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Beautiful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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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옛날 유럽쪽 그림들은 분위기랑 실력이 넘사벽임

오필리아가 정신을 놓고 강에 몸을 던졌다는데 저 그림 속 오필리아는 제정신이어보여서 더 슬픔

명화 관련 책에서 본건데 오필리아가 창백해보이고 뺨은 살짝 붉은게 폐결핵 때문이라네용 ...!

그 애는 꽃으로 만든 관을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에 걸려고 기어오르다 심술궂은 가지가 부러져 화환과 함께 흐느끼는 시냇물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옷이 활짝 펴져서 잠시 인어처럼 물에 떠있는 동안 그 애는 자신의 불행을 모르는 사람처럼, 아니면 본래 물 속에 태어나고 자란 존재처럼, 옛 찬송가 몇 절을 불렀다는구나. - 셰익스피어,「햄릿」4막 7장

그림은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음 보이는 그대로 느끼는것도 물론 좋은데 도슨트 들으면 확 다른 느낌으로 바뀌기도함 암튼 영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실제 미스테리 사건 있었는데 기억안남ㅠㅠㅠ딱 보자마자 생각났는데 어떤 다리아래 물에 빠져 죽은 소녀?가 있는데 미소지으면서 죽은 얼굴 석고까지 뜰정도로 예뻐서 유명했는데 신원도 못찾고 묻혀버린 그 사건 기억남

근데 이분 설명 진짜 잘하신다,, 이런 설명영상 웬만해서 끝까지 보는경우 없는데 완전 몰입해서 끝까지 다봄,,,

어찌보면 씹고퀄 팬아트.....그림이 심오하고 멋지고 이쁘네요

근데 진짜 잘 그렸다... 영화 속 장면같음

영상에서 오필리아 표정이 텅비어 보인다고 했는데 왜 나는 슬픔으로 가득찬거처럼 보이냐 내가 보기에는 너무 슬픔으로 가득차서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표정으로 보이는데..음

실제로 보고 눈물 났었습니다. 그림도 워낙 잘 그린 것도 있고. 개인적으론 화려하기 보다는 영국 화가들이 가진 묵직하면서 세익스피어의 나라답게 어딘가 문학적이면서 리얼리즘에 가까운 화풍이 좋습니다. 이미 한스 홀바인 때부터 영국인들의 경향상 사실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궁정화가라기엔 아주 담백했죠.

이분은 정말 성공한다 ㄹㅇ 이렇게 설명을 잘하고 전문적인 지식없이도 이해되는 영상은 오랜만에 봄.🥰

오필리아가 곧 죽을 것을 모르는것처럼 노래를 부르는 게 정말 힘이 들어 무감각 한 어쩌면 편한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작품을 그린 화가분은.. 정해진 예술의 기준을 정해진 한에서 그리는 반면 가라앉아가지만 그걸 깨우치지 않는 예술의 세계를 비판한 것일까.. 생각이 드네욤..🙊🤔🤩

런던 유학 중 직접 보았습니다 가슴이 철렁하게 하는 순간이었슥니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 싸늘하고 처절한 그녀의 죽음때문에요 아직까지도 뇌리가 깊숙이 박혀 있네요

제일 좋아하는 명화인데 이렇게 설명들으니 더 좋네요ㅠㅠ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이끈 이유는 뭘까요👀

영문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특히 오늘 영상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소개해주신 회화가 ‘햄릿’의 오필리아인 것은 알았지만, 꽃말과 같은 세세한 부분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역시 예술은 아는 만큼 보이네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녀의 초연한 죽음에 대하여 저도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4:20 이 부분 잘못 되었네요..! 오필리아는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때 옆에서 보고있지 않았습니다. 거트루드 왕비가 있었죠. 햄릿이 거트루드 왕비와 이야기하다 오필리아의 아버지가 엿듣고 있다는것을 눈치채고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오필리아는 나중에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심규선님의 오필리아라는 노래도 같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는 한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그림인 것 같아요. 작가에 대한 설명도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더 감사히 보았습니다.

어... 하늘에 떠있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거 같음

인간이 느끼는 슬픔이라는 감정속에서 아이러니 하게도 정말 깊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sweet sorrow🖤영상편집이 간결하고 한눈에 들어와서 이해하기 더 쉬워요 항상 감사합니다

뜬금 없지만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전부 메디치 가문이랑 연결되있네, 메디치가 대단하긴 하구나

꽃말까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걸 그려야겠다는 의지가 참 멋지고 추운 그림이네요..... 보자마자 좋아하는 그림이 되었어요....

저도 영문학 전공할 때, '햄릿'으로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접한 적이 있었어요. 슬프면서도 애잔한 느낌에 마음이 가던 작품이었는데요. Tate Britain에 소장되어 있어서, 런던에서 지낼 때 종종 보러 가곤 했었답니다. 5개월 간 매일 나가 그림을 그렸던 실제 장소는 Surrey의 Hogsmill River라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가보지는 못 했네요. 영상 보니 그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돋고 좋네요 :)

햄릿이 오필리어 아버지를 죽일때는 어머니 거투르트가 옆에있았고 오필리어는 나중에 전해듣습니당

죽을사람이 죽을 기회를 찾다 죽는 순간을 받아들이는 장면 같음 그저 더이상의 삶도 슬픔도 없다는듯 노래를 부르며 모든게 끝나기를 바라는듯한

빨간머리 앤에서 앤이 하던 오필리어 놀이가 햄릿에 나오는 오필리어였군여

처음엔 그림이 너무 예뻐서 들어왔다가 꽃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밀레이가 한 노력이 진심 너무너무 감명깊었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명화 소개 영상 보러 자주 올게요!🥰

쎔네일 브아걸 식스센스 뮤비 제아가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햄릿 오필리아였네. 8:11 아버지는 눈앞에서 끔살당하고 애인한테 버려지고 미쳐서 서서히 진흙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죽어가면서도 저항한번 하지않는 불쌍한 오필리아ㅠㅠ

그림이 진짜 매혹적이고 몽환적이고 신비롭다..증말 예전부터 게속 생각해왔지만 유럽 쪽 그림은 분위기가 넘사벽이라고 해야 하나 아 근데 진짜 잘그림 진짜 진짜 진짜로 감탄만 나옴 재질도 정말 사실적이고 꽃과 여인과 배경의 색 조합도 조화롭고 그림의 배경을 그리기 위해 5개월을 방에서 연습만 했다는 밀레이도 대단함.. 대단한 재능에는 그 만한 노력이 따른다는걸 보여주는 예시

오필리아라는 작품이 궁금해 검색해보았는데 재미난 지식 알고가요!!!!

넘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천재화가 맞습니다 존경과감흥이 교차되네요~~~❤

( 대충 나중에 이 채널 떡상하면 나는 예전부터 봐 왔다 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댓글 )

난 "오필리아"가 죽은 시체가 물위에 떠 있는건줄 알았는데 죽기전 모습이였나 보네요.

어쩌다 온 채널인데 설명하시는 분 딕션도 너무 좋고 브금도 설명도 너무 좋아서 구독 바로했어요 ㅠㅠ 평소 예술쪽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진짜 너무 좋은 채널이에요 ... 제가 성질 급해서 원래 재미 없으면 막 스킵 하는데 이 영상은 스킵 1도 안하고 초집중하며 봤어요 ㅠㅠㅠ 짱이에요 진짜

잠깐 보고 강렬하게 남았던 작품인데 작가를 몰라 답답해하고 있던차 우연히 이 영상보고 바로 구독눌렀어요~^-^설명도 넘 좋고 다른 영상도 천천히 다 볼께요!

구글 알고리즘 때문인가..이 그림에 대해 잘 알아보려서 영상 틀었는데 정말 많은 정보가 있네요!감사합니다!

한점의 그림이 이토록 수많은 사연이 있을줄? 그림을 그린분도 그린분이지만 그후에 진실과 스토리를 찾아 내시는 분들도 대단하십니다 멋진 그림해설 감사합니다

저는 이 그림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음독자살한 사람 같았어요. 삶에 너무 좌절한 나머지 다 체념하고 물에 몸을 던져서 아름다운 늪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품과 글귀에대해 더 세심히 이해하고 볼 수 있어 좋았어요 ㅜ

밀레이의 집요함.. 본받고갑니다ㅠㅠ

요즘으로 치면 저 그림은 팬아트 같은거네 근데 진짜 그림 하나하나에 다 뜻이 담겨져 있는게 너무 멋있다

입시 미술에 지쳐있었는데 영감 받아서 아이패드로 카피하러 갑니다..

진짜 죽음에 몸을 맡겨서 아무생각없이 죽는 느낌..

이 작품 이바디의 오필리어 들으면서 보면 진짜 먹먹함ㅜ

이채널 진짜 좋다.... 나레이션도 엄청 퀄리티 높음

히익...11살때 부터...저것이 진짜 천재라는 건가요??...너무나도 대단하네요..저도 미술을 좋아하기에 저런분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ㅜ

먼저 가장 잃어내는것은 죽음의 두려움과 무서움이겠지용ㅇㅅㅇ

예전에 책으로 저 그림 처음 봤을 때 정말 보자마자 헉하고 정말 숨쉬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그림보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체로 넘어보는 그림도 볼 때마다 너무 아름다운데 실제로 보면 정말 어떨지 감이 안 잡혀요

오필리아의 너무 비극적인 스토리.. 마음이 아프네요😢

와 근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 톤이랑 발음이 정말 좋으세요...귀에 쏙쏙 들어오네용

오랜만에 되게 유익한 채널 발견...알고리즘아 거마워...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그려내지

미술작품을 보면서도 그 원작이 되는 햄릿을 만든 세익스피어의 문학적 표현의 대단함이 그림으로 확 와닫네요

와 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영상 편집 내용 다 너무 재밌어요

오필리아 그림 보니까 진짜 잘그렸네요 완전히 사진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네

저 꽃들의 꽃말과도 다 관계가 있었구나...

아이 유익해

오필리아에겐 죽는것 보다 사는게 두려운게 아닐까요. 죽음으로 삶의 고통을 잊고자 하는 표정이라 느꼈습니다.

처음엔 그림이 너무 예뻐서 들어왔다가 꽃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밀레이가 한 노력이 진심 너무너무 감명깊었습니작가에 대한 설명도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더 감사히 보았습니다.

소개해 주신 명화를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몰입하게 되어서 감동 되었습니다. 작품이 아름다우면서도 슬픔이 보여요.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모르고 보는 명화랑 내용을 알고 보는 명화는 많은것이 달라보이네요. 일반인이 작품 하나하나 마다 그 의미를 다 알수없어서 안타까울뿐.

딱 보자마자 동숲 가라앉는 명화밖에 생각이 안났음

와 추천에 떠서 봤는데 영상 퀄리티 부터 정보 전달까지 너무 좋아요 ;;; 엄청나.. 너무 조아요.. 이런 미술 채널...

영문과 수업에서 햄릿 배우면서 본 그림.... 분위기 너무 취적

일단 그림이 예쁘다는 것만 알았는데 그 속 내용도 하나하나 계산되었다니 감탄하게 되네요 저런 명화도 혹평을 받았다니

햄릿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정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책을 다 읽고 펑펑 운 것은 햄릿이 처음이었다 여러 번 읽어도 드는 생각은 오필리아가 제일 순수하고 불쌍한 인물이라는 점ㅠㅠ 진짜 갑자기 그렇게 미쳐서 죽을지 누가 알았겠어...

이분 정말 뜰 것 같다 설명도 유익하고 뭔가 엉상보고 끝!하는게 아니라 따로 무언가 생각하게 해줌ㅜㅜㅜ 빨리 채널 떡상하시길 바래요!

4:13 그림 속 여인은 오필리아가 아닙니다. 왕비이자 햄릿의 어머니인 거트루드입니다. 실제 극중에서도 폴로니어스(오필리아의 아버지)는 햄릿과 거트루드가 대화할 때 커튼 뒤에 숨었고 곧이어 죽죠. 그리고 4:13의 그림에는 여인이 왕관을 쓰고 있습니다. 왕자의 신부도 아니고 썸녀일 뿐인 오필리아가 감히 왕자도 안 쓴 왕관을 쓰고 있을 수가 없죠. 오필리아가 아니라 거트루드가 맞습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정말 가치있는 유투브채널... 예술작품을 직접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꼭 가서 보고싶어지네여

목소리가 뭔가 끌리는 계속 듣게 되는 목소리에요!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 소장 전시하고 있는 이 그림... 문학을 전공했던 내겐 매우 인상적이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그림이다. 오필리아. 세익스피어의 텍스트에 매우 충실하기도 하였지만 작가 나름의 텍스트 해석에 기초한 다양한 상징이 풍부하다. 게다가 화가와 모델과의 관계, 또 이 그 이후.... 아름답고 뛰어난 이 그림은 현대의 광고에서도 오마쥬된다. 잊고 있다가도 눈에 보이면 이 그림에 빠져서 수십분의 시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그림이다. 웹 사이트 테이트 미술관 갤러리에 가면 관련 논문을 볼 수 있답니다.

처음 우연히 잡지에서 봤을때, 현실적이지만 몽환적이고 환상적이기 까지한 그 앞도적 아름다운에 큰 인상을 받았던 작품이네요. 라파엘전파의 그림을 볼때면 프랑스의 인상주의와 ㅇ쩜 이리 다를까 싶어요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이유에서 갈라졌음에도 말이죠.. 당시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풍토 차이가 이렇게 큰것 이었나 실감을 합니다.

와..대박이네요 평소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명화에 대한건 많이 안찾아봤었는데 그냥 조금 구경할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집중해서 봤네요....

저는 필 마이 리듬 뮤비에서 비슷하게 봤어요!

명화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학교 다닐때 젤 싫어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실기 위주인 미술 음악이었는데, 이렇게 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라앉는 명화...

오늘 처음보는 명화인데...너무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D

저거 작품 맨처음에 봤을때 '왜...공허해보이지?'라는 생각을했었어요....

몇년전에 이영상을 보고 그 후부터 예술에 빠졌어요 그냥 보면 진짜 그저 아름다운풍경처럼만 보이고 싱그럽기까지한데 그림을 파고들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한순간에 그림의 인상이 확확 바뀌는것도 너무 신기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아직 학생이지만 나중엔 저런 의미가담긴 예술을하는사람이 되고싶어요

썸넬 보자마자 오필리아 외치고 봄... 오필리아 이야기 진짜 슬픈데 그림 속은 제정신으로 슬픔을 떨구지 못한 채 편안하게 간 것 같아서 또 마음이 아프다..

상세한 해설로 더욱 감동 오네요!! 자주 즐기러 올께요!! 행복한 영상 감사합니다. Good luck!!

이게 예술이군요.. 푹 빠져서 시청했습니다.

와..저 예술 이런거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 진짜 끝까지 보게 됐어요.설명을 이렇게 잘 하셔서 끝까지 보게되었네요~오필리아 작품 잘 보았습니다!구독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ㅎ잘 보고 갑니다~

진짜 아름답고 정말 많은걸 얻고가네요!ㅠ

우와...뭐지 이 복잡하고 오묘한 감정은...?

좋아하는 작품인데 ㅎㅎ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보기 딱 편한 목소리와 속도, 말투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 영상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잖아요...흥미진진

관찰력도 대단하다.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도 아니고 계절과 날씨가 변하는 상황에서 집념과 열정 너무 대단해…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ㅠ 영상 감사해요❤

그림 딱 보자마자 후련하면서도 후회로 뒤섞인 표정이 딱 자살하는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설명보니까 이해가 단숨에 되네요 그냥 실수로 벌어진 사고사일지 일부러 죽음을 맞이하기위해 물속에 가라앉히고있던것일지 그 장면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을 밀레이에 치밀한 사실묘사에 감탄하고갑니다 후에 가 오마주되는것도 전율이 오네요 ㅜ 어쩜 저렇게 표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을까

보면서 느낀건데 편집을 진짜 잘하셨네요 나레이션 목소리도 듣기좋고 내용이랑 딱딱 맞아떨어지게 영상을 잘만드신거같아요

햄릿이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죽일 때는 오필리아가 아니라 거트루트 여왕과 있지 않았나요?

와.. 그림도 그림인데 셰익스피어 원작 구절 지금까지 유명한거빼곤 몰랐는데 진짜 현대까지 유명한 작가는 다르긴 다르구나 어떻게 저렇게 간단한 상황과 말을 저렇게 예술적으로 표현할수있지 말이 진짜 가냘프면서 아름다워졌어

예술의 이유 새해 첫 영상😍 너무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널위문의 2021년 영상들 기대할게요😉

이 영상을 보고 방금 느낀점이 이때까지는 왜 그렇게 비싼돈을 주고 미술작품을 사는것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한 작품을 만드는데 이만한 노고와 인생을 바치고 정말 말로 담을수 없을정도로 많은 노력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그만한 가치가 있고 한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작품이 완성되고 팔리기 전까지는 버티면서 생계를 이어가야 하니 왜 가난한 예술가들이 힘들었는지 공감가고 예술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알것같다 나도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써 좀 더 진지하게 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