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빈센트를 보고도 울었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더 슬픔에 눈물이 흐릅니다. 아름답고 기품있는 나의 사랑하는 아까운 내 여동생이 빈센트와 같은 나이에 하늘로 갔으므로 그슬픔에 빙의 되어져서 소리내어 울어봅니다.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은 내 동생, 살아있다면 올 해가 네 환갑이구나.빈센트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지만,내 동생은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거라.여기 너의 아들,딸 걱정은 하지를 말고 푸른하늘 금빛별들 사이에서 편히 잠들거라.
이 노래를 듣다가 울었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선율, 기타소리에 집중해서 들었는데 고흐가 작품활동하던 동네, 환경, 예술가의 힘들었을 삶을 생각하면서 들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가사중에 이세상은 당신과 같은 아름다운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도 인상깊고.......개인적인 님의 사연도 안타까워 위로를 전합니다.
맑은 영혼을 가지려 당신이 얼마나 고독했는지... 곡과 가사가 댓글을 달지 않고는 못 넘어가게 하네요. 외롭고도 슬픈 영혼! 고독이 감상이 아니라 몸에 절절하여 술에 취해 음악에 빠져들던 20대, 40년이 지났음에도 그 외로움은 빠져나가질 않고 이 노래에 머물듯, 고장난 녹음기 모양 반복해 듣습니다~~ 영혼의 고독. 외로움의 끝은 어딜까?
나는 이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난다. 고호가 살았던 17~18세기에는 동서양 모두 가난했었다. 일부만 빼고는. 고호의 삶은 가슴이 저리다. 저렇게 맑은 영혼에다 천재적인 예술성. 모든 조건이 고호에게는 잔인할 정도로 생활이 가난했다. 정신병에 간질.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그려 댄 것도. 정신병원에서 그린 "별이 빛나나는 밤"을 보면 눈물이 고인 상태에서 그린 그림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림 상태도 눈물이 가득 찬 것 같기도 하고. 모든 그림은 천재가 그린 그림은 맞는데, 슬픔이 깃든 것 같은 가슴이 아려오는 그의 인생역정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스타리 스타리 나잇" 이란 이노래는 이십세기에 와서 고호를 너무 존경하고 불쌍하게 여긴 미국의 가수 돈 맥그린이 고호를 그리며 작사작곡 한 노래로써 노벨상까지 탄 가수의 노래이다. 살아 생전에는 딱 한 점만 팔릴 정도로 고호는 가까이 하기싫은 존재감 없는 인물이었는지? 이 시대에는 한점에 수백억을 하는데, 고호는 알 수 없고. 누구나 그렇듯 그저 끝없는 영겁의 세월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Starry starry night 🌌 별이 빛나는 밤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당신의 팔렛트를 파랑과 잿빛으로 칠해보세요 Look 👀 out on a summer’s day 어느 여름 날을 내다보세요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내 영혼의 어둠까지 아는 듯한 눈으로 Shadows on the hills 언덕 위 그림자들 Sketch the trees and daffodils 🌼 나무와 수선화를 그려보세요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산들바람, 추운 겨울을 잡아내보세요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눈처럼 하얀 린넨 같은 대지의 색체들 안에서 Now I understand 이제 알 것 같아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을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당신이 온전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그들을 놓아주려 얼마나 애썼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그들은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 했지만 Perhaps they’ll listen now 아마도 이제는 귀 기울일테죠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flaming flowers 💐 that brightly blaze 환하게 빛나는 타오르는 꽃들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보랏빛 안개 속 소용돌이 치는 구름들이 Reflect in Vincent eyes of china blue 청자빛 빈센트의 눈 속에서 빛납니다 Colors changing hue 빛깔을 바꿔가는 색체들 Morning field of amber grain 호박색 곡식으로 가득한 아침 들녘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고통으로 금이 간 낡은 얼굴들이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 예술가의 애틋한 손길로 어루만져집니다 Now I understand 이제 알 것 같아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을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당신이 온전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그들을 놓아주려 얼마나 애썼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그들은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 했지만 Perhaps they’ll listen now 아마도 이제는 귀 기울일테죠 For they could not love ❤️ you 그들이 당신을 사랑할 순 없어도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진실했었죠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안에 한 가닥 희망도 보이지 않던 그 때 On that starry ⭐️starry night 바로 그 별이 찬란히 빛나던 밤에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간혹 사랑할 때 그렇듯 당신도 스스로 생을 거두었지만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나는 당신에게 말할 수 있었을텐데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이 세상이 그리 의미있지는 않다고 beautiful as you 당신처럼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텅 빈 방에 걸린 초상화들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이름 모를 벽에 액자도 없이 걸린 얼굴들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never forget 세상을 보며 결코 잊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당신이 만난 낯선 사람들처럼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다 해진 옷을 걸친 초라한 남자들 The silver thorn of bloody rose 🌹 피처럼 붉은 장미에 달린 은빛 가시 Lik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 산산히 부서져 순결한 눈 위에 짓밟힌 듯한 Now I think I know 이제 알 것 같아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을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당신이 온전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그들을 놓아주려 얼마나 애썼는지 They would not listen 👂, they’re not listening still 그들은 들으려 하지도, 듣고 있지도 않으며 Perhaps they never will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오늘 아침 문득 너무나 위로를 받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음악이 떠 올랐다. 아주 아주 오래전에 알았던 음악이었는데 왜 이음악에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 그냥 마음에서 떠올랐던 곡 . 음악이 찬찬히 흐르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다시한번 빈센트 반 고흐의 외로운 삶을 느끼며 그의 그림들을 감상하며 한적한 시골정취의 포근함이 고향처럼 따스하게 밀려오는 좋은 감정이었다.
지난 번에 유럽 갔을 때 고흐 그림에도 나오고 고흐가 자주 갔었다는 카페에 가 봤었다... 고흐를 생각할 때마다 맘이 짠하다...걸작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사는 인생이 필요했을까...모짜르트는 옷이라도 잘 입었었다는데...그래도 지금 고흐의 영혼은 행복할 것 같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데 가족들이 힘들어 할까봐 그게 맘에 걸리네요 세상 떠나면 사랑하는 사람 만날수 있을것같은 그런 기다림이 기대 되는데 이제 떠날 용기가 나네요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담 세상은 사람이 아닌 새 로 태어나 하늘과 바람의 친구가 되고 싶네요
사랑하는 남자에게 맑은영혼을 가지고 가려고 노력했는데 더럽고 추악한 모습의 세치혀를 잘라내고 싶을 만큼 추악한 욕을 해서 제가 지키려던 착하고 순수함 마음을 잃어버린거 같아서 괴롭네요 제안에 분노를 적정한 시기에 컨트롤 했어야 했는데...자제력을 키워야겠다고 느낀 명곡입니다.고맙습니다 좋은곡 듣게 해주셔서 앞으로 좋은 생각 좋은말만 들으면 예전처럼 따뜻한 사람이 될꺼라다짐해요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당신을 추억합니다. 지금도 우리집 입구에 자랑스럽게 걸려 있는 당신의 그림 비록 모조품이지만... 저녁 별 빛이 하늘에 빛나는 밤에 카페의 밝은 강렬한 노랑색의 정감어린 붓 터치에 도데체 당신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았는지...... 나중에 만나서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