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우승 14회! 페더러-나달-조코비치 이전에 최강자로 군림했던 피트 샘프라스를 소개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볼스포츠 네이버 카페를 소개합니다~!!! ==== 볼스포츠_TENNIS 주소 cafe.naver.com... 유튜브에선 나눌 수 없는 테니스와 관련된 진솔한 얘기들을 서로 나눠 보아요~^^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샘프라스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그 시절에 진짜 테니스 스포츠의 전성기 였고 뛰어난 선수가 제일 많았던 시기야. 그 당시 메이저 우승자 숫자를 봐도 그 이후인 페더러 시대부터 조코비치시대까지 메이저 우승자수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아. 그런 시절에 14번이나 메이저 우승한건 그 자체로 페더러 20회보다도 더 대단한거
그 당 시 서브 몰빵 선수들이 득세를 하니, 테니스 인기가 점점 떨어져서 이를 개선하려고 코트를 느려지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잔디, 하드 다 할 것 없이... 그래서, 서브앤 발리어들이 이제는 사라졌죠. . . 그런데, 샘프라스는 서브앤발리뿐만이 아니라 스트록도 좋아서, 아가시 등 웬만한 베이스라인 플레이어들 못지 않았죠...
샘프라스는 200km를 넘나드는 강서버지만 정확도에서 다른 강서버들을 압도했습니다. 강하면서 정확한 서브, 빠른발까지 있어야 3구 발리동작이 쉬워지는데 샘프라스는 다 가졌죠. 또 샘프라스는 서브 앤 발리 뿐아니라 리턴 플레이도 강했습니다. 한마디로 약점이 없는 선수. 너무나도 비인간적인 절대강자 였습니다. 페더러가 가장 근접했지만 샘프라스 정도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