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에서 최악의 공연이 스코틀랜드던가? 아일랜드던가.. 기마대였는데 말이 공연중에 막 똥쌈 ㅋㅋ 개나 고양이는 똥싸는 기색을 하는데 말은 진짜 아무렇지 않게 걸으면서 막 똥싸요 ㅋㅋㅋㅋ 그 팀 끝나고 말똥 치우는 사람들이 호다닥 뛰어나와서 걷어갔음. ㅋㅋ 그리고 스위스는 e=mc2라고 레이저로 벽에 쏨. 거기 학교 다닌 걸로 아인슈타인 지분을 주장할 줄이야..ㅋㅋ
유키즈 보고 왔어요. 성시경씨를 그때 봤어요. 우연히 그곳에 갔었는데, 사회도 아주 잘 보시더군요. 어린 군인들이 수고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시차도 있을텐데, 저녁시간의 공연을 열심히 해 주셨어요. 역시 역사가 깊은 우리나라는 섬세하고 모두를 아우르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유영광님 가슴벅찬 영상을 최근 다시 보게되어 2009년에 태어난 중1학생들 수업 자료로 잠시 보여주기도 합니다. 가수 성시경 님의 집중시키는 입담와 말투도 다시금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나도 이 나라에 필요한 사람이 충분히 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과 꿈을 주고 싶습니다. 예술을 감상하며 느끼는 무형의 어 떤것으로 국영수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유영광님도 성시경님도 모두 아름다운 예술가로 계속 남아주시길~~~
군악대 전역한지 14년되가는데 아쉽게도 원주타투는 못가봤고 한국에서 육군 취타대 해병대 해군 공군 미8군 필리핀이 모여 제1회군악대회를 열었어요 한달간 훈련하며 엄청연습했는데 취타대를 그때당시에 너무 싫어했어요 이유가뭐냐면 처음 육군 나오면 와~해군 등장 와~공군 마찬가지 이런식이였는데 마지막 대망의 취타대 나오니까 그전에 나왔던 군악대들은 바로 잊혀지더라구요 우리도 열심히 연습해서 최고의 공연을 펼쳤는데 온갖 스포트라이트는 취타대가 가지고 가니 얼마나 화가나던지 ㅋㅋ 그만큼 대단한 공연입니다
유퀴즈 보고 왔는데 너무 뿌듯하네요ㅎ 성시경님 입담이 좀 미치신듯ㅋㅋㅋㅋ 현장이 눈앞에 보일듯 생동감 넘치게 묘사해주셔서 6분 시간 순삭됐어요ㅋㅋㅋ 꿀잼ㅋㅋㅋㅋ 2020년은 다사다난 너무 힘든 한해였지만 한국문화와 인재의 자랑스러움과 위기에서도 빛나는 한국의 저력을 최고로 드높이고 떨쳤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소위 국뽕이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한해였는데 오늘은 또 한국 군악대와 성악가분의 영상을 보며 국뽕에 취해 잠들어야겠어요ㅋㅋㅋ 올해도 곧 안녕.. 내년에도, 앞으로도 한국의 저력을 마음껏 세상에 펼쳐보일 수 있길!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해군사관학교를 진학하게 됬는데 지금까지 왜 그렇게 힘들게 살고싶을까? 생각했어요. 4년 동안 인터넷과 핸드폰을 거의 쓸 수 없고, 사관학교 4년 뒤에는 5년 동안 군복무를 마쳐야 하거든요. 성시경씨 이야기 들으니까 이제서야 좀 이해가 되요. 왜 군인이 되고싶은지. 저만 짝사랑하는거 너무 뻔한데 6월 말 비행기 타기전까지는 따듯한 마음으로 응원하다 보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