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이 월등히 크네요...근데 그걸 떠나서....경기를 저런 식으로 도망가면서 받아치기만 하면....여성부 누가 기대할까요? 로즈가 계속 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농은 대체로 받아먹기만하고 3라는 대부분 도망만 다녀버리네요...로즈가 환호받는 이유는 그 공격적 스타일-그래서 떠그-인데, 마농이 이겼지만 이런 경기는 더 보고 싶지 않습니다...작은 체구가 밀고 들어오는데 큰 체구가 돌면서 받아먹기만하는 경기 양상....에휴....
@@sjejenfnfjxjdjxnxn7897 체구가 큰 선수가 수비적으로 받아치기만 해서 포인트 싸움으로 승리를 가져가니 하는 말이죠. 1 2라 이겼으면 피니쉬까지 몰아부쳐야되는데 3라는 그냥 판정으로 가려고 작정하고 운영하잖아요. 그 루즈한 분위기가 별로란 말이죠. 체급을 올려온 로즈는 쫓아가고, 체급3위에 대충봐도 훨씬 큰 선수는 소극적으로 운영해서 승리하고...하드웨어적으로나 체급 경험상으로나, 실제로 내용도 여러면에서 앞섰는데 그렇다면 피니쉬까지 노리는 적극성 정도는 보여줘서 달아오르게 해줬어야 하지 않냐는 거죠.
@@tus-ck1hw 개싸움이든 바닥청소든 끓어오르게 만들면 좋아합니다. 로즈처럼 계속 밀고 들어가서 때려맞춰서 이기거나 쉐브첸코처럼 기술적으로 화려하다거나 아만다처럼 압도적 강함이라거나, 여튼 그런 개성이 드러나고 열정이 빛나는 경기가 필요한 체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체급3위=경력이 있고 하드웨어가 뛰어난 선수가 소극적 운영으로 승리하는 꼴은 흔하디 흔한데 그걸 여성부에서까지 본다? 뭐 그게 님 취향이라면 어쩔 수 없구요~
중심권법이 태권도로 타이틀을 쟁취한 자는 태권도로 유지하고 마쳐야한다. 태권도로 타이틀을 쟁취한자가 중심권법을 태권도에서 바꾼후부터는 하향길로 가는것은 수순이었다. 실바도 그렇고 이스라엘아데산야도그렇고 로즈나마유나스도 그렇다. 그들은 특유의 태권도 킥에서 시작되었으나 그이후에는 태권도 킥보다는 다른것으로 피니쉬를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