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테이님 음캠에서 저 노래로 5주 연속 1위 했는데.. 연말에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남자신인상은 이승기한테 주고 심지어 본상도 안 줌ㅜㅜ 참고로 저때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로 떡상했지만 음캠에서 1위 못했었음.. 근데 mbc 10대 가수 가요제 특성상 갤럽 리서치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다보니.. 어린 팬들이 많은 이승기에게 유리했고… 테이한테 많이 불리했었음.. 저때 같은 신인이었지만 파급력이 엄첨났던 동방신기와 이승기에 치여서 노래에 비해 가수가 빛을 본 봐서 안타까웠던ㅜㅜ
버즈의 어쩌면과 SG워너비의 Timeless, 그리고 테이의 이 노래를 들으면 2004년 초봄에 풋풋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그 시절, 그 감성이 너무 그립네요. 세월이 야속한듯... 이제는 20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20년 후인 60대에 지금을 추억할 노래가 있을지... 그때에도 2000년대 초반만을 그리워 할 것만 같네요..
those mesmerising eyes.. i looked for the song because you were so so good looking in (아는 형님) and i wondered how more amazing you would be in your 20s. whether it's before or now you're true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