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에만 자기가 원하는대로 분위기 다 만들어놓고 그런뒤 맘 안두고 휙 떠다는 저 느낌 ㅋㅋㅋㅋ그냥 습관적인 저런 친구들이 있거든요~ 제 주변에도 있는데 편한 지인으로 지내면 성격좋고 좋아요! ㅋㅋㅋ근데 빠졌던 남자애가 있는데(둘다 지인) 진짜 지금이랑 상황이 너무 똑같음 ㅋㅋㅋㅋㅋ저 리안자리에 제가 있었는데 전 그 친구 성향을 알다보니 본인을 아는 사람한테는 최고의 지인이자 의리파. 첨보는 남자는(?) 타겟 ㅋㅋㅋㅋㅋㅋㅋ(그날만...) 그리고 남자만 푹 빠져버리고 저렇게됨 ㅋㅋㅋㅋ
맘에든다는 오빠한테 오자마자 반한건지 무시하고 꼬리치고.. 저러면 그냥 친구안할듯 나보다 남자만 우선시하는친구는 진짜최악.. 연기일뿐인데도 화남ㅋㅋㅋ 혼자있는데 끼부리는건 몰라도 친구가좋아한다고 부탁도 하는데 저러는건 인성이아님. 애초에 오빠도 좋아할가치가없는듯 그냥 가볍게 잘 넘어갈것같은스타일.. 저런류 너무 싫어서 너무감정이입..ㅋ
저런 여우같은 친구가 들이대도 넘어갈 남자는 넘어가고 안넘어가는 사람은 안넘어감. 저 친구 아니더라도 세상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거 다 경계해가며 어떻게 사냐고. 굳이 꼬시지 않아도 나를 있는 그대로, 그리고 다른 이가 아닌 나 만을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 연애하는 게 답임.
진짜 극혐인게 저렇게 사귀는 사이가 오래 가는걸 본 적이 없음 ㅋㅋㅋ 왜냐면 여우들 특징이 남자들한테 예쁨을 받아야 자존감이 올라가기 때문에 끊임없이 지 남친이 아닌 다른 남자들한테 잘보이려 애씀 (마치 별 것도 아닌거 인정받으려 별지랄 다떠는 새끼들 상상하면 됨 정작 지 일은 못하면서) 주변에 여자한테 호구취급 당해 신세한탄 하는 애새끼들 보면 대부분이 저 유형 그래놓고 설거지남 설거지남 이런다는거.. 그냥 자신의 선택의 결과인 것을..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