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목발로 1달간 생활해보니 한국과는 천지차이라는걸 체감했음 일단 엘레베이터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데 한국은 탈때까지 기다려주기는 커녕 바로 문닫아버리지만 일본은 목발만 보이면 탈때까지 기다려주고 공간이 없으면 환자한테 양보해주기까지함 버스도 마찬가지인데 한국은 좌석에 앉기도전에 바로 출발해서 넘어질뻔한 아찔한일이 많았지만 일본은 빈 좌석없으면 양보해주고, 환자가 좌석에 앉은걸 확인하고 나서 출발함 1달동안 목발생활하고나서 느낀게 대중교통이나 시설 이용에서 일본 한국의 차이는 아직도 까마득한 차이가 있다는점이었는데 이걸 공감하는 사람이 얼마 안되는걸 보면 앞으로도 개선되긴 힘들거라고 봄. 실제로 작년에 한국에 가보니 개선된건 전혀 없었고
일본은 비장애인도 이동이 편한게 역무원이 헝상 있다. 그리고 근무중 잡담도 없다. 외국인도 언제나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한국운 한국 사람조차 도움을 받기 힘들다.틈만나면 접담에 걸핏하면 벨 누르라고 하면서 한참울 기다려야만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건 지하철공사 직원 수준의 문제다. 이런 문제를 지하철이아 코레일에 리랴기 했는데 20여년이 되도록 변하지 않고있다.
@@orangeandpeko 이런 이유로 요금을 올린다면 시민들도 충분히 납득할거라 봅니다. 요금 올릴때 보통 그냥 적자 타령만 하니까 시민들이 이해못하죠. 그리고 이건 해당 지자체에서 먼저 관심가지고 나서야하고 언론사들도 허구헌날 정치보도만 하지말고 이런 민생보도를 더 많이 해줘야 합다고 봅니다. 출산율도 최악이면서 국민 한명 한명 소중한 줄을 몰라요 이나라가
한/일 서로가 장단점이 있는 만큼, 한국도 일본도 서로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5:11 혜인님이 발판을 타고 지하철에 탑승을 시도하고 있을때 발판이 덜컹거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발판을 고정하게끔 잡거나 해주는 역무원이 안계셨다는 부분에서 6:40 일본의 직원분처럼 발로든 손으로든 휠체어가 이동중에 덜컹거리거나 하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일본도 휠체어 탑승가능 택시의 수를 조금더 늘린다거나 혹은 좀더 IT의 발전으로 예약이 편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 배워야될건 배우고 고쳐야될건 고치면 좋을거 같아요.
@@natashayoungkim8967 돈 문제보다는 서비스 정신이 있냐 없냐 같아요. 물론 버스기사님 중에 세심한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무조건적으로 한국의 서비스가 질이 나쁘다 라는건 아니지만, 일본처럼 작은 섬세한 배려가 있으면 교통비도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으니 좀더 장애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이용에 무리가 없는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user-eh3mq9qc6d 아~ 일본 지하철 요금 영국지하철요금 독일 등등 일단 무지 비쌉니다. 아시죠? 비싼만큼 인원충원도 되고 서비스도 같이 가겠죠.ㅋㅋ 1인당 업무량이 과중해서 피곤에 쩔은 사람에게 같은 서비스체계를 바란다?ㅋㅋ 그들은 사람이 아니고 로봇이랍니까? 무슨 맥도날드 가셔서 고급레스토랑 서비스 기대하시는 말씀을?ㅋㅋ 복지운운도 자본주의 틀 위에서 나온말인데 ?? 하나를 줬으면 준만큼만 바라면 안되나? 겨우 하나 줘놓고 바라는건 5~6개 준걸 바란다??
@@user-eh3mq9qc6d 서비스 정신 ?ㅋㅋ 배차시간에 쫓기는 한국버스 기사분들에게 서비스정신을 지켜라? 촘촘히 짜여져 기사님들 화장실가는 시간도 못 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음 구조적 문제도 상당하겠죠. 물론 서비스 정신이 다소부족해 보이시는 분도 있지만... 일본처럼 영국처럼 요금 현실화해서 배차간격을 늘려 여유를 두고 운전한다면 님이 말하던 서비스 정신 돌아오겠죠.ㅋㅋㅋ 본인이 여유로워야 상대방을 돌아볼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user-eh3mq9qc6d 여기서 문제 거리에 따라 요금내면서 한번에 4~5천원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냐는 거임? 버스 or 지하철요금으로 왕복이면 하루 못해도 8천원에서 1만원으로 그걸먼저 시민들에게 물어야 함 . 환승으로 인한 요금 혜택 없어지는건 당연하겠죠? 한정된 자원으로 뭘 선택하시겠냐고 시민들께 물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