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TIMES&대회] ‘제8회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대회’[구독] 꾸우욱~ 눌러 주세요! 

무더위 물리친, ‘제8회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대회’
세계 어린이 태권도의 요람인 ‘제8회 성남오픈 국제 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17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알차고 화려한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명문 어린이 태권도대회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리더십배양은 물론 지역특화 문화를 세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치른 대회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일 오전 서정식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개회식에는 최재구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온수미 성남시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박문석 성남시의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구국회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했다.
최재구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를 통한 하나가 되고 세계화의 주역이 될 세계 어린이태권도의 요람인 본 대회를 통해 성남시가 세계 어린이태권도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며 또한 본 대회가 더욱 성장해 세계청소년들의 태권도를 통한 희망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대회를 치르는 의미를 밝혔다.
이번 대회 선수선서는 정준서, 최지연 선수가 했으며 심판선서는 Mervat Emran, Anouar Jlassi 국제상임심판진이 했다.
식후행사에서는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고난위도 시범과 위력격파 등을 선보여 관중들은 물론 참가선수들로부터 환호와 박수세례를 받았다.
김형환 사무총장은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많은 세계 어린이 팀들이 참석해 보다 더 알찬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종목으로는 겨루기, 품새, 태권도체조, 스피드발차기, 겨루기3인조단체전, 겨루기개인전 등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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