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006년 유학 시절 유튜브도 없던 때인데 디비디로만 보던 휘슬러 보러 짐싸들고 갔었습니다. 당시 점프대하면 용평 코스 마지막 관문에 있는 정도였는데. 코나를 빌려서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는데 첫 코너 도니까 바로 점프대로 날려 버리더군요. 옆으로 피할 길 따로 없고 그냥 무난하게 달리기만 해도 점프대로 휙 날아감. 이게 플로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굳이 점프해야지 이러고 안다녀도 그냥 올라갑니다. 너무 충격 먹고 이틀을 열심히 달려봤어요. 너무 재밌어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가장 충격적인 것은 제가 그러고 있는데 옆에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애들이 아빠랑 훨훨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어찌나 부럽던지...
완진님 2013년도에 휘슬러 처음갔을때 챙겨주신분을 이렇게 영상에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2명 에게 조언도 해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때를 기점으로 2년마다 1년마다 가게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육아로 가기힘들지만 언젠가는 연락이 닿아 함께 라이딩을 하는날을 기약해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크아!!!! 휘슬러!!!!!!!!!!! 갓슬러!!!!!!!!!! 단풍국!!!!!!!!!!!!!!!!! 크아 달력에 나오는 풍경안에서 자전거를 탄다고요??? 역시 외쿡인가? 역시 로컬라이더들이 타던코스에선 세계1등임 못따라감 ㅋㅋ 정말 영상이 너무 이쁩니다 우와 그림속에서 자전거를 타셨네요 코스도 진짜 긴거 같아요 즐기시는분들이 엄청 많으시네요 성지는 성지네요 너무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안전 라이딩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