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to go to college #motivation the story of what made me go to college at the age of 30 and what I gained *this video uses eng cc subtitles *Please watch the full video :) shot with Galaxy note10
@@storyofsomeone 제글이 기운이 나신다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기분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속도가 중요해진 세상이라 느림이 삶의 여백을 주는 편안함이 주는 좋은 점을 바라봐 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엄친아님의 가진 좋은 힘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엄친아님~~~ 굿데이되세요😄
‘아는만큼 보인다.’ 전공이 맞지 않아 의욕을 잃고 방황하던 중, 휴학을 하고 여행길에서 깨달은 생각입니다. 이후 돌아가서 배울 수 있는 곳, 학교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마음으로 복학을 했네요. 이제는 학교가 저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스스로의 삶에 되게 정직하신것 같아요.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도, 노력하는것도, 표현하는것도 그래보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모르던 20대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 정직과 성실함 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ㅎ 때로는 유도리있게 했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가끔 들지만 그래도 그게 저니까요ㅎ 아는 만큼 보인다 분명 제 삶의 전환점이 된 말이었죠 같은 걸 느끼셨다는 것에 반갑네요 준비가 되있는 삶이 어디있을까요 알고 보고 배우며 적응하는 거죠 이미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신만큼 잘 적응하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빠름을 강요 받는 시대. 성장하지 못하고 쫓기듯 어른된 자들에게 닥친 현실의 벽. 두터운 콘크리트 벽돌 사이에 핀 작은 이파리처럼, 생명 없는 곳에 뿌리를 내리며 자라나 푸르름이 된 엄친아님을.. 그러한 우리들을 응원합니다. 기다림 끝에 들여다보는 삶의 고백들이 저와 참 많이도 닮아 더욱 반갑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감히 제가 들어도 되는 말인지, 부끄럽네요. 좋은 인연에 저 또한 영광입니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런 인연들이 가슴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안성탕면 끓이는 중에 이 글을 봤습니다. 맛날것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형님 영상 잘 봤습니다. 16살 말미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명문고 진학해서 3년 내내 전고 꼴찌를 했습니다. 도저히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지방대를 진학해서 죽자 살기로 공부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예습 복습하면서 교수님들 좇아 다니면서요. 대기업을 가려고 열심히한게 아니라 잃어버린 3년을 어떻게든 빨리 되찾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29살 지금 대기업에 어떻게 들어왔고 1억 가까이 저축했습니다. 지나고나보면 그게 다 지금의 자양분인데 그 시절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29살의 오늘도 매일 고민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이게 맞을까 하면서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 살아보려고합니다. 그냥요. 영상 잘 봤습니다. 구도옥!
0:09에서부터 (아니, 한없이 귀엽고에서 부터) ㅋㅋㅋㅋ 웃습니다. 바둑부 '꾸준히 참여합니다' ㅋㅋ... 아니, 선생님께서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쓰신 걸까요? 그 선생님께 저는 이렇게 쓰고 싶어요.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애정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 보고 나서) 여기 붙여진 나레이션에 완전 공감해요. 엄친아님께 진정한 박수를 보냅니다. 맨 끝멘트, '아니면 어떡하지?' ㅋㅋㅋ
올해 전문대 졸업반 만 25세 남학생입니다. 원래 바로 지거국 편입 준비 하려다가 더 높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인서울 편입을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 혹은 길면 25년까지 편입 기숙학원 입소를 위한 돈을 모으고(대략 1500만원선) 돈을 모은 이듬해에 1년 제대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돈 모으는 동안은 편입 영어, 수학에 대한 기초를 닦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만 28~29세에 3학년이 되는거라 굳이 이렇게까지 시간 써가면서 해야하나 싶었는데 역시 인생 길게 보면 손해볼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히 강과장님 채널에 올라온 인터뷰영상 보고 왔습니다. (모든 영상을 대충대충 보다 마는 내가 인터뷰영상을 끝까지 보고 심지어 댓글까지 남기고 싶어질 줄이야...) 저도 배움이 짧았고, 파견직을 전전했으며, 일하고픈 조직도 있었고, 동료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며들고픈 무리도 있었고, 뒤늦게 하고자하는 일을 찾는 40대이지만,,,,,, 애써 찾아낸 공통점이 이 정도 뿐. 그 삶 속에서 노력한 모습, 도전정신, 후회없이 전력질주하는 모습은 저한테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큰 차이였음을 영상 통해 반성하게 됐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의 고통이 엄청 컸다는 말씀처럼 저 역시 뭘하고 살아야하나 막막했던 끝에 인생의 가장 어려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부에 손을 놔버린지 오래고, 머리도 좋지 않고, 심지어 스무살은 어린 친구들과의 경쟁이지만 엄친아님의 영상이 좋은 자극제가 될 듯 합니다. 저도 스스로 "미친듯이 했다! 후회없이 했다!" 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엄친아님께서 당장 뭘할지... 하셨는데 무엇이든 정하기만하면 무섭게 돌파하셔서 성취하실 분이라는게 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이 말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긴 말씀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큰 차이라뇨ㅜㅜ상황과 과정이 달랐을 뿐입니다. 서로에게 보이지않는 각자의 노력이 있잖아요^^ 저도 어떤 면에선 상황에 안주하느라 다른 것에 도전해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몰라요ㅎㅎ 지금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는 것이야 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살 어린분들과 당당하게 이겨내봐요. 응원하겠습니다. 전 요즘 말그대로 백수생활 중인데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ㅎㅎ 제가 다시 목표를 가지면 응원해주세요ㅎ 서로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강과장님 유투브에서 님의 인터뷰를 보고 많은 감명과 안타까움을 느낀 사람입니다. 아직도 한국은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음을 실감합니다. 심지어 남자 분인데도요. 제가 19년 전에 보이지 않는 벽을 깨닫고 이민을 선택, 미국 직장에서 일하며 지금은 supervisor 위치에서 나름 안정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넘 가슴 아픈 것은 님의 열정과 시간을 투자하면 미국에선 반드시 성공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볼 때 님은 최선을 다했지만 넘을 수 없는 한국의 구조적 모순에 꿈을 펼치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시니 이민을 권장합니다. 미국은 예전보다 이민의 폭이 줄어들어 권장을 못하지만 다른 나라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민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이민 뿐만 아니라 다른 길을 열어두질 않았죠. 미련하기도 했어요ㅎㅎ 지금은 다른 인생 살아보려고 여러가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정말 요즘같아서는 이민가서 살고 싶네요. 원래 해외를 오랫동안 여행하고 결정하려했는데 코로나덕분에 무산됐어요ㅎㅎ 차차 알아봐야죠. 방문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합니다.^^
저는 29살 공시생인데 부산대 자연과학계열을 1학년때 중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시도 매번 조그만 점수차로 떨어진 장수생이라 지금 남아있는게 없어요 흑흑.. 재입학 신청해서 과연 30살에 대학교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하루에 몇번을 고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0세 시대인데 평생 고졸취급 당하는게 서러울거 같다가도, 대학가서 빨라야 35살에 사회생활해서 어떻게 살아가야되나 하는 걱정도 있고.. 공무원은 매번 합격선에 더 근접해서 다음엔 붙을거 같은 느낌이 있고.. 세가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대 4학년을 다니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25살 남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몰랐고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도 주인장님처럼 대학생들을 볼 때면 2:15 저도 열등감을 많이 느끼고 한번 인서울 대학교 다녀보고 싶고 배우고 싶고 대학생활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는 저의 갈망이 생겼습니다. 제가 소방학과라서 25살에 소방관을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교를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대학교를 다시 준비하는게 너무 시간낭비일거 같고 뭔가 돌아가는 느낌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하는 동기나 계기도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열등감과 경험이기에 다 내려놓고 시작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제가 공부하던 사람이 아니라 25살 이제 준비하면 20대 후반에나 대학교를 다시 진학할거 같은데 늦은 나이에 대학교 들어가서 열등감이 사라지긴 할까요? 그냥 빨리 소방관 준비나 할까요 아니면 대학교를 다시 진학하는게 나을까요 시간낭비이진 않을까요? 집은 넉넉치 않아서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거 같기도 하고요 너무 고민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기다려주셨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처음들어보는 말이에요. 항상 혼자만족으로 올리던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반겨주시는 분이 있어서 힘이납니다. 제가 꼭 기억할거에요 ㅎㅎ영상 못만들어도 도망가시면 안되요 ㅎ 아는 만큼 보인다. 쉬운 문장이지만 어렵더라구요. 함께 공부하고 공유해봐요.^^
그래도 30살에 대학을 다시 간것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현재 28살 무직 백수이고 8년전 국내(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를 유학을 했었고 제가 앞으로 뭘 하면서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이 되서 댓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사회를 경험하면서 가장 후회를 한것은 아직까지는 좋은대학(4년제,2년제:전문대학)을 나오한것이 너무나도 천추의 한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것입니다. 물론 학벌이 다가아니지만 저도 알바를 하며서 어떤 일을 하든 일이 끝난 후에 자유시간은 언제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학창시절 공부를 지지리도 못했고 전교 꼴지에 20대의 청춘을 너무나도 헛되게 보낸것입니다. 물론 공부를 못해서 거기를 간것은 저의 잘못이지만 제가 고3때 일본어 공부(JLPT,EJU)를 했었는데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정작 운이 따라주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소질도 없고 해서 말이죠 저도 잘해보고 싶었지만 실력도 없어서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서 어쩔수없이 그만두었죠 솔직히 저는 아직까지는 학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긴해도 저도 물어보고싶은것은 본인의 스스로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좋아하는걸 계속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을 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사람이지만 실은 저도 학창시절 남들과 똑같이 자존감이 낮았고 학창시절 애들한테 따돌림보다도 각종 폭력에 시달렸고 또한 완전꼴지에 공부를 지지리도 엄청 못했죠 모든것에 박탈감을 받아서 이것저것 공부했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실은 제가 고3때 직업학교를 다니면서 요리를 배워서 양식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솔직히 제가 직업학교를 간것은 놀러간것이 아니라 뭐라도 자격증이라도 취득할려고 간것입니다. 공부가 적성의 맞지 않으면 그거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뉘우쳤지만 요즘 세상을 알면서 알바도 하고 경험도 하고 좋은인맥을 쌓았지만 살면서 아쉬운점은 백수에 여자를 사겨본적도 없고 좋은대학(4년제 혹은 수도권전문대)을 나오지 못한것입니다. 말했듯이 고3때 직업학교를 다닐겸 일본어를 고2때부터 배워서 나름 열심히 했지만 운이 따르지 못했고 저도 JLPT(N1)시험을 많이 봤지만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실력도 없고 분통이 터저셔 부모랑 갈등을 겪어서 공부했던 책을 찢어 버려서 그만두었죠 지난 2월에 아버지가 그랬어요 너의 심정 이해한다..... 오죽하면 그렇겠냐 ?? 제가 아버지에게 그랬죠..... 더이상 8년동안 일본어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줘야겠냐 ?? 그렇다고 내가 마음이 바뀌겠어 ?? 이렇게 호통을 쳤죠 결국은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더이상 자식한테 일본어에 대해서 그만 언급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일본어(JLPT,EJU)가 싫어서 그만둔것은 아닙니다. 제가 일본어 학원을 다녀서 일본어를 공부했지만 뭔가 답답하고 무엇을 고민이지도 생각을 했었어요 결국은 학원을 스스로 그만둘려고 했지만 부모의 압력으로 그만두지도 못했죠 결국은 수능성적이 안되어서 어쩔수없이 유학원에서 추천받은 유학을 갔는데요 처음에는 좋았지만 지나다 보면 너무나도 할것은 없고 그냥 사는 재미도 없고 선배들의 대한 갑질과 한국인들의 집단으로 모이는 생활이 강했습니다. 이건 우리 한국사람들의 종특인것은 당연하죠 심지어 좋은추억도 없고 말이지만 그래도 유학이 꼭 나쁜것은 아닌데요 실은 저도 공부를 지지리도 못한것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제가 아버지랑 유학문제로 싸운적도 있었어요 뭐하고 말했냐면 사실 난 그 학교 애초에 가고싶은 마음없었다 즉 좋아서 간것이 아니다 그러니 더이상 그 유학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버지가 저에게 야 이놈아 아버지가 너 거기를 좋아서 보낸줄 아냐 ?? 너가 실력이 없으니깐 어쩔수 없이 거길 보낸거 아니냐 ?? 이 못난놈아 그래도 너 지방대 보내는것보단 나으니 거길 보낸거 아니겠어 라고 말했지만 저는 스스로 부인하지도 않았고 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유학이 좋아도 돈만주고 환영하는 유학을 한다면 이렇게 손해를 보는것이지만 솔직히 좋은대학을 나와도 전공과 관련없는 공부를 해도 취업을 못하는것은 사실이죠 앞서 말했듯이 제가 아직까지도 자격증인 중식(조리기능사) 필기를 공부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만약 실기를 합격후에 또 취득하면 일식을 필기,실기까지 배워서 취득할려고 하는데요 실은 아버지에게 수능을 한번보고싶다고 말을했습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말했는데 너가 대학을 다시가고싶은것이랑 괜찮은 지방대학을 가고싶은 심정은 이해해 잘 알고있다...... 하지만 지방대학은 힘들어 하숙도 해야하고 혹은 너가 편입(영어)시험도 어려워서 못하는데 사탐(과목)인 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는 좋아서 공부하는것은 이해하는데 국어 영어 수학은 너무나도 약점이니 수능은 절대로 봐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실력이 있으면 수능을 보겠지만 저도 삶이 안타까워서 그런것이니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만 비록 말했듯이 유학은 절대 나쁜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좋은곳은 좋죠.....하지만 이렇게 돈만주고 환영하는 유학은 오히려 이득도 없고 손해만 보는것입니다. 물론 유학이 꼭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당연 유학도 좋은곳은 당연 좋아요 외국의 문화를 배울려면 알아야 하니깐 말이죠 제가 괜한 오해를 한것인데요 그래도 유학도 좋은곳은 좋아도 타인에게 추천받으며서 가지말고 정보를 스스로 알고 파악하면서 신중하게 하자는것입니다. 일단 그래서 두 자격증(중식,일식)까지 취득하면 아버지랑 취업 아니면 수도권(전문대학,4년제)를 갈까 논의를 할것인데요 아버지가 그랬어요 너가 어쩔수 없이 그 유학을 나왔지만 지금 학력으로는 써먹을때가 없다 이말을 자주합니다. 저 또한 잘알고 있고 말이죠.....하지만 주변에서는 학벌(대학)이 다가 아니다.... 요즘 좋은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도 힘들다......타인(상대방,남)이 나 자신을 어떻게 보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스스로를 어떻게 볼것인지가 중요하다 혹은 원하는 공부를 하기위해 대학을 가는것은 상관이 없지만 타인이 나 자신을 낮게본다라는 이유 때문에 대학을 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이도 감안해야한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것은 그사람의 편견이지 결코 타인을 판단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물론 저는 그래도 대학이라도 다시가서 뭐라도 좀 배우고 사람과 인맥을 쌓기 위해서 가는것이지 나 자신을 낮게본다라는 이유때문에 가는것은 아니죠 특히나 한국사람들은 타인을 판단하고 존중하지 않는것인데요 요즘 시국에 좋은대학을 나와도 힘들지만 그래도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는 도전정신은 되게 감동받았습니다.
의지 하나로 편입에 성공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어떤 도전이든 성공해서 결과의 달콤함을 맛보기까지 인내의 고통은 큰 법이죠 ㅜㅜㅜ 저도 편입을 준비해봤던 입장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지금은 합격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편입 다푼다]라는 커뮤니티를 운영중인데, 영상 보면서 옛날 생각에 그 시절 절박했던 심정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멋지시네요. 이 길이 맞나 하고 방황하던 중 들어오게 되었네요. 저는 20살 취업 후 29살에 재취업하려고 공고 찾아보니, 고졸 제한이 정말 많더라고요.. 올해30살에 대학1학년인데, 공부하면서도 불안하고 그러네요.. 저와 같진 않지만, 비슷한 길을 먼저 걸으셨다 하니 위안이 되네요.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3:51 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원하는 것이 지금 위치보다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사다리를 만들어서 타고 올라가려 했다. 10년 간의 노력이 실패로 끝났을 때 우직한 노력을 응원하던 목소리들은 미련함을 탓하고, 놓쳐버린 기회비용들을 아쉬워했다. 심지어 대학 진학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다. 이해가 안가서 몇번 돌려본 구절인데, 현실적인 주위 반응을 한 문장안에 잘 녹여내셔서 제가 이해가 힘들었나봐요.(디지털 문맹인가..쩝)
현재 28살.. 저 역시 학벌주의에 많은 부분 고민이 많아 편입 생각을 하는데요.. 혹시 이전삶과 이후 삶이 어떻게 변화하셨는지요? 그리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편입을 하실건가요? 편입준비를 하면 어떤 기회비용을 놓지는 건가요? 그리고 편입 후 졸업하면 좋은 회사에 취직은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많은 질문을 주셨네요 음... 한 가지로 답이 될 것 같아요 전 단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었기 때문에 늦은 나이에 진학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환경이 바뀌면서 삶이 변했구요 어떤 것이 좋다 기회비용은 무엇이냐 취직이 잘 되느냐의 문제는 상황마다 다르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본인의 목표가 어디냐에 중점을 두고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재 성균관대학교면 30대에 입학홰도 후회없겠네.. 아재 내가 30대인데 아재는 입학하면 20대 들하고 술안먹고 혼자 놀고 팀원끼리 그리고 단체로 해야하는 것들만 맞추고 그림자처럼 지냈나요??? 깍아내리는거 아님.. 20살들의 그 젊음과사랑 그리고 그들의 열정이 있으니까요 난 30대임 폐가 될 거임. 또 난 졸업을 하고 싶음.. 30대 올해 수능으로 입학해서요.. 진심임.. 아재 꼭 답해
안녕하세요, 세상 처음으로 유튜브에 덧글을 남깁니다. 한 사람을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덧글까지 쓰도록 이끄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선생님의 영상은 흡입력이 있고, 울림을 줍니다. 미디어 시장의 재편은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공영 방송사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시대가 선생님한테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탑7 편입하고 전문직 도전 쓴배 마시고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시험 도전해서 다시 실패했네요. 하하.. 어느덧 30중반.. 지금은 공부가 지겨운데 아이들 영어 가르치면서 남는 시간에 하루종일 일본어 공부하는데 이상하게 자격증이나 시험공부는 더 이상 하기 참 싫어서 주변에서 준비하라는 공기업은 저도 참.. 아직은 ㅋ 마음이 하기가 싫네요.
@@storyofsomeone 네 자주놀러올게요. 엄친아님 즐거웠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 전역 후 기울어진 가세, 남들보다 이른 사회생활, 근성을 가지고 버텨보려했지만 버틴다고 넘을수 없는 장벽, 수차례의 와신상담, 동경할수있는 사회인의 만남으로 자극을 받고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찍는다"인생띵언을 새겨 늦었지만 확실한 터닝포인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속되는 몸과 마음의 시련.. 정말 수고하셨구요. 시련은 있지만 실패는 없다라는 말이 진정 어울리는 당신입니다. 산티아고에서 3시간의 눈물이 그 동안의 설움을 다 날려주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다 미움과 설움을 다 내려놓고 다시금 간절함을 가지고 새 출발하실 것이고 당신이 가진 스토리는 그 누구보다도 위대합니다. 근데 이 영상 브금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까지 감상문을 적었는데 알려주실거죠?ㅋ
요즘 잠을 잘 못자요ㅎㅎ 백수라서 맘이 편하진 않은지 생각도 많고 그러네요ㅎㅎ왜 아직 안주무셨어요ㅎㅎ맞아요 발전해서 보답해야죠 꾸준히 만들어 보겠습니다ㅎㅎ(사실 당장 다음 거 뭐 만들지도 모르겠어요 강과장님 같은 대형유튜버들 정말 대단합니다) 채널 성장 못해도 떠나지 않기~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