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e all information about Western Electric 755A which is a legendary and very expensive 8" fullrange. 전설적이고 매우 값비싼 8" 풀레인지 웨스턴 일렉트릭 755A에 관한 모든 정보를 소개
Very interesting! I never knew about the passing of light through the edge, meaning that the surrounds may have been thinner on the WE version. I've only had the Altec version myself.
한가지 질문드려요. 이 스피커 유닛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유닛보다 좋은가요? 아니면, 이 유닛이 만들어졌을때는 진공관앰프를 위해 만든거라 진공관앰프에 매칭하기 쉬운 앰프인건지요? 아니면, 이 유닛에 사용된 부품(자재)들이 현재는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이 어려워서 현재 판매되는 유닛보다 나은 성능을 보이는건지요?
제가 아는 지식범위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더 진보하여 발달해 왔지만 몇몇의 분야에서는 과거보다 퇴보한 분야도 있습니다. 그 중 한 분야가 오디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의 오디오들은 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인간감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피커유닛은 물론이고 진공관앰프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명기들을 현대에서도 여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장인들이 같은 재료를 구하여 그대로 복각하는 사례도 있지만 감성의 부분에서 과거의 것에 뒤진다고 많은 매니아들은 예기하고 있고 저도 이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좋은 오디오는 "고음이 아름답고 저음도 웅장하며 발란스가 잘 잡혀있는 등 정말 소리가 좋다"가 아니고 어느 분의 말처럼 "음악은 귀로 듣는것인 줄만 알았는데 가슴으로 들어보기는 처음이다. 꼭 짚어서 어떻다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아스라이 마음 깊은 곳에서 설움이 올라와 눈물이 나는 것을 처음 경험했다."라는 말을 참고로 하십시요. 빈티지오디오(1940~50년대)는 유화그림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진처럼 명확하고 선명하지는 않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내스스로가 어떤 생각을 하게하여 나만의 느낌을 만들어 내도록 도와주고 지나간 추억과 미래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멋진 악기라고 저는 여깁니다. 끝으로 대도시에 산재해 있는 빈티지오디오샵이나 이베이에서 빈티지오디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세계여러곳애서 활발히 유통되고 있으니까요. 이 답글은 그냥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을 썼을뿐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요.
@@weklangspeaker2054 말씀하시는 내용은 이해했습니다. 논쟁을 벌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빈티지스피커들이 우위에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단지 감성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는건가요? 카메라렌즈의 경우 예전에는 납을 넣어서 고굴절률을 가진 유리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좋은 성능을 구현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납을 제품에 사용할 수 없어서 예전에 낼 수 있었던 특정한 성능을 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스피커도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약 35년 전에 오디오매니아들이 이상한 소리를 들려주는 유닛이라고 천대하는 것을 저는 소리성향이 무척 마음에 들어 그 당시 2조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변에 알아보면 구할 수가 있으니 한번 구해서 잘 튜닝해서 들어보면 평생의 동반자로 같이 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