대요.. 남성분이면 대학가고, 군대 다녀온 다음에 생각하라고 하세요. 100에 99퍼는 문신을 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문신을 하는 순간 평생 내가 양아지가 아님을 증명하고 살아야 한다는걸 꼭 알려주시길…. 너무 일 잘하시고 싹싹한 모델을 업무 프로모션으로 구해서 하루 딱 진행했는데 발목 타투가 관계자분께 보여서 다음날 바로 교체됐습니다. 예전 일이지만 아직도, 내가 얼마나 잘하든 타투 하나로 -50퍼 깎이고 시작이예요. 금수저라 사는게 참 편한 분이 아니면 굳이 스스로 하드모드로 인생을 왜 시작하죠?
@@jennajung0104 맞습니다. 완전 동감이예요! 다행히 저희 아들은 며칠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엄마말이 옳은것같다고 하지않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나름 괜찮은 공대에 합격해서 엔지니어링, 컴퓨터 공학을 함께 전공할 예정인데 대학 첫학기를 프랑스에서 수업받고 돌아올 아들은 그냥 바라만봐도 예쁩니다. 티하나없는 몸에 문신이라니… 솔직히 전 그것만은… 대신 좋아하는 옷이나 신발 등등 간지나는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을 맘껏 보여주며 다니라고 했어요. 휴, 아들의 선택에 내심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웠는지 모릅답니다! ^^;;
저 지금 여기서 작은별, 작은레터링하나를 3번째 지우고 있는중이에요 처음 시술할땐 괜찮았는데 이게 시술 받으면 받을수록 피부가 얇아져서인지 화상입은거 처럼 수포가 올라와요 진물이 얼마나 나오는지ㅠㅠ 정말 타투는 10만원주고 했는데... 지우는건 150만원 가까이 결제했어요 타투는 할때보다 지울때가 너무너무 아푸고 고통스럽습니다ㅜㅜ 영수쌤 너무 다정하게 말씀해주시고 불편하지않게 반창고 붙여서 생긴 흉터까지 살펴봐주시는 세심한 스윗한 쌤입니다😊 이제 2번 남았는데ㅋㅋ 조만간 뵐께요~~
저 정도 크기면 20-25회정도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ㅠ 매번 받을때마다 2달 텀을 둬야하는건가요?ㅠㅠ 지울 엄두가 안나서 용기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릴때 한 실수인데 되돌리기가 참 힘들지만.. 그래도 지울수 없는건 아니니 꼭 끝까지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