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역시도 마찬가지의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부품에 그러지는 않고, 필요하다 판단되는부품에만 아트나이프로 정리하거나,사포로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게이트 정리용 니퍼를 따로 쓰는건 아니고 타미야 금딱지 니퍼로 부품분리 및 정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게이트 정리용 니퍼라면 아마 궁극니퍼로 대표되는 '외날니퍼' 들로 흔히 생각할 수 있을텐데, 외날니퍼는 저도 궁극니퍼 외에는 잘 모르다보니 적절한 추천은 어렵겠군요. 양해 바랍니다.
흠. 저라면 일단 에어브러시 도료통에 락카신너 넣고 뽀글이 ( 휴지로 노즐막고 분사해서 거품 일으키기) 를 하면서 어느정도 제거 한 다음에 완전 분해 하고 청소해 주는 방법을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너 비율을 약간 높여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페이서가 입자가 있어 좀 잘 막히기 십상이라 신너 비율을 조금 늘리는게 좋습니대
어이투 이런... 좀 골치아픈 경우군요 1. 도료통에 신너 넣고 트리거를 당기지 말고 눌러주면서 뽀글이를 유도하여 최대한 굳은 도료를 녹여 봅니다. 이때 붓 등으로 도료통 안쪽을 문대주며 도료를 녹이는 시도도 해 볼수 있습니다. 안전하지만 진행이 꽤 더딥니다 2. 억지로 완전분해 하고 청소합니다. 진척은 빠르지만 노즐과 니들의 손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지만. 일단 안전하게 도료통에 신너넣고 천천히 녹이는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굳기를 조금이라도 제거해서 니들이 움직이게 만들어 안전하게 빼내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야 노즐 손상없이 안전하게 완전분해 청소가 가능합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지적을 하실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폄하하는 표현인지 명확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카데미를 폄하한적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되나 해서 영상을 다시 돌려 보았지만 특별하게 아카데미를 폄하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아카데미 키트의 문제점을 지적한 부분이 첫째. 연질식 궤도와, 두번째. 오래된 키트라는 점인데, 이 두 부분은 사실 그 자체를 알리는 것이지 없는 사실을 비하하거나, 문제되지 않을 부분을 특별하게 깎아 내린 것도 아닙니다. 도리어 저는 이 키트들을 많이 만들어 보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며 애정이 있다고 확실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이 아카데미를 폄하하는 표현인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시지 않는다면 허위 사실을 적시하셨다고밖에 생각 못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분명히 말씀을 주셔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아카데미가 국내에서 해외가에 비해 싼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영상에 가성비가 좋다는 말씀을 드렸죠. 특히나 환율 영향으로 전반적인 AFV모델의 가격이 올라버린 현재로서는 아카데미의 존재는 가성비 좋은 모델을 국내 모델러들에게 선보이는 귀중한 위치이죠. 물론 단점도 있으며 그 단점을 언급하는 것은 제 나름의 객관적인 분석의 영역이지 폄하의 영역도 아닙니다. 어느 부분에서 폄하라는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