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대혈투!! 진짜 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 와... 챈들러 진짜 노빠꾸 상남자 펀치네 그냥 전진하면서 막 꽂아대는데 1라 후반에 오히려 역으로 당해서 거의 그로기 였는데 방어 포기하고 몸 비틀며 어찌어찌 피하면서도 펀치를 휘둘러 대다니, 1라 후반에 끝날줄알았는데 진짜 무친 정신력으로 버티는 ㅋㅋㅋ 이 선수 팬이 되겠네요. 포이리에 주짓수 테크닉은 예술이고 ㄷㄷ
챈들러의 힘을 실어 때리는 초반화력은 좋았지만 포이리에는 가드가 습관처럼 단단하고 맷집이 좋은데 챈들러는 가드없이 정타를 너무 내줘서 같이 기회가 있었음에도 손해를 본 타격공방 이후 레슬링을 적절하게 쓰며 의외의 컨트롤을 보여줘 뒤집어내나 싶었는데 무리해서 들어올리는 선택 때문에 데미지가 적고 기회를 잘 이용한 포이리에가 서브미션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본다
우와 포이리에 진짜 저걸 버티냐 대단하다 ㅋㅋ역전에 역전 진짜 이런 경기는 첨본다 계속 육성으로 감탄하면서 봤네. 1라 타격에서 밀리다가 반격할때도 무섭고 2라 내내 그라운드에서 피범벅 묻히면서 괴롭히니까 진짜 하기 싫었을것 같은데 버티고 ㅋㅋ 3라에서 체력 남아있는게 신기할정도로 반격하는것도 역시 하빕전에서 제일 위협적이었던 포이리에 믿고 있었다구
1라운드 보고 타격, 테이크다운, 그라운드에서 챈들러가 이길 줄 알았는데 포이리에 카운터 때리고 역전... 2라운드는 거의 내내 챈들러가 끌고 갔지만, 쵸크 안 당할려고 계속 방어하는 포이리에, 결국 3라운드 테이크다운 벗기고 기습쵸크 성공 UFC280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화끈했었다
와 진짜 오랜만에 미치도록 재밌는 경기였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빠꾸 없는 타격가들 경기는 미쳤다.... 챈들러 저 신장에 저 신체능력 미쳤네 진짜 ㅋㅋㅋ 저기서 소프트웨어만 볼카노프스키정도였으면 무적의 느낌일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명경기 제조기라니..너무 고맙다.. 진짜 너무 재밌네 ㅋㅋㅋㅋㅋ
올아메리칸 레슬러에 수많은 커리어에서 서브미션패배가 단한번도 없고, 찰스올리베이라한테도 백 내주고도 잘 빠져나간 챈들러가 포이리에한테 첫 서브미션패배 ㄷㄷ 포이리에 자체가 타격이 강한 선수긴 하지만 그라운드도 하빕, 올리베이라에겐 졌지만 어느정도는 된다는걸 보여준듯. 바디락 잠그려는 챈들러 발 손으로 밀어내면서 오히려 백잡고 역으로 바디락 스무스하게 감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마무리.. 최상위레벨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으려면 다 잘해야되는듯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