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억이였습니다 약간 무슨 과거여행이라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때는 이런게 유행했다 정도로 봐주셔도 좋을듯합니다! (고쿠센 유행하던 나이대는 나뿐인가...) 다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아 그리고 관람권은 드디어 오늘 보냅니다! 기다리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
미국 드라마 경찰 : 경찰이 도둑을 잡는다 교사 : 교사가 학생을 가르친다 의사 : 의사가 사람을 살린다 한국 드라마 경찰 : 경찰이 연애를 한다 교사 : 교사가 연애를 한다 의사 : 의사가 연애를 한다 일본 드라마 경찰 : 경찰이 교훈을 준다 교사 : 교사가 교훈을 준다 의사 : 의사가 교훈을 준다
일본인들 사이에서 살면서 때때로 느꼈던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봅니다. 일본어 표현들을 그대로 우리말로 표현하면 왠지 오글거린다는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표현이 과한 건 없는데 우리는 어려서 순수할 때 아무 거리낌없이 할 수 있었단 말들을 조금만 커도 왠지 쑥스러워서 안쓰게 되는데 일본인들은 그런 느낌이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감탄하는 말이나 표현들은 무척 잘드러내는 것 같네요. 만화라서 혹은 드라마나 영화라서 다소 과장되는 면이 없진 않겠지만 너무 과잉된 표현들은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댓글도 적어보게 됩니다.
저도 이시국엔 물론 일본영화내용을 봐선 안되지만 이것만큼은 솔직히 이시국에 봐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저런 선생님이 있어야 제자들에게 진정어린마음이 전달되니까요 그리고 그의 마음이 전달이 잘되면 이시국에 아베정권에 같이 맞써싸워줄 큰힘이되는 애국자가 아닐까 싶기도하네요..제생각은...이러합니다..아무리 같은 일본인이라도 그런자와 그렇지 안은자가 있기에 마련이니 분명 일본에서도 No아베를 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들도 우리를 돕고 우리도 그들을 돕고 서로가 돕는것이 진정한 친구의 나라 아니겠습니까?ㅎㅎ
저게 14년전이라니 고쿠센이 와 세월 빠르네 나온 배우들 다 뭐하는지 고쿠센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보니 장면들이 다 기억나네.... 고쿠센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재미있었는데 정말 일드 처음으로 빠진 내 첫 드라마였는데 다시 보니 감동적이네요 고쿠센은 잊지 못 할거 같네 배우둘이나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고 울기도 하면서 본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고쿠센은 오글거리는 맛으로 본다면 내 생각엔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고쿠센의 관전 포인트는 확실함. 감동이지 오글거림이 아님. 소중한 것을 지키는 '싸움'과 '폭력'은 다르다는 가르침은 수업시간에 원론적인 수업 듣는 것 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 가벼운 재미를 위한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하다가 싸움과 폭력의 차이를 얘기할 때 충격적이었음 진심으로.
시즌1이 제일 최애인데 오글거린다는 평도 있지만 학창시절 급식먹을 때 틀어놓고 애들이랑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영화는 처음 봤네요. 만화가 원작이라 드라마랑 영화가 조금 오버스럽다싶을 수 있지만 교직에 뜻을 둔 뒤로 다시 보니 진짜 생각할거리도 많고 요즘 학교가 더 무법지대라 느껴질만해서 양쿠미 같은 선생님에 대한 갈증도 이해되고...특히 시즌1은 지금의 학교와도 다를 게 없고 교사로서 느끼는 바도 많아서 영화도 끝까지 보게됐네요. 영화가 다이제스트버전이라 그렇지 시즌1을 보면 양쿠미도 처음부터 저런 이상적인 선생님이 아니었고 문제아라고만 취급되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나 교사와의 관계성 등 알 수 있어서 제겐 학원물로선 한국의 학교시리즈랑 더불어 명작인 작품이에요. 리뷰 잘 보고갑니다.
정말 촌스럽고 심히 오글거려 , 눈뜨고 못볼 장면이 수두룩 하긴 하지만, 중요한 메세지는 고집스럽게 끌고 가서 엔딩은 즐겁고 가슴 뜨거워지는 그런게 있는거 같다. 어찌돼었던 해피 엔딩이 가장 맘에는 영화. 근데 정말 오랫만에 보니까 지금은 일본에서 난다 긴다 하는 남자 배우들이 어린시절에 다 나온듯 ㅎ
고등학교때보던 인생 드라마가 영화로 나와서도 너무 재밌게봤던건데 요즘 또 생각나서 정주행하면서보는데 또 눈물흘리네요 34살 남자인데...너무 감동적 그렇다고 불량배 아닙니다ㅜㅜ 양쿠미 넘나 이쁨♡ 쌈도 혼자 다 이기고ㅋㅋ 신기쓰했죠 다 뻔히 보이더라도 대사들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아서
앜ㅋㅋ 이거 영화였군요! 어쩐지 고쿠센 시리즈 다 봣는데 왜 이 스토리는 몰랐지 싶었네요. 정말 추억의 일드 고쿠센.... 말도 안되는 스토리지만 저런 선생님 하나 있음 애들 다 갱생시키는 건 당연하겠다 싶었어요. 당시 정말 좋은 일드가 많아서 빠져지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