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씨는 참 재미있는 사람 입니다. 머리가 비상하고 궁금한것이 많아 그로인한 지식들도 많은것같습니다. 그에 따른 말도 참 많지요ㅎ 트루키예 토론문화ㅎ 영향을 받은것 같지만요. 쫑알쫑알 얘기하는것도 참 재미있고 그 장난끼 가득한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 정말 사랑스런 알파고씨❤
전 한국인인데요, 여태까지 가장 무시당했던 나라가 오스트리아였어요! 잘츠부르크 카페에서는 주문을 안 받아줬고 기차역 매표소에서 날짜를 달력에 표시하고 표를 샀는데 엉뚱한 날짜의 표를 줘서 제가 이 날짜로 사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 내알바? 이러며 취소하려면 수수료 10유로를 내라고 했어요 ㅋㅋㅋ:)! 저희 언니도 오스트리아 호텔에서 팁을 베개 위에 안 올렸다고 2박 묶는데 1박부터 짐을 전부 마당으로 내던졌다고 하더라고요. 아시안이 식당가면 일단 주문을 안 받아주거나 구석자리로 가라고 안내해주더라고요. 똑같이 차별당한 입장에서 치얼스..ㅋㅋㅋ
오...요리 레스토랑...맛 괜찮아요. 오랜만에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한동안 비엔나와 주변에 살았었거든요.....그리고....비엔나 사람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알짝 ㅋ 거만해요 대부분..... 타인종에 그닥 스윗하지 않아요. 슈테판 성당을 명동 성당에 찰떡 비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