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행복을 주고 대신 한달3만원 가량의 돈과(저렴한 사료 멕이면 정말 돈이 안들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길고양이는 그것도 못 먹으니까요 ) 털을 줍니다 저희집은 털이라면 기겁을 한 사람이 고양이한텐 돈을 막 씁니다 즐거움만 주고 스트레스는 1도 안 주는 생명체는 녀석 뿐이라나 뭐라나 ㅋ
@@user-xs4fk4mi9o 그정돈 물론 저도 알고 있어요... 하하. 여기저기서 고양이들 관련 소식을 듣다보니 참 별의 별 사고를 다 치더군요. 하지만 공부를 충분히 해서 이젠 고양이 훈련시키는법도, 건강하게 잘 키우는법도 아니까 좀 더 고민해보고 키울 수 있는 환경만 갖춰진다면 함 도전해보려 합니다!
생명체다 보니 내가 끝까지 책임을 질수 있을때 까지 입양을 3개월 정도 고민 하고 고민 하던중 최근 3개월이 지나면서 입양을 해도 될꺼 같다는 마음이 들던중 영상 보고 입양을 처음 생각한 3개월 전으로 다시 돌아간듯해요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을 해봐야 할듯요 주변에 냥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냥이 키우면 좋다고 빨리 키우라는 좋은 얘기만 하시지 실질적으로 키우면서 부딪치는 얘기 들은 안하시공 ㅎ 이영상~ 저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주신듯 합니다 복받으실 꺼에요 꾸벅
요즘 인터넷 인스타 영상만 보고 이쁜 인형처럼 생각해서 아무 마음의 준비없이 키우는 분들...반성하셔야 합니다. 길냥이든 유기견이든 그들이 주는 사랑과 행복은 가족에게서 느끼는 기쁨입니다.. 하지만 사람도 동물도... 그 행복에 대한 댓가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길냥이여러마리 돌봐야해서..집안에서까지 못키우지만...늘 키우고 싶은 마음을 참아가며 길냥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치만 냥이와 댕댕이가 주는 기쁨도 꼭 있다는걸 보시는 분들이 아셨음 좋겠어요~
1. 냥이 병세에 따라 돈천만원 우습게 깨집니다. 저는 스트릿 냥이 데려오려고 600만원 모았습니다. 온전히 병원비로만 쓸 돈이었어요. 그리고 그 돈은 진짜로 냥이가 아파서 3개월 치료하면서 다 썼습니다. 실제로 한두달치도 못되는 약값으로 다 쓰고 나머지는 월급으로 메꿨습니다. 근데 돈을 미리 모아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알러지, 없다가도 생길 수 있습니다 데려오기 전 알러지검사에서 꼬앵 털 알러지 없는거 확인하고 데려왔는데, 몇달전부터 비염, 결막염, 간지러움을 동반한 알러지 증상이 생겼습니다. 요즘 재채기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3. 털 날림 장난 없음 매일 청소기 돌립니다. 주말엔 2번씩 돌리고, 마른걸레로 바닥 수시로 훔칩니다. 좀 각잡고 청소하면 주말은 걍 없음. 좀 쉬어볼까 하는 컨디션으로 다시 출근해야됨ㅋㅋ 이러니 제발 이 영상 보고, 그 어릴때 잠깐 귀여운 모습에 홀랑 넘어가서 데려오지 마세요. 그 모습 길어봤자 1년도 못봐요. 한번 생각할거 열번 더 생각하고 고민한 뒤에 다시 고민하세요. 두번 세번 더 하세요. 그러고 나오는 의심, 의문 단 하나도 무시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다 이겨낼 자신 있는지 판단하세요. 그러고도 현실적으로 할수 있겠다 싶을때 데려옵시다. 그리고 제발 펫샵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당장에 있는 아이는 어쩌냐 싶어 돈주고 사서 데려오면, 다른 새끼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태어납니다. 가정 분양 시, 가정분양업자도 잘 알아보고 거르세요. 비싼 값을 치루고 데려오는 가정분양? 그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래도 값을 치루고 가정에서 데려오겠다면, 데려오기 전 이부분 정말 중요한게 그냥 데려오면 펫샵과 같은 굴레를 걷게됩니다. 공장보다 조금 나은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어미묘가 생기게 됩니다.
운이 좋아야 하기도 하죠.저도 고양이 한마리 6년째 키우고 있는데 아픈적 한번도 없어서 중성화 할때 빼고는 병원 한번도 안가봤는데 운이 좋은것 같아요.보통 그런걸 확율로 따지면 길고양이 기준 10마리중 9마리는 별 탈 없이 크는데 그 나머지 한마리가 당첨되면 고생 많이 하는듯 해요.
이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초등학생때부터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학교에서 좋아하는거 소개할때 고양이로 주제정하고 ppt만들정도로 좋아했는데 성인이 될때까지 못키우고 있었거든요..(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알러지때문에!!) 진짜 좋아하는거랑 현실적으로 책임지는거랑은 별개의 문제같고 유기묘 유기견들보면 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집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필수영상같아요🖤너무 감사해요!! 금강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심장..
맞아요 .. 반려동물키우기 전에는 꼭 이런 영상 찾아보셨름 해요. . 그리고 이런 현실적인 영상이 많이 있었음해요. 저도 3냥이 집사인데요. . . 영상에 나오는 것들을 10년~20년 감수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키워야해요.. 그리고 저희집 아가중에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가가 있는데.. 매달 약값만 20만원 이상.. 거기에 6개월에 한번 7~80만원의 검사비가 들어요. . 그외 다른 질병이나 다른 고양이 병원비는 별도이죠.. 꼭 학생분들은 잘생각하시고.. 입양하셨음해요.
냥이 장실은 하나 보다는 두개 정도 두시는걸 추천 합니다 비싼 화장실 보다는 저렴한 제품이나 직접 제작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장난감은 비싼것 보다는 저렴한걸 여러가지 사시는거 추천 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질려 합니다 ㅡㅡ;; 거금주고 산 장난감 한달 가면 땡큐 병원비 같은 큰 돈 나가는걸 대비해서 미리 적금을 만드세요 달달이 작게나마 얼마씩 미리 모아 두시면 대비 하시는데 부담이 덜 합니다 냥이는 청소년? 시절에 호기심도 왕성하고 사고도 많이 칩니다 좀 더 크면 눈에 띄게 귀차니즘에 물듭니다 ㅋ 캣타워는 처음부터 너무 높은것 보다는 천천히 냥이가 커가면서 높이를 올리는걸 추천 합니다 캣타워 주변에 박스 같은 구석, 모서리 역활을 해주는 소품을 두시면 그 안에 몸을 꾸겨 넣고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냥이는 생각보다 털이 무진장 빠집니다 특히나 특정 시즌에는 탈모가 아닌가 할 정도로 ㅡㅡ 자주 빗어 주세요 어느정도 커버 가능 합니다. 그리고... 냥이와 동거를 계획 중 이시면 동물 카페에 몇번 들려서 직접 다른 친구들을 직접 만나 보시고 집사들과 대화도 나눠 보시고 냥이 관련 서적이나 위와같은 영상을 꼭! 찾아 보세요.. 혹시 압니까? 나도 모르던 알러지가 있을지도?
저는 한달전에 주차장에서 죽어가는 아기 고양이 구조했는데요.... 그땐 애가 곧 죽을거 같길래 바로 병원부터 데려갈 생각만 했지 제가 키운다거나 이런생각은 못했어요.... 그래서 병원에 데려가니 오늘 밥 안먹으면 죽는다 그래서 집에 데려가 진짜 밤을 새서 먹이려고 노력했어요 애기는 점점 제 케어를 받고 건강해지는데 솔직한 심정을 말하겠습니다 냥줍 함부로 하는거 아니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 학생신분인데 돈도 엄청 들고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서 거의 제방에서만 있고.....돈이 없어 좋은 사료, 좋은 집, 좋은 켓 타워, 좋은 화장실 다 못해주고 가성비를 엄청 따지고 나눔받아서 어찌저찌 보호하고 있어요 너무 미안하고 슬퍼서 더 좋은 가족 만나라고 입양 인스타 트위터 전단지도 만들어서 붙여보고 했는데 연락이 하나도 안옵니다.....너무 애기한테 미안한 것도 있지만 그리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제가 주워왔으니 의무감에 키우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저도 제가 공부를 충분히 하고 마음먹었을때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참 이런 마음 드는 제가 나쁘네요 다른 분들은 좋은 일 했다고 하지만 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만으로 죄책감이 듭니다....그냥 오늘따라 케어가 좀 힘들어서 하소연해봐요....ㅎㅎ...
랙돌 1냥이 집사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털 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다 보면 털 날림 상상을 초월합니다. 침대 쇼파 카펫 옷에 털이 엄청 달라 붙어요 공기중에 털리 붕붕 날라다니고 엄청 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 충분히 고려하시고 데려오셔야 됩니다. 마냥 귀엽다고 데려 왔다가는 파양하거나 심지어 유기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으로 착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정말 이게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보면 너무귀엽고, 같이살면 당연히 좋죠 하지만 생명을 데려온다는것은 당연하게도 사랑과 관심이 많이필요하고 경제적인부분도 생각해야하며 방치해두고 귀여워만해서 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입양을 생각하시는 모든분들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조건과 환경과 책임감이 모두 확실할때만 입양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혼자살며 외로워서 고양이 데려오려고 생각도 했다가, 저런모든부분을 고려해서 참았네요 ㅎㅎ
•삶의 시름을 달래주는 두가지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 •고양이는 신이 빛어낸 최고의 걸작품~ 정말 중요한 팩트글 잘쓰셨어요~ 처음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습성에대해 당황하시는 분들 많아요 저는 이해못할 행동들, 털 고민등등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7년째 고양이 3남매 엄마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글들이 너무나 공감이 된답니다~~~**
키우기 나름입니다. 저희 샴이랑 코숏믹스인데 제가 싫어하는 행동은 절대 안합니다. 특히 사람먹는 식탁에 올라오는 행동은 어렸을때 부터 싫은티를 팍팍 냈더니 절대 안하고(내가 안볼때 몰래 올라오간 함 ㅋㅋ 근데 안들키려고 그러는지 암것도 안건드림) 가구 스크래치등도 어렸을때 미리 교육 잘시키니 안하고.. 같이 사는데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서로 양보하는것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도 너무 잘해주면 하늘끝까지 기어오르기 때문에 적절히 서열 정리 해줘야함..
생후 2주 안된 아이를 구조를 하고 지금 키우고 있는 초보 집사 입니다..! 영상을 보고 많이 느끼고 공감이 가네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키울때는 꼭..! 많이 생각을 하고 키우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깽이도 사람손에 버려졌습니다.. 상자와 물.. 눈도 재대로 못떠 고름도 있었고 그 상태로 아스팔트 위에서 숨만 간신히 쉬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고 첫 접종 곧 하러 갑니당 ㅎㅎ 이 영상을 보고 꼭 많이 생각하고 키워주세요 ㅠㅠ
저 이사하고 엄마가 2달동안 방잘치우면 고양이 키우기로 했어요!그데 잘몰르는게 있었는데 이 영상덕분에 더 잘알께 됬어요!!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오래 잘키우고 절대 힘들게 안할려고 키우기 전에 돈을 많이 모으고 있어요! 제 글을보셔다면 저한테 충고를 많이 해주세요!
병원 한 번 가면 기본 35만원 깨집니다.. 중성화 수술도 30 안밖.. 처음 1년 예방접종 비용 엄청 나오고.. 밥값 모래 등 한 달에 기본 10만원... 한번 입원했더니 거의 100만원 나왔어요.. 진짜 경제적인 것도 많이 따져보시고 아이가 아플거나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평생 돌볼 수 있는지 생각하셔야합니다... 예쁘다고 무작정 데려오지 마세요!
분리수거 하러 내려갔다가 포대자루 물어뜯는 새끼고양이를 본 이후로 동네 편의점 주차된 차 밑에서 벌벌 떨던 아가를 챙겨주기 시작했어요. 어느날도 밥을 챙겨주고 집에 올라가는데 애기가 뽈뽈뽈 따라오길래 오랜 고민중에 있었던 반려동물 키우는거에 고양이를 데려와야 겠다고 결심하곤 무턱대고 주워와서 고생 많이 한거 같아요. 모래도 준비 안되어있었는데 급하게 밖에서 모래퍼와서 화장실로 쓰다 다음날 모래사러 가고 기본적인건 갖춰졌는데 씻기거나 발톱깎거나.. 물리거나 활퀴는거 때문에 팔은 항상 흉터투성이었지만 지금 댓글다는 와중에도 옆에서 코 골골 골면서 자는 아이를 보면 너무 예뻐요. 아가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산다면 털날리는거, 집안 어지럽히는건 백번이고 만번이고 치울 자신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 데려올때 봤던 영상인데 갑자기 떠서 댓글남겨요😊
잉..ㅜ 고양이 키우고 싶은 중학생입니다ㅠㅠ 고양이를 키울려면 그냥 사료, 간식 그냥 주면 되고 목욕도 그냥 시키고 놀아주는 것도 조금씩 놀아주면 되고 돈 나가는 것도 1년에 100만원 이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야옹이 키우기가 쉽지 않은 거였네요.. 금강이 집사님 덕분에..많은 것을 알게되었어요ㅎㅎ 만약 고양이 집사가 된다면 집사님 영상이 매우 도움될 듯해용!감사합니다♥
금강이 너무예뻐요 저희 막내와 똑같은 치즈태비라 눈길도 가구요^^ 내가족을 평생 책임지고 들이는 일인데 한번더 천천히 생각해 보고 입양 결정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요즘 평생을 가족으로 키웠는데 귀찮다고,나이들어서 안예뻐서,병들어서 치료비 감당 못해서 버리는 그런 금수만도 못한분들 진짜 많아요 다들 반성좀 했으면 좋겠어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