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풀영상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dIx1ELB01U.html 주의: 참여자 분의 작품에 대한 평가나 악플은 경고없이 삭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이미 잘 아시지만,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용기 있게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사려 깊고 존중하는 댓글 부탁 드려요!
당연하게도 결과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힘들어 질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과정에 집중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림이야 지금 그리는게 끝이아닌 , 계속해서 그려나가는 것이고 결과마저 나중에 고칠수 있으니깐요. 그렇기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 스케치 채색 등등에 집중해가며 자신이 부족하고 또는 장점인 부분을 찾아나가며 완성해봐요
4:20 사연 보면서 어떤 마음인지 공감도 되지만 사연자분이 공부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건들지마' 하는 듯이 보여주기용 객기를 부리는게 아닌가 느낌을 받았는데 확실히 이 말씀이 정확한거 같아요. 커뮤니티나 스터디, 주위사람들 반응에 목매지 말고 남들이랑 비교도 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처음에 시작할때는 저 사람은 내 또랜데 프로급이네~ 하던 친구도 본인이 한 1년만 꾸준히 공부하면 생각보다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하는게 어렵지 않겠다 하고 느끼실거에요. 초보때는 원래 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 그림은 다 완벽해 보이고 프로 같아 보이더라구요. 응원할게요 파이팅~
그림은 무조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요~ 취미같은 돈을 받지 않고 작업하는건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그리세요 못그렸다 생각하면 에잉 못그렸네 하고 넘어가고 잘그렸다 생각하면 와 나 대박 나 완전 쩔어 하며 자존감 채워주는 식으로 계속하다보면 어느날 그림을 잘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거에요~ 물론 본인에게 맞는 공부는 필수지만!
가족들 반대+ 남들과의 비교.. 생각보다 내가 못그린다는 자괴감 이런 거 저도 많이 겪어봤는데 그런 감정은 결국 한순간이고 그래서 뭐 어쩔 거야 내가 그림 그리겠다는데 이런 마인드로 그냥 그리고 싶었던 거 계속 그렸더니 지금은 그림으로 돈버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마끼아또님 말씀대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어른이 되야 그림도 오래, 잘 그릴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림쪽이 아니더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공부는 결국엔 마라톤, 장거리 달리기에요. 오늘 공부했으면 내일도 똑같이 공부해야 하고 그 다음날도 또 공부해야하고 매일 공부를 해야하는데..그 장거리에서 출발점부터 최선을 다해서 빨리 달리기 시작하면 금방 체력을 다 사용하고 주저앉아 버리겠죠....공부가 아니라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체력을 늘리고 집중시간을 늘리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05:30 "뭐지? 왜 안되지? 다시해보자.."가 정상적인 마인드 그런데 마음이 조급해져서(과해서) 과로를 하면, 오버를 하면 피로가 쌓이고 신경질이 된다. 이게 더욱 심해지면 신경질적이게 되고, 공포와 불안으로 이어진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공포/불안으로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가? 마음이 너무 과하지 않은가? 인간의 한계란게 있어서 마음이 앞선다고 다 이뤄지지 않는다.(그렇게 마음이 앞선다고 목표가 이뤄짐?) 06:40 그림을 일평생 계속 그릴건데, 앞으로 수십년은 그릴건데 그 때마다 안된다고(지금 한장 안그려진다고) 이렇게 화 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 때마다 이렇게 넘어지면 내가 많이 힘들지 않을까? 그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해야한다. 08:50 "아, 어차피 내가 안되는거니까, 안되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 해보자. 열심히 해보자." 어른의 마인드.
인생이 드라마나 소년 만화, 웹툰같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본인은 실제로 그렇게 해 보지 않고 "잉... 밤새서라도 하는 열정이 있어야지" 하는 틀딱들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긴 한데 (소설이나 드라마 속의 캐릭터 말고) 주변에 실제 존재해는 진짜 잘 하는 인간들을 살펴보시길...
질문자분 모습이 제 학생 때 모습이랑 정말 닮았네요.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잘 그리고 싶은데 왜 나는, 왜 내 그림은 저 잘 그린 그림 같은 느낌이 안 나는지 너무 답답하고 머리 아프고 내 그림에 막 화가 나고... 내가 모르는 게 뭔지 스스로도 모르겠는데, 내가 모르는 간단한 무언가를 알기만 하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고. 나중에는 선 하나만 그어도 잘 그린 그림의 선이랑 달라서 막 화가 나고. 그런 분노와 우울감에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나요. 질문자분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또래보다 모자란 나에게 화가 나도 스스로를 조금만 더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나 자신을 어디에도 자랑스럽게 내놓지 못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내 그림이 틀렸다, 모자라고 실패했다고 느껴져도 그것도 쓸모가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오답, 흔히 말하는 삽질이 쌓이면 쌓일수록 나중에 '정답'을 찾았을 때 각인이 훨씬 잘되더라구요. 마음을 편히 먹고, 남을 질투하기보다는 남의 장점을 분석하고 배우기. 질투가 나면 '너 정말 잘 그린다. 너희가 오랫동안 열심히 한 만큼 나도 열심히 그릴게.'라고 생각하고 말하기. 내 그림은 생각 이상으로 훌륭하고 내가 그리는 것들이 머리가 아닌 손에, 감각에 몰래몰래 쌓이고 있다는 걸 믿기. 그림 그리다가 억울해서 울던 과거의 제게ㅎㅎ.. 그리고 질문자님께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마끼아또 작가님도 항상 좋은 영상, 좋은 콘텐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이 분... 영상 처음 봤는데 비단 그림이 아니더라도 뭘 하더라도 꼭 필요한 마음가짐을 굉장히 잘 설명해주고 계셔... 이 분은 그저 그림만 그리시는 분이 아니시다 인생 철학의 선생님이시다... 이런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정말 값진 일이다 이런 이야기 해주는 사람 정말 많지 않은데...
난 가족이 품평하면 이 분야에 대해서 나보다 아는게 없는데 왜 품평하지?라고 할것같은디. 인정을 나보다 모르는사람한테 받아서 무엇에 쓰나요? 걍 내가좋고 같이 관심있는사람들이 즐기면됐지...뭐 되게 잘그리고 싶고 이런건 어차피 너무 아득히 멀리있어서 목표같은 느낌도 안듦. 불가능에 가까운 느낌임. 내가 생각하는 잘그린다는 기준이 내 그림보고 들수있을까?임종직전에도 안들듯
저는 거짓말안하고 유치원때부터 꿈이 화가였고 초등학교 내내 장래희망에 화가를 적었었고 중고등 다 입시하고 대학교도 서양화졸업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제가 생각했던 그림과 입시미술의 갭이 너무 달라서 그림을 시작한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미 예중다니고있어서 발을뺄수없는상황이었고 중학교때부터 고3 입시때까지 20분만 그려도 정말 승모근이 아프다못해 불에 타는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방학특강까지 한번도 빠진적이없습니다. 제 자랑하는건 아니고 천재가아닌이상 그만큼 많이해야 손에 익을정도로 그릴수있는거고 그 누구도 노력없이는 태어나자마자 잘하는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서양화가 아닌 디지털아트를 하고있지만 아직도 저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미술과 유화붓질만 많이해봤지 인체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배운적이 없어서 이때까지 살면서 제 마음속에 나는 인체 정말 못하고 어려우니까 다른걸해야지 생각하며 회피하다가 이제 제가 하고싶어지니까 정면돌파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이렇게 해봤어도 안되서 화가난적은 없었던거같아요. 어차피 나는 못하으니까 걍 천천히 걸린다 난 뭐든지 오래걸리니까 걍 맘을 내려놔야지 생각하고 살아왔거든요. 그리던게 안되서 화가 나신다면 그리고싶었던 다른그림이나 귀여운 이모티콘을 그리시는건 어떠실까요? 어떤분이 '그림은 그림으로 푼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거같아요. 오늘할거하다가 그런날있잖아요 아 오늘 너무 이거하기싫다 이상하게 집중이안되네 하는날은 다른 재밋는그림을 그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디지털아트 아니라도 어떤 그림이든 말이죠 그림이 안된다고 아예 놔버리면 손은 더 굳어져서 다시 시작할려면 더 힘들어지고 안되는거 잡고있어봤자 더 힘들어지거든요 😅 디지털아트 안된다고 그것만 잡고있기보다는 다른 그림, 다른 매체를 통해 하는게 아예 필요가없는게 아니고 이게 다 쌓여서 그리고싶은그림이 더 잘그려진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초조함이 생기면 더 안되는거같아요 제가 꼭 드리고싶은 말은 재미있게 그리셨으면좋겠어요 그래야 오래할수있거든요 😊
성장은 계단식으로 꾸준히 하셔야 해요 데뷔나 취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그림 성장은 평생해야 하기 때문이라... 그림으로 돈벌기 전에는 그리는것만으로 즐겁고 하나하나 깨닫는걸로 즐거웠으면 해요 깨닫는거 없는 상태로 100개를 그려도 성장에 도움이 안되서요 ㅠㅠ 그런 욕심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잘해내실 수 있다고 믿어요🙏
저도 그림을 진로로 둔 학생으로서 그림 그릴 때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무리 마음에 드는 그림이 생겼다고 해도, 그림 그리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살짝 생겼다고 해도 '완성해보면 괜찮아지겠지','이 그림에 목숨 걸 필요 없어, 나중에 이것보다 더 잘 그리면 돼. 라고 생각하는 편이여서 더 그림쪽으로 진로를 가야겠다하고, 그림을 즐기고 집중하게 되니까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 때 위로가 되더라고요. 지금 사연자분도 저처럼 이런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연자분이 내 그림의 대해 의문을 갖는 게 좋다고 봐요. 그래야 발전이 되는 거니까요. 인체나 옷주름 등등 너무 신경쓰려 하지 마시고, 그냥 휘갈긴다?ㅋㅋ라는 느낌으로 해야 쉽더라고요. 특히 인체는, 그냥 그림 그리는 또래 친구들 보면서 다 재능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나'의 몸을 잘 가꾸고, 꾸며주시면서 해주셨으면 하네요! 화이팅😊
0:40 일단 그림도 수능공부든 다른 공부든 다른 것이라 생각하면 안되는게 수능공부가 사고력이나 암기력 창의력 문제풀이 능력 뭐 이런걸 요구하는것도 맞지만 수능공부에서 내가 오늘 할 수있는 할당량을 알수있고 나한테 맞는 수면패턴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잠을 줄이는 행위는 절대하면 안되는게 영상에서 말했듯이 다음날에 영향을 끼친다. 사람이 하루동안 먹어야하는 영양분이 있듯이 수면에도 하루에 취해야하는 시간이 있다. 식습관도 망가지면 몸도 망가지듯이 수면패턴이 망가지면 몸도 망가지게 된다. 그리고 남 보여주기식은 진짜 나를 망가뜨리는 행윈데 요즘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다.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걸하고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있다면 남이 뭐라하든 내 마음은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한다. 그림이 또 오래걸린다면 오래걸리는 분야라 생각하는데 4개월했는데 잘하길 바라는것은 과한 욕심이라 생각한다. 그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꾸준히 성실히 하는게 최고고, 실력상승에는 나를 탓하는것은 도움이 안되는 일이니 나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하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 시작단계인데 내 마음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남이 나를 뭐라해도 내가 나를 뭐라하는것은 그림실력 상승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호한 말일 수도 있어도 자괴감에 빠져있을시간에 내 그림실력 상승에 필요한 것들을 하는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하는 그림을 내가 선택했다면 그 선택한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고싶은 것을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다. 그 자부심만큼 내가 선택한것에 내가 하고싶어하는것에 미쳐야한다고 생각한다
영상을 보고 머리를 강하게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열심히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 그런 걸 나 자신에게..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내가 인정해주고 있었다면.. 타인이 제 노력을 알아주지 않아도 나아갈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어쩔땐 손목에 염증이 생기고.. 죽을것 같은 통증이 오고.. 그런게 마치 내가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인 것 같다고도 느꼈던 것 같아요.. 더 아프고 싶다 느낄 만큼이요.. 잘하고 싶단 마음보다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거에요.. 이번 영상을 통해 어디부터 잘못되었던 건지를 조금..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 마인드를 바꾸고.. 다시 건강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담받으신 분 사연이 전에 제가 가족한테 인정받지 못할때 힘들어했던게 생각나네요 가족한테 인정받을 필요 없습니다ㅎㅎ 인정하는건 나 자신이어야 해요 내맘을 알아줄수 있는건 나밖에 없거든요 내가 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생각하시고요... 셀프칭찬 많이 하시고 혼자가 되는 연습을 해보세요(인간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그래서 편하죠 혼자가 되는 연습은 어떤 감정을 느낄때 그 감정을 혼자서 찬찬히 느껴보는겁니다) 맨날 난 천재야 짱이야 잘될사람이야 칭찬해주세요 졸라 꺾일것 같은 날에도 칭찬해주시다보면 모든것이 괜찮아져있을겁니다 선생님이 상담 너무 잘 해주셨는데 한마디 얹고 갑니다ㅋㅋ
으악 저랑 비슷한 사례라서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들었어요ㅠㅠㅠㅜㅠㅠㅠ 이 놈의 욕심... 욕심 좀 내려놓을 줄 알아야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 저거 극단적인면 있는 분들 꼭 꼭 고치셔야해요. 제그 저거 못고쳐서 우울증 왔다가 되돌아온 케이스라서요.. 덕분에 내가 그림을 얼마나 좋아하고 필요로하는지 확실하게는 알게 됐지만 잃은 시간이랑 건강이 너무 뼈아프네요 여러분은 이런 길 걷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림 그리세요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이라도 저런 조언 들은걸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함 저 조언을 못들었다면 분명 몇년 후 스타벅스에 맥북들고가서 과제나 수특문제집같은거 와장창 펼쳐놓은 사진 인스타에 올려놓고 8시간동안 미래의 나 걱정하며 유튜브보다 집오는걸 오늘 공부 진짜 찢었다고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점수 안좋게 나오면 나는 그동안 그렇게 세상에서 제일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인데 온세상이 억까한다면서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이 됐을테니까
와 너무 제 얘기 같네요.. 마음이 화가나서 그렇다는 거.. 저도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아요.. 그림이 마음에 들게 나와도 계속 제 그림의 단점만 찾아보면서 쉽게 제 그림을 질려하고 마음에 안들어하고...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위로를 얻고 가네요..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잘하게 되려고 하지 않고 한 부분을 1~2달씩 공부했었어요. 얼굴을 잘그리고 싶으면 얼굴을 1~2달 / 옷주름 / 포즈 / 뼈의 구조 식으로 점차 그림의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공부했어요... 그러다보니까 2달 전의 그림과 지금의 그림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그렇게 차이가 있고 내가 발전하는 중이다 생각하며 힘냈어요. 비록 저는 그림은 취미로 하게 되었지만 그때처럼 꾸준히 발전하고 성취감을 느낀건 처음이었어요. 그림은 장기적 투자에요. 할 수 있어요. 그림 좋아하잖아요?
저도 사연자 분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있어서인지 그림 안그려지는 날엔 이 영상 보러와요 누구보다 빨리 실력이 늘고 싶었고 마음에 안들면 바로 포기하고 남의 결과물만 보고 제 그림을 판단했었던 과거 때문인지 더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엔 좀 안들더라도 꾸준히 완성하려고 노력하고 제 그림을 사랑하려고 하니까 손이 좀 안따라도 한결 기분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뭐든 급한상황이라도 잠시 숨고르고 멀리보고 남들보다 느리더라도 제대로 차근차근 가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잘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거기에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니까] 공부를 하자 ! 또는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등등... 너무 외부를 의식하고 휘둘리지 마시고 내 마음이 어떤지 먼저 살펴보고, 내가 왜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나의 리듬과 속도로 나아가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당신의 리듬을 사랑하세요❤
저도 느낀게 뭐냐면 그림이다이다 또다른게이게다이다 싶으면 그렇게까지 안한사람이 잘되면 생각 뒤틀리는것같아요.그럼 그거에 훅 가기전에 구멍이 은근히 뭐 돌아가는 계단이 있을 수도 있고 뜀틀이 있는데 밑에는 그물망이 있어서 내려갔다올라가는 거일 수도 있죠.그리고 사회에선 사람들의 자신이 인정받고 싶어서 오히려 사람들이 그 틀에맞춰야.자기기분. 좋으니까 은근 나 평범한데 사회틀에 맞춰서 살아서 성공했어 위안삼으려고 이나이에 저나이에 많더라구요.그러면서 은근히 다른 사람 가스라이팅바라고 돈은 필요없다 말해드리기 싫습니다.솔직히 하지만 나에대한스트레스 외부인지 내가진짜 내 게으름 성격인지 따져봐야 넘어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