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집을 팔고 나와야했을때..한동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들셋 키우고나면 걱정없을줄알았는데 그렇지않더라구요...그리움을 가슴에묻고 한동안 힘들어할때 이 노래가 위로가되어주었습니다. 이분의 노래를 하루종일 들었던거같아요.. 비바람 모진긴세월이지만 알알이 고운진주알도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는 신이 선물하신것 같습니다. 최고에요 노래는 나의 깊은 감정의 마음을 읊기도 하지요 . 노래는 슬픈이의 노래를 듣고 같이 슬픈 감정이 솟구쳐아하고요 상처나 아픈 마음을 가진이의 노래를 포근하게 안아줄 감정이 저절로 우러나야합니다. 저는 외로움을 느낄때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저의 좁은 소견입니다. 제 마음이 그렇게 안되네요 잘못된 생각이라면 용서하세요
2000년 초반 5월이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 뜰에서 점심때마다 뜨락 축제라고 근처 직장인을 위한 1시간 정도 다양한 음악 공연이 있었는데 그날 군악대 공연이 있었고 군인 한 명이 무대에 나와 내 맘의 강물을 부르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벌써 20년 전이네요
내 맘의 강물 가사 멜로디 음미 할수록 너무 좋습니다 역시 한국 가곡 시 자체 입니다 김재형 테너의 내 맘의 강물은 역시 압권 입니다 들어본 수 많은 가수들의 노래중에 음악 표현 소리 발성 해석 그 어떤것도 최고로 들립니다 감동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으로 사람들의 영혼과 가슴을 풍요롭게 해 주소서..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So many days have flown away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flowing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The days and the time, no more here now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 새파란 하늘 저 멀리 Yonder the blue sky far far away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Clouds float drifting away 비바람 모진 된서리 Rain, wind, and even the severe frost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Have left scars of ache in my heart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Yet pearly gems formed through the aches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Shines brighter still sparkling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The days and the time, no more here now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Yet the river of my heart keeps on flo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