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가 에코이스트네요. 스스로 공감능력이 많은 것이 나쁠 것이 없다고 하면서 항상 힘들어 했는데, 옳은 것이 아닌 것같아요. 나를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걸 관과한 것 같아요. 하나뿐인 어머님이 심한 나르시스트적 성향이 강했고요. 직장에서 나르시스트인 사람에게 갑질도 당했습니다. 현재의 나를 돌아돌 기회를 주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알았다고 해도 완젼히 변하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대신에~! 그런 나르시스트를 역이용하죠 ㅎ 그리다 어느선에서 빠져나와요 ^^ 나르시스트들은 자기안에서만 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시야가 좁고 이상범위를 못견뎌하죠 이점을 이용하면 나르시스트들을 잘 활용할수 있어요 ㅎ
서람tv에서 나오는 에코이스트의 정의 가 더 맞는 거 같아요 전문가분들이지만 자존감이 낮은 에코이스트 보다는 나르가 자기의 낮은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에코를 이용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봐왔기 때문. 에코는 처음부터 자존감이 낮은 게 아니라 지나친 공감능력으로 나르의 계속된 가스라이팅으로 그런가? 로 시작해서 속박되죠
오늘의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한때는 나르시시스트에게 많은 피해를 당했었던 에코이스트 였던것 같은데, 그건 제 잘못이아니라 주변 환경이나 양육상황에 의해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일기를 많이 쓰고 책읽는걸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어느순간 모든게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은 그 순간부터 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말 피나는 노력들을 하였고 독립하고 밖에 나가서 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심리학서적들을 엄청 많이 읽었고요, 강의들도 듣고 하면서 스스로 내면치유를 하면서 굉장한 회복과 통찰력을 얻게 되었고 저는 거기서 벗어나서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게 되는 사람으로 바뀐것 같아요. 나르는 자기 잘못을 죽을때까지 몰라요😂...그들은 안변하거든요. 그냥 빨리 벗어나서 나 스스로 강해져서 버틸수있는 온전한 사람이 스스로 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부모가 나르시시스트였고 저는 에코이스트로 자랐다는 걸 명확히 알게 되었어요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모가 절 스트레스 해소 인형으로 쓰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쉽게 부모한테서 벗어나지 못했죠 대학생때는 학비부담때문에 직장 다니면서부터는 저축을 위해 독립하지 못했는데 이 강의를 들으니까 명확해지네요 독립에 대해 고민을 할 게 아니라 독립을 실행해야된다는 걸 처음 독립은 힘들겠지만 저에게 독립은 스트레스풀이 인형에서는 해방될 수 있고 저를 명확히 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에코이스트인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실수 하나 한다고, 남한테 폐 끼친다고 얼마나 끼치겠습니까.. 내가 이제까지 참은거 생각하면 이정도는 귀엽게 받아줘라.. 정도로 과감하게 생각하려구요. 건강한 관계는 서로 폐도 함 끼쳐보면서 그럼에도 별말없이 용인해주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상대가 싫다면 자기비판도 할줄 알아야겠지만 적당히~ 어떻게보면 이마저도 자기 개성일지도 모르는데 그게 남이랑 안맞으면 내가 모났다고 자책하지 말자구요. 그냥 그사람이랑은 안맞는 겁니다. 저를 싫어하는 사람도 살다보면 몇명은 생긴다는 것을 제가 잘 살고 있다는 근거로 삼고 나아가려구요...!! 영상 보려 들어오신 분들 다들 화이팅 🐑🐏
제가 에코이스트같네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자기 말이 다 옳고 너네 말은 다 틀렸다고 단정지어 얘기하시는데 제가 어른이 된 지금까지 바뀌지 않아요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잘못을 저질러도 남의 탓만하고… 그때문에 저 혼자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이 자란 것 같아요 지금도 내가 남의 도움없이 혼자 잘 살 수 있을까 두려움마저 들고요
와... 두분 설명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가 되네요 저도 좀 늦게 깨달은 것 같은데 잘못 살아온 것 같다고 인정하면 내가 살아온 인생 전부를 부정해야하는 것 같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합리화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조언해주신대로 받아 들일건 받아들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양브로님들 조언으로 앞으로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됐을때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에코이스트? 뭐지? 하면서 들었는데.. 체크리스트 거의 전반에 해당되네요. 완벽주의성격+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사람의 행동이 제 기준에 비해 배려없고 납득이 안되면 거기에 매여서 상처받기 일수였어요.. 부모님도.. 두분다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지만. 성향상.. 이런 제 성격을 있는그대로 봐주고 이해해주시기보다. 성격을 고쳐야한다. 좋지 못한 성격이다는 등.. 저의 모습을 단정지어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힘들었는데.. 왠지 이런 성격으로 자라난데 영향을 준것 같네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남들보다 눈치가 빠르고 배려를 늘 생각하기때문에 좋은점도 있지만.. 나를 못챙긴다는것은 가장 큰 단점입니다 ㅠ
50대 중반에서야 비로소 정확하게 내가 어떤 사람이지를 알게 된 에코이스트예요... 저를 통제하셨던 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서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경우네요ㅜㅜ 아마..지금 부모님께서 살아계셨다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힘들었을 거 같아요.. 그동안에 나르들에게 공급처가 되어주었기에 나르에게 무엇을 주지 않으면 나르들이 고통스러운지도 알게 되었지요.. 먹이 공급을 중단해버리고 나르들이 황당해하는 걸 지켜보며 즐기는중입니다~ 나르를 지배하는 에코~가 되기위해 독립을 준비하세요~ 홀로인 것도 두려워마시구요~
저도 에코이스트였습니다 거의 몸과마음이 만신창이가 되고서야 종교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정말 정신과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저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야할말을 못하고 선을 넘는것을 허용해주고 누군가를 구원해줄수있다는 오만함이 타인을 나르시스트로 만든게 아닌가 반성했습니다. 에코이스트가 받아주지않는다면 과연 나르시스트가 존재할수있을까요 이런 영상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것 또한 에코이스트들이니 스스로를 구원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착취하고 학대하는 환경에서 과감하게 나갈 용기를 낼수있다면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나르시스트가 아니더라도 세상에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 이두분처럼요 에코이스트분들 힘내세요~
10개 다 완벽하게 해당이 되네요..... 영상에 나온 것처럼 내가 바보같이 잘못 살았구나 내 인생이 다 잘못되었구나 하고 많이 괴로웠습니다. 늘 타인에게 맞춰주고 늘 제 자신을 자책 하느라 모든 게 다 소진되어 빈 깡통이 된 것 같다고 느끼고 상담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인지가 되었어도 또 타인을 만나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답을 못하고 있는 연락들이 많고 사람이 무섭고 그렇네요. 아무도 저를 모르는 곳에 가서 조용히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아주 더디겠지만... 솔직히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지만.. 건강한 몸 마음을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저도요. 어릴땐 에코였지만 20대이후 해외생활 하면서 한계이상까지 가봤다 이러다 내가 먼저 아파 죽을것 같아서 성격이 바꼈어요. 마침 심리학과 공부해서 도움이 된것도 있구요 지금은 오히려 갈등이 있으면 정면돌파하고 일찍이 갈등의 문제를 현명하고 유용성있게 해결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체크리스트 10 모두에 해당 했었어요. 오랫동안 에코이스트로 살았는데 마흔즈음 깨달았어요. 내가 그러고 살 필요가 없다는걸. 왜 그러고 살았는지 ..과도한 책임과 내 감정은 없는 삶.. 지금은 그랬던 과거에 반발심이 생겨 욱 할때도 있고요. 이젠 내 감정을 귀찮게 하는 존재는 끊어 버리기도 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소중한 내 삶. 내가 지켜 가야죠.
저는 나르와 에코가 섞인 사람같아요. 처음 보는 타인에게는 에코처럼 행동하고, 친해지고 익숙한 사람에게는 나르가 되어버려요. 사회 속에서저를지키는 나름의 선을 만들려고 하는데 그래서 혼란스럽고 흔들릴 때가 많아요.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이런제가 자기성찰을 넘어 자기검열까지 갔대요. 중심을 적당하게 균형감있게 잡는 게 목표인데 제일 어려운 일 같네요..😢
알게되어도 무의식적 측면이 강해서 빨리 쉽게 바뀌질 않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렴풋이 느껴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도 있고요. 점점 더 잘 알아차리게 되고 제 정체성을 찾고 저를 지키고 홀로설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무력한 어린시절, 뭔 짓을 해도 벗어날 수 없었던 일들, 너무나 미성숙하고 혼란스럽고 일관되지 못하고 폭력적인 인간같지 않은 부모들, 그리고 그 상황의 반복과 그런 관계들의 반복,,.. 제발 벗어나고 싶어요. 그리고 정신못차리고 그런 사람이나 관계 속에 다시 기어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진짜로요ㅠㅠ 근데 또 그런 식으로 행동하고 있는 저를 보면 바뀔 수 있나 내가 바뀌어가고 있긴 하나 싶어요...
긍정적인 것 인정하지 않기 → 전에는 확실하고 명확하게 몰랐을 때도 있었잖아. 적어도 지금은 알려고 하고 부정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비록 왔다갔다 하지만 그 관점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라구! 솔직히 몇십년씩 살아오면서 형성된 성격을 한번에 완전히 뒤엎을 수는 없지. 바꾸는 것도 오래걸려. 채찍질한다고 빨리 바뀌는 게 아니야! 오히려 숨고싶어지지... 이래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수용하라고 하는건가봐. 설명하는 것도 보니까 다르게 생각해보면 자신을 지키는 힘이 약한 편이지 그냥 착한 사람이구만ㅠ 그럼 그 힘을 기르면 되는거야. 무작정 나쁘다고 낙인찍을 게 아니라구~ 너 힘내고 있는 거 내가 알아. 사랑한다 나 자신...
나의가치를 이제서라도 찾는다면 나는 남편과 36년간을 살아왔으니 이혼하고 과감히 손절해야하는게 맞는것이다 첫번째선택은 탁월했지만 두번째선택은 유용했으며 세번째선택은 무용함입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편안하니 잘살고있습니다 어차피 쓸쓸한건 마찬가지라서 말이지요 .. 내가 좋아하는취미. 일 그냥합니다 약은 먹기시작하면 한개가 두개되고 두개가 세개가 되는건 어쩔수없는 운명인가요?! 심리상담 겸해서 치료받으면 그거는 어디 공짜로 해줍니까?! 사회에 공헌하는 젊은 친구들을위해 스트레스가 병의원인이라면 정신의학과에서는 약치료 심리상담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비용을 의료보험으로도 심리상단 받을수있도록 체계를 정확히잡아서 시행하는건 어떨까 감히 조언글 남겨봅니다
에코이스트 = 낮은 자존감 으로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몇년전 나르시시스트한테 당하면서 공부하게 됐는데 그때서야 제 정체성이 에코이스트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경계선이 흐리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으로 힘들었는데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을 에코이스트라고 부른다니 잃어버린 이산가족 만난 듯 어찌나 좋던지요!!! 😢😅😊 지금은 갱년기를 통과하면서 내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생겨서 이젠 제 자신을 돌보고 있습니다 때에 맞게 마인드카페를 만나 많은 도움받았어요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
영상을 앞부분만 봤는데 저 얘기하시는것처럼 와닿아 울컥했습니다 젊을때는 살아남기위해 배려하고 눈치만 보며 답답하게 살다가 어느덧 50대가 되고보니 삶이 공허하고 지금이라도 이런 느낌을 제대로 알아보고시 어 심리학책 철학책 닥치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덕분인지 독서에 취미를 붙여서인지 헛헛한 마음이 좀 편안하고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나자신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 보내고있습니다
저는 에코이스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고 싶어하고 겨우 이 정도 가지고 힘들어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과거에 힘들었다가 지금 잘 된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독하게 살 의지도 없으면서 힘들 자격이 없단 생각이 들어요.
한때 완벽한 에코이스트로 살다가 믿었던 절친에게 뒤통수 맞고 정신차렸어요 내가 상대를 위해 나를 희생하고 맞춰주는게 상대에게 먹잇감을 주는 꼴이고 그래서 상대가 더 나아질거라는 내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더 이상해지는 결과를 보며 내 희생을 되돌아보며 잘해보려는 것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결국 그 아이에게 너무 질려버려서 손절해버린.. 본인이 먼저 친했던 사람과 내가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면 화내면서 기분 나빠하고... 그땐 그런 사람이랑 왜그렇게 가까이 지내려고 애를 쓰며 살았던건지 이해가 안가요 =.= 밥을 먹으러 가도 각종 말로 설득을하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메뉴로 시켜야직성이 풀리고 어릴때는 키에 집착해서 만날때마다 전신거울에 나랑 키재면서 투덜거려서 나까지 노이로제 걸리게 만들고 그때당시 나는 왜 그런 예민한 친구와 친해져 가지구 고생을 사서 했던건지...=.=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에코이스트지만.. 예전엔 심각한 에코이스트였다면 지금은 벗어나려고 애쓰는 중인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9년동안 나르시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 당했고 당하고 있지만 계속 이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이걸 상사에게도 말해도보고 벗어나려고 더 윗분께 얘기해봤지만 정말 쉽지않았습니다. 모든게 안되니 참.. 내 스스로가 침체되더라고요. 쉽진않지만 일을 빠르게 마치고 조금 시간이 나면 음악을 들으며 바쁘게 일하는 척?!을 하면 굳이 와서 본인 얘기를 못들을것 같으니 그냥 가기도 하더라고요. 왠만큼 본인 기분이 상하지 않는한에서요. 예전엔 회피했는데 지금은 적절하게 얘기할 수 있으면 단답형쪽이여도 예스!노! 하려고 점점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분께서 항상 좋은 이야기로 힘이 됩니다. 감사함니다!!
체력이 받쳐줄때까지는 그게 맞는줄 알고 온힘을 다해 부모님께 효도했는데 건강이 상하고나니 부모님이 제게 보이는 태도에 확 배신감 느끼고 점차 스스로의 문제가 뭔지 왜 그렇게 됐는지 심리학 공부하며 생소한 단어, 나르시시스트를 알게 되니 다 이해가 되고 내가 변해야지만 원가정의 문제가 줄고 앞으로 잘 살수 있겠다 싶어 열심히 변해왔네요. 지금 편안합니다. 두분이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 주셨는데 스스로 너무 힘든분들 꼭 그 문제가 뭔지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해결해 가시길 바랍니다. 삶이 편안해집니다~^^
60중반에야 완전 에코인걸 알게되네요 어쩌나 말씀처럼 억울하네요 잘못 살아온 결과물이 눈앞에 있으니 참으로 참담합니다 세상이 주님이 나를 아프게 한것이 아니고 내가 나를 아프게 했네요 특히 내삶을 살지 못한 나의 결과물이 나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폐끼치는거 싫어하고 생색한번 못내보고 눈치가 너무빨라 속속들이 챙기고 상대감정과하게 흡수하고 내감정 무시해서 내가 원하는것이 뭔지도 모른체 살아온 날들 이게 뭔지 참 억울하고 나는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홀로 조용히 있는 시간이 많고 다른 사람 시선이나 생각도 많이 무시하고 있지만 이제 이것들이 무슨 소용인지~~~
겉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부모였는데..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신경정신과에 갔고 제가 그동안 정서착취를 당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댓글 다는 이유는... 그제서야 느끼게 되는 허탈함과 허무함. 이러는 부제가 지난주에 제가 딱 누군가에게 했던 그 말 그대로라라서입니다. 제 나이도 어느덧 30이 훌쩍 넘었고 이제서야 독립할 마음이 생겨 나왔습니다. 나오고 나서도 계속 무기력하고 누군가를 의지하려 하더라구요. 스스로 알고 고치려하면 고치기는 쉽지만 어제 부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낳았으니 그나마 날 키우려 노력했을텐데 당신이 그 노력을 함에도 얼마나 결과가 처참한지 이제 당신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게 되어 더이상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요. 모든 생명체는 독립을 해야하는데 이제야 깨달은 제가 너무 늦은거 같아 속상했거든요. 그래도 엔조이 라이프 하려구해요. 독립하니까 신나기도 해서. 이렇게 경험담 쓰면 또 누군가 보고 용기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
저는 속은 전형적인 에코이스트인데 겉으로는 엄청 강한척하면서 내 본 모습을 숨기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하고도 가까워지지 않을려고 합니다 본 모습을 들킬까봐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만큼의 적당한 친분만 유지합니다 낼모레면 60인데 이제와서 뭘 어찌 바꿀 수 있을까요 남편도 아들도 저는 굉장히 쿨하고 강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고요 혼자만 안에서 시끄럽네요
나이가 들고 나서야 친정새어머니인 분이 나르시시스트 인걸 알았다 영상중 체크리스트의 모든사항이 나에게 해당된다 감정표현을 못하고 일방적으로 듣는입장이였다 내돈과마음을 착취당한 기분이라 친정과 연락끊고 살지만 남동생과조카가 친정집에 살고 있어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지 않을까 걱정이다 감정표현이 억압되다 보니 감정표현이 잘 안되고 화부터 난다 하루쯤 지나면 내가 나를 알아 차린다 늘 원가족에게 미안함이 있고 친정 언니도 언니시댁형제에게 가스라이딩 당한거같아 마음 아프다
저는 사람들이 내가 주는 관심과 사랑만큼 나도 똑같이 돌려받기는 죽을때까지 어렵겠구나 하며 인정하고 살게된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래서인가 오히려 이런 단점같은 희생과 외로움마저 내 오랜 훈장같아요. 어릴땐 지독히도 힘들고 싫었는데 지금은 이 모습마저도 인정하니까 어느순간 사람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사람으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운좋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만나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구요ㅋㅋ 회피성도 평소 걱정이 많은것에 기인해서 오는거라 느껴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못본체하는 회피보다는, 내가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하고 희생하는걸 회피라고 생각하고 사는게 더 맞겠네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조금 피곤하지만 저의 주변을 이루고있는 사람들이 저로인해 편하고 행복한것에 굳이 노력을 안 알아봐줘도 나름 큰 갈등없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저는 100% 에코시스트 였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남편이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그런데 10년을 살아보니 제 자신이 더이상 받아주기도 벅차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결국은 남남이 되었구요 그 뒤에 더 심한 에코시스트가 되어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 반환점이 오더라구요 저는 남에게 NO 라고 말을 못해서 제가 할수 없는 일도 할 수 있다고 말해 거기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잘 아는 분이 저에게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아이들하고 살 생각은 안하고 왜 다른사람의 말에 끌려 다니면서 제 탓만 하냐구요 그래서 몇일을 생각해보니 정말 잘못 살았더라구요 그 이후에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조금씩 생겨나고 남의말에 휘둘리지 않도록 아직도 노력중입니다 비록 우울증이 심해서 약까지 먹고는 있지만 그리고 에코시스트에서 완전히 나오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노력중입니다 저도 몰랐던 제 자신을 조금더 알게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남남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이렇게 건강하게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분께서 나르시시스트의 범위 안에 갇혀 얼마나 고통스럽고 주체성을 잃어갔는지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 많이 당해서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정말 다행입니다. 늦었다 생각 마시고 앞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신 삶 사시길 응원합니다!! 🍀 :)
선입견 가지실 수 있어 적어보아요. 모든 사람이 이기적인 면도, 이타적인 면도 있곤해요. 모든 사람을 나르시스트/에코시스트..?로 분류해서 보심은.. 그런 성향이 지나치게 심한 사람을 저렇게 지칭하는 것이라는 걸, 모든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에코시스트의 특징을 일부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퐁당-e7o 나르시스트는 쎄한 느낌이 있어요 여자라면 여왕벌 같은?! 직장상사라면 처음에는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일을 잘 가르치다가 신입이 직장상사보다 일을 잘 하면 이용하려고 하고 자기 말을 안 듣고 쉽게 조종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에코이스트 성격을 가진 부하 직원을 시켜서 신입을 괴롭히고 직장에서 경계하고 내쫓으려고 하죠 그리고 지시한 업무능력을 꼬투리를 잡아서 망신을 주던가 그리고 직장에서. 본인 잘 한것 잘 났다고 과시하고 신입을 왕따시키고 조롱을 하죠 꼭 마치 학교 일진들 같이 행동을 하죠?! 학교에서 하라는 공부는 열심히 성실히 하지 않고 에코이스트 같은 아이들을 지시해서 착하고 친구없고 내성적인 아이 혼자서 지내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찾아 괴롭히는 것이지요
에코이스트 맞는것 같아요 타인이 다가와도 부정적으로 계속 그런생각이 들어요 나없을땐 욕할거야 뒤로들 카톡할꺼야 뭐 이런생각에 경계하고 그사람들의 삶에 껴주려 하는게 싫고 그래요 분명 잘지내고 성격좋다는 말 듣지만 그것마져도 저는 과잉친찬같고 믿지도 않아요 성격이 예민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상대방이 농담을 해도 예민하다,둥글게살자란 말 들음 상처 크게 받아요ㅎㅎ 이런 내가 싫고요^^;;;
저는 저 자신의 성향을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제가 에코이스트거든요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렇다는 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분명 영향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정폭력 가정이었고 저라는 존재가 어둡고 추운 다락방에서 떨고 있다는 것은 상관도 없이 다락방 입구가 있는 안방에서 폭력이 거의 매일밤 일어났습니다 조폭영화에서나 보았던 장면이 길에서 일어났고 저는 중1이었고 길에서 엄마를 무자비하게 밟고 차고 폭행하는 아빠… 그 앞에서 저는 온몸이 굳어버리고 울기조차 못하고 공포에 질렸는데 길을 지나가던 모녀가 우리를 발견했고 그 두사람이 우리를 바라보던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저는 그날 엄마를 위해 몸을 날려서 막지 못한 나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안고 살아갑니다 아빠에게 맞아 머리가 깨져서 피를 마구 뿜어내는 엄마 머리를 치료하기 위해 엄마를 모시고 응급실에가서 보호자란에 제이름을 적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날 새벽 집으로 돌아와서 학교에 가서 머리가 텅빈채로 시험을 쳐야했던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저는 가정폭력 가정에서 곰팡이가 가득핀 다락방에서 갖힌채 엄마가 아빠에게 맞아 죽을까봐 엄마 숨소리가 들리는지 온 신경을 다락방 아래에 두고 밤새며 지낸날들을 잊지 못한채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때의 내가 엄마 앞을 가로막고 아빠의 폭행을 온몸으로 막지 못한것에 대해 마음 깊은 곳의 죄책감을 잊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세상의 모든일에 내가 잘못해서 그렇다는 죄책감부터 갖는 이 고약한 마음을 고치지 못해서 나를 가장 힘들게 괴롭히며 삽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이런 모습이 가장 싫고 실패자 같단 생각이 듭니다 때때로는 이지구상에 태어난적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누구에게도 민폐나 흔적이 남지 않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죽는것도 짐이 될까 싫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없는 존재였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년 전 동네엄마가 제 번호를 따며 급 다가왔어요. 육아하면서 외로웠어서 저도 귀한 친구 생긴 느낌으로 반겼죠. 처음엔 저를 위해주기 바빴던 그 분은, 제가 마음을 내어주니 저를 까내리기 바쁘더군요. 그 분이 내뱉은 말들로 너무 힘들어서 과감히 차단했는데, 아이 반모임에서 또 나르엄마 한명이 붙었어요.😩 찐 에코이스트 인증..;; 데이고 그런사람 또 만날까싶어서 계속 영상보며 공부했더니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보이긴 보이더라구요. 계속 공부해야겠어요. 에코이스트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모님 중에 나르시스트로 추정되는 분이 있어서 설마혹시? 했는데 에코이스트에서 8개나 해당되네요. 지나고나서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니 부모님도, 사회초년생 때 직장 상사들도 나르시스트 몇명이 있었더라고요. 이런 성향이 있단걸 깨닫고 나서 더 이상 손해보고 싶지 않단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는 적당히 사람들과도 거리두고, 잘한거 있으면 생색내고, 어쩌라고 하면서 남탓도 많이 하고 있네요. 그 동안 남들한테 맞춰주고 피해 안끼친거 고려하면 인생총량에서 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제 얘기 같아요 제가 에코이스트 성향이 있어요 나이는 29세에요 저는 주목 받는거를 싫어하고 타인과의 갈등을 피하는 성격이에요 저는 제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사회복지 길을 걸으라고 막 맘대로 정해버리시고요 제 인생을 관여하시면서 엄청 간섭하시고 방에 들어간 저를 막 부르시고 귀찮게 하세요 제가 돈을 아예 안벌어본것도 아니예요 어린이집에서도 해보고 복지관 가서도 했었어요 그러다가 제 적성에 맞는 유튜브를 한건데 저의 부모님은 그게 아니라면서 맞지도 않는거를 자꾸 하라고 강요하세요 너무 착취적으로 행동 하셔서 되게 상대하기 어려워요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 만나러 가끔씩 나가면 너는 친한친구 한명 없잖아?! 라고 막 가스라이팅 하세요 그리고 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으신데 본인이 세상살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맨날 제 탓으로 돌리세요 맨정신에는 안그러시는데 만취상태만 되시면 꼭 그러시더라고요 아버지가 가족들한테 얘기를 하면 막 언성 높이시고 화내시는 분이셔서 손절하고 싶어요
@@Flower09872 저의 아버지는 제가 몽골 가서 돈벌어라 내일부터 엄마랑 알바해 이런식으로 막말 하셔 갖고 제가 왜 갑자기 그래? 라고 했더니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더라고요 진짜 독립과 손절이 답이겠네요 저를 몽골 보내서 뭐하실건지 모르겠고 제가 외국어도 못하는데 무슨 몽골 가서 돈벌라고 하시는지 이해 할수 없더라고요 해외는 혼자 가기에는 위험하고 변을 당할수도 있는데 저의 아버지는 만취상태로 저런 말을 하시니 누가 좋아할까요? 어머니는 그냥 가만히 듣고만 계시더라고요 쓸데없이 제 인생을 뭐하러 관여하고 간섭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도 저한테 정신병자 취급 하시면서 외모 가꿔라 살빼라 이러시고 외모가 개떡 같다고 욕을 하시고는 저보고 일 안한다고 막 난리시고 모질하다는등 창피하다는등 막말이 엄청 심하세요 제가 바뀔때까지 계속 괴롭히시네요 저는 제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부모님은 그게 아니라면서 저를 또 들들 볶으시더라고요 두분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세요
저희 엄마가 나르시스트 성향이 높은데, 제가 에코이스트가 맞는 것 같아요. 한맺힌 기분 알 것 같아요... 내 삶을 지배해온게 엄마의 기분이었거든요. 늘 혼나지 않기 위해 눈치만 보며 산 것 같은 갑갑함,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엄마가 절 부를 때마다 한숨이...😮💨 나르시스트 기질이 강한 엄마가 자기가 꿈꿨던 이상적인 삶과 동떨어져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우울감이 크게 찾아오면서 몇년전부터 망상장애가 생기는 듯 보이면서 자기식대로 시나리오를 써서 아빠가 바람을 피고다닌다고 의심하고, cctv를 설치해도 이웃집 아줌마가 반찬을 훔쳐갔다고 자기가 본 것처럼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cctv 보안 업체랑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면서 일방적으로 위약금없이 해지하라고 싸우다 위약금 소송까지... 같이 살면서 명령조의 말투로 부당한 요구나 불편한 요청을 시키거나, 말도 안되는 말들을 꺼내서 답답하게 만들죠.😭 이와중에 내가 엄마의 꿈이었는데, 그 꿈을 못 이뤄준 것에 대한 죄책감도 느끼고... 나르시스트 부모가 있다면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나르시스트 부모로 부터 떨어져 살아보니 부모가 얼마나 이상한 사람들인지 점점 더 명확히 보입니다. 어려서 부터 뭔가 좀 이상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으나 항상 제가 이해 해야하는것 처럼 가스라이팅 당했어요. 현재도 가끔씩 만나면 너무 피곤하고 며칠간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선생님 이상해요...저 에코이스트 10가지 항목 중에 내탓을 한다 빼고 전부 조금씩 해당되는데 뒤에 말씀하신것과는 안맞아요~ 저는 상대방 감정에 잘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라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데 부정적인 이야기(남험담 등)를 하는 사람도 가끔 있잖아요. 저는 이야기는 좀 들어주되 그냥 말만 적당히 반응해주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그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아요 분위기봐서 다른 좋은 이야기들로 화제 전환하구요, 저는 제 감정을 잘 다스리는 편이라 제가 편해요. 어떤 감정에서 계속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나쁜 일이 생기면 몇시간 지나거나 하루 푹자고나서 금방 훌훌 털어버리고 해결 방법을 찾아요. 저는 결혼하고 자식도 있는데 자식만큼 제가 소중해서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제 모든걸 아이에게 맞추거나 하지는 않아요 남편이나 남에게도 마찬가지예요~ 배려와 양보는 많이 하는데 무조건적인 희생적 마인드는 아니거든요. 타인이 날 어떻게 볼까에 그리 집착하지 않아서 인간관계에 대해 머리싸매고 고민한 적이 없어요( 청소년기에는 그런적이 있었어요 20대에 대학교 다니고 사회생활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빨리 하게 되었던 것이 저에게는 큰 전환점이라 할 수 있어요) 제 성격 특징은 어떤 기준 선이 있고( 그 선은 많이 허용적이예요 타인에게 엄격하지 않아서요) 평화로운걸 추구해서 많이 손해보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잘 맞춰주고 맞춰가는데 그 한계를 넘어버리면 아예 끊어버리는 스타일이네요. 제 감정소모 하기 싫어서요~ 그리고 질투심이 별로 없어요 이건 타고난 성향 같은데 아주 부유한건 아니지만 결핍 없이 자라와서 어릴때부터 남매사이에서도 그랬고 친한 사람이 잘 되거나 좋은일 있으면 정말 저까지 기분 좋아지고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인생 살아갈수록 내 주변사람이 잘 되야 나도 같이 좋은 영향 받는다는걸 깨닫잖아요 나이먹을수록 더 체감해요~ 좀 심하게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많이 자랑하고 싶나보다 하고 그냥 넘기구요 에코이스트 항목에 대부분 해당되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나요? 저도 모르게 에코이스트였던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