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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는 고추장에 마아가린을 섞은 비빔밥을 많이 해 먹었어요. 조금 어머니가 현대적이어야 그런 음식을 해 먹었지만요. 당시에도 좀 더 사는 집은 버터를 넣어야 더 맛있다는 걸 알고, 버터와 고추장을 섞은 볶음밥이나 비빔밥을 해 먹곤 했습니다. 마아가린이 버터보다 싸서 마아가린 볶음밥을 많이 먹었죠...
방금 양념치킨 먹었는데 ㅋㅋ 미국 음식은 매콤 새콤한 맛은 있어도, 매콤 달콤한 맛은 없더라구요~ 한국 음식 비비큐나 닭강정, 양념 치킨등을 접하면서 그 맛에 푹 빠진듯해요 정말 매콤 달콤은 단짠단짠에 버금가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 진저님❤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언젠가 부터 기업에서 대량 생산하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은 전통 고유의 맛을 흉내 내는 뭔가 조금은 부족한 맛인데 그 맛에 한국인들이 길들여지고 있네요 고추장에 고추 가루가 10프로 정도 들어 간다고 하던데 ............. 젊은 사람들은 옛맛을 잘 모를 수도 있음
초콜릿의 본고장 중 남 아메리카에서는 원래 코코아를 갈아 넣 음료수에 고추 가루를 넣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아즈텍의 스페셜 음료였다고 하죠. 유럽인 중에 이태리나 스페인 그리고 헝가리 사람들은 매운 맛을 아주 좋아하죠. 이태리의 페페론치니 고추나 스페인의 파드론 고추 헝가리엔 파프리카 가루(육개장 비슷한 굴라쉬의 필수 아이템)가 유명하고 남미계 혈통이면 고추에 환장하고요. 자마이카같은 카리브 해 지방 사람들도 자마이칸 저크 ( 한국의 양념 통닭 ) 부터 매운 음식을 즐기지요. 북 유럽이나 영국 아일랜드 사람들은 매운 맛에 좀 약한 편입니다.
고추장에 버터나 마요네즈 마가린 등을 섞어 먹는 것은 20년도 더 전부터 군대에서 군인들이 그렇게 꽤나 해 먹었었습니다. 옛날에는 군대 훈련이 너무 힘들었어서 살이 계속 빠지고 이러다가 죽겠다 싶을때 열량이 높은 음식을 찾는데 그럴때 px에서 버터나 마가린을 사거나 아니면 보급으로 나온 마요네즈에 역시 보급으로 나온 고추장이랑 섞어서 비빔밥으로 군인들이 먹었었습니다.
원래 서양 음식 역사가 설탕이 남미에서 건너오기 전부터 정립이 어느 정도 되었고, 이탈리아-프랑스-러시아로 넘어 가면서. 점점더 형식적이게 바뀌었는데. 그중 이탈리안 셰프가 이야기한 첫번째 철칙은 조리대에 절대 설탕을 두지 말라였음. 그 이유는 흰색 가루가 설탕이랑 소금이랑 헷갈리는데 서양음식은 음식 맛을 넣을때, 절대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설탕은 오로지 디저트에 허용이 되고요. 하지만, 아시아는 음식 발달이 서양 문물과 남미에서 넘어온 새로운 작물들이랑 결합해서 변화했음. 그래서 보통 아시안 음식에 짠맛을 단맛으로 밸런스를 잡음. 그래서 아시아에서는 매움 + 단맛이 짠맛과 함께 입맛을 확 땡기게 만드는 세리피로 발전. 반면 서양은 엄청 짜게 변함. 짠맛을 밸런스 잡아 줄 조미료를 안 넣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 한테는 단,짠, 에 맵까지? 그들에게는 새롭고 맛있는 맛일 것임.
한식을 매워서 미국에 식당을 운영 해보세요. 또한 미국에서 비닐하우스에서 상추. 부추. 딸기. 배추. 고들빼기. 왕고들빼기. 파. 민들레를 제배하여 직접 마트를 운영하면서 판매 하고 백화점에 납품을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김치. 고들빼기. 왕고들빼기. 민들레. 김치는 미국. 유럽의 상류계층들이 한국에서 특별히 주문하여 섭취 하여 몸속에 있는 염증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JingerCho 맞아요. 합입 씹으면 기름이 주르륵 흐르는데 느끼하지 않고 미친듯이 짰죠. 소금 한스푼을 입에 넣는 느낌이라 바로 뱉었었죠. 콜라로 입가심하려고 바로 마셨는데 부르팬 해열 시럽 맛이 나서 이것도... 음료는 스프라이트 정도가 겨우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2달간 음료는 스프라이트만 마셨고 햄버거는 타코벨과 맥도날드나 그거랑 비슷한 맛의 햄버거가 있었는데 이것만 먹었었죠. 중식은 싸게 먹겠다고 푸드트럭에 갔는데 이것도 소스의 진하기가 입맛에 안맞아서 먹다 손 놓고... 일식은 괜찮았어요. 한식은 너무 비싸고... 한식은 왜 피자보다 비싼건지... 너무하더군요. 한식 가격을 보는데 이게 더 서럽더군요. 중식보다 비싸다니... 피자는 맛있었는데 배달만 거의 3시간 기다렸다 왔는데 보름달이 초승달 된걸 보고 직접 사서 가져 왔는데도 고정이 안되는지 그나마 그믐달... 화덕피자라 처음 나왔을 때는 바삭하고 맛있던데 좀 시간이 지나면 치즈의 기름인지 패퍼로니의 기름인지 때문인지 순식간에 눅눅해지면서 변형 되는 모양이었어요. 박스 천장에 치즈 붙고... 결국 스바루가 답이었죠. 핫도그는 맛있었어요. 소세지는 먹을만하게 짭짤해서 케첩과 머스타드가 있으면 더 맛있긴 하더군요. 음식으로 고생했던곳이 많진 않았는데 미국과 중국이 그랬죠. 이상한건 LA와 워싱턴은 입맛에 맞았다는게... KFC가 특히나 좀 짜게 나온건지...
@@JingerCho 한국에서 KFC가 여러 치킨을 만들어서 시도 했었어요. 한국 치킨들이 시도했던 양셤들을 대부분 적용해서 몇달 정도 팔아보면서 평가를 내본 모양이에요. 정말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그 많던 양념들 중에 결국 갓양념치킨만 살아남았네요. 이거 그냥 일반 양셤치킨 보다 조금 더 달짝지근한 후라이드치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