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잼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ㅠㅠ 제가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제로 라이트지깅 150(레귤러슬로우)를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타이라바 로드를 하나 구매코자 합니다. 아는 동생놈 레져보트로 출조 중인데, 저희가 태안권 어초에서 우럭이나 놀래미 대상으로 타이라바를 즐겨 사용해요. 뜯길 각오하고 저렴이 타이라바로 주로를 어초 직접 때려가면서 공략하고 있는데요, 혹시 이러한 낚시 방법에 사용가능한 타이라바 로드가 있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무리한 질문일까요..ㅠㅠ (참고로 배는 주로 2~3노트 사이로 흐르는 어초지역 입니다.) 이제 참돔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하나 구매코자 하는데, 주변에 타이라바 로드를 갖고있는 분이 안계셔서 흔들어 볼 기회도 없네요.. 역으로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제로 라이트지깅 150(레귤러슬로우)로 참돔 타이라바 공략도 가능할까요? 혹자는 해당로드로 드랙을 많이 풀어놓고 하면 된다고 하는데, 참돔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고민입니다.
@@fishingtv8863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 그리고 참돔 포인트 보는 안목도 좀 여쭤 볼 수 있을까요..-_-;; 제주권은 제가 잘 모르는지라 (뭐 서해도 잘 모르지만요..;;) 주로 서해쪽 보면 군산 말도나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만 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이 지역들 특징이 네비오닉스 해도로 확인해보니 비교적 얕은 수심(10~30m)+가까운 거리에 잔 여들(험프)가 엄청 많이 있는 곳 들 이더라구요. 혹시 이런 지역들이 참돔이 주로 몰리고 회유 하는 곳 인가요? 참고로 광어는 유명하지만 참돔 출조는 전무한 격비권은 네비오닉스 상 주변에 험프식 여밭 지형이 거의 없는 곳이더라구요. 유선배 꽁무니 쫄쫄 쫓아 다니는 것도 눈치보이고 해서 이김에 동생이랑 나름 포인트 보는 안목좀 키워 보고자 질문 드리게 됐네요.^^;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쪽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제주는 산란기에만 15~40미터권 낱마리 나오구요 본격 시즌은 무리지어 60~100m 회유하는 가을 겨울입니다. 그쪽도 별반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본시즌 최대 깊이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포인트 지형 보다 조류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