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anamiwife 미술쪽으로 하고 싶은 진로가 없다면 사실 추천하고 싶은 전공은 아닙니다. 예체능 전공해서 보통 사람처럼 일반회사 다니기도 쉽지 않고요. 해온 게 있기 때문에 포기하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저는 학자가 꿈이어서 미술사 전공 후에 석사 졸업하고 지금은 박사 준비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 문득 '다 때려치우고 다시 그림 그릴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 미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어서 실기는 이제 안 해요. 동기들 보면 교직이수 해서 미술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작가를 하기도 하고, 대기업 디자이너로 일을 하기도 해요. 본인 꿈이 있고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한 준비가 미술이어야지, 미술을 하고 싶어서 일단 하는데 나중에 무슨 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미술을 취미로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건, 예술고등학교는 특목고 특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대입 때 가산점 같은 거 따로 없고, 예술고 출신 전형이 따로 있지도 않아요. 그래서 인문계 아이들만큼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고를 추천하는 건 입시미술만 준비하는 인문계 아이들에 비해서 미술이라는 것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무를 일찍 시작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작업이 어떤 작업인지를 찾아갈 수 있다는 거죠. 원하는 작업의 결과물로 작품전도 하고요. 저는 고등학교 전시회때 출품했던 가구를 지금도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user-ft3mg6re9c 저는 계원예고 출신이고 미술과여서 음악과에 비해 돈이 많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졸업한지 오래 됐기 때문에 지금이랑은 사정이 많이 다를테고요. 그리고 학교마다, 학과마다, 해마다 경쟁률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사항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 홈페이지에 가셔서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그 절반이라도 가지만, 그렇다고 허황된 꿈으로 돈만 날리는 일이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미술 하기 전에는 음악학도를 꿈꿨던 사람인데 음악계는 특히나 문이 더 좁은 것 같아요. 유학 안 다녀오면 설 자리도 부족하고 유학 다녀온다고 다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현실과 이상을 적당히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재능과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나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건 아니지만 세상을 살다보니 정말 좋아하는 일은 꼭 전공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하면 언젠가는 빛을 발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중학교 시절 어린 마음에 전공하지 않는 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전공 여부와 상관 없이 끝까지 놓지 않는 사람이더라고요. 내가 피아노를 전공하지 않아도 취미로 꾸준하게 하다보면 어느 날 피아노 관련한 일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분은 70대인데 음악을 취미로 시작하신지 10년이 넘으셨어요. 그러니까 아마추어 앙상블로 활동하시더라고요. 학생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꿈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랄게요.
혹시 뭐 하나만 여쭤바도 될까요? 이 영상에서 예고는 수업에 실기 수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교육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정말인가요? 대부분의 예고 학비가 1분기당 200만원 정도로 달에 약 6~70 정도의 돈이 들어가는데, 예고를 다니면 굳이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1년에 약 천만원, 분기별 약 이백이면 충분히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입시미술학원도 달에 60은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실기력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예고는 왠만하면 인문계 친구들에 비해 실기력이 뛰어난 경우가 다반사잖아요. 제가 지금 중3인데, 예고 학비가 부담되서 인문계로 진학하려하다가 문득 '미술학원비로 달마다 돈 깨질바에는 차라리 예고 학비 대는게 더 나을거 같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용.. 물어볼 곳이 도저히 없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당ㅠㅠ 답변을 해주실지도 미지수지만 학비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인문계가 나을지 예고가 나을지 답변 부탁드려요 ㅡㅠㅠ
@@ravell193992 전공생이 아니라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 치시는 분 아니에요? ㅋㅋ 전공하면 마스터 클래스 듣고 음대 교수들한테서 개인과외 받고 하면 레슨비 어마어마하게 깨지는데 ㅋㅋㅋㅋ 보통 클래식음악이 비용 제일 많이 듭니다. 예체능계열 중에서요. 피아노도 마찬가지. 그리고 ㅇㅇ 님 말대로 제대로 전공하는 사람 중에 개인 피아노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ㅋㅋ
그리고 예고가 교칙이 좀 엄격해서 학업분위기를 해칠려는 학생을 배제할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저 중학교때 양아치인 학생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개기는건 기본인데다가 담배까지 피더라고요. 그 양아치친구는 예고에서 담배를 피다가 결국에는 제가 다니던 학교에 강제전학을 왔더라고요. 체육쌤이 저보고 친구관리를 잘하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말이 뭔말인지 몰랐는데 참으로 답이없는 친구에요. 어찌어찌 잘 지내나 싶더니 결국에는 담배를 여러번 걸려서 결국에는 다른학교로 쫓겨났어요.
진짜.....제발 예체능 무시하지 마세요... 선화예고 지원하고 미술 입시 하는데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9시 반 부터 밤 10시까지 주구장창 그림만 그려요... 밥먹는 시간 점심 저녁 40분씩주고 와서 맨날 스케치 시험 구도시험 죽어라 시험보고 전시실 끌려가서 피드백 받고 혼나고 이렇게 하고 학원 한달에 거의 80 들어요. 근데 여기서 실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중3 1학기까지 성적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상담실 가서 쌤한테 ㅇㅇ아... 적어도 수행평가는다 만점 받고 들어가야지 소리듣고 중요과목 다 a채우고 b 두세개 들어갈까 말까예요... 그정도 해야 합격합니다... 계원 부터는 예중애들도 붙어서 일반중 애들은 더 열심히 해야하고요... 제발 예고 예체능 무시하지 마세요 니들도 중학교 때부터 시험 끝나고 놀고 뭐하고 이런거 다 포기하고 실기실에서 12시간씩 일요일까지 나와서 죽어라 그림만 그리고 없는시간쪼개서 새벽까지 공부하는거 정말 쉽지않으니까요.. 사람이 지칩니다 진짜
그래도 예중다니면 전문적인 선생님들께 많이 배울수있고 학교 수업시간에 전공이 있기때문에 연습도 할수있고 예고가기 아무래도 일반중애들보다 쉬운게 팩트니까요 그리고 애들 다 예중생활 엄청 재밌어합니다 ㅋㅋ 그리고 부상이나 이런것도 예중 안다니고 걍 학원만 다녀도 부상은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건데요 .. 제 주변에는 흥미 잃은 애 한명도 못봤어요ㅋㅋ
@@user-ki2bk5fu2p 혹시나의 경우가 있으니까요... 이쪽 진로를 선택하지 못 할 경우가 생기거나 마음이 바뀌었을 때 중학교 부터 일반중 친구들과 배운 게 다르니 인문계 진학이 어려운 건 사실이니까요. 예중 학생들이 그대로 예고에 올라가는 건 맞지만 아무래도 비용적인 문제니 후에 진학문제니 여러가지가 있으시니 원장선생님 말씀으론 춤은 잘 추는데 키가 더이상 안 클 것 같다거나 집안에 돈이 많은 경우가 아니면 잘 안 보낸다고 하시더군요. 흥미는... 선생님 본인께서 겪으신거라 제가 달리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고요... 고등학교면 애초에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비교해 학교 내에서 생활해야하는 시간도 많을 뿐더러 당장에 대입이 걸려있고 대학에 가지 못하면 무용관련 직업을 갖기 힘드니 예고에 가는게 좋지만 중학교는 물론 예중에서는 전공시간이 있지만 솔직히 학원에서 배우는 것 과 크게 차이가 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요. 물론 예중과 학원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중학생 때는 개인레슨과 소수의 인원으로 선생님께 더 집중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user-ki2bk5fu2p 덧붙여 마지막 부분은 이해를 잘못하신 듯 합니다. 요점은 예중에서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아니고 예중을 다니다 큰 부상을 당해 무용을 그만두어야 했을 때 인문계 진학이 어렵다는 것 입니다. 모쪼록 글을 천천히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Amen_HWANWOONG 예중다닌다고 전공수업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니고 애들 다 공부도 목숨걸고 합니다 과외나 학원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또 예중 가는 이유는 엘리트 코스 밟으려고 그러는 이유도 없지않아 있겠지만요 또 그외에도 좋은 경험을 미리미리 많이 쌓을수있어여 그리고 실기수업 소그룹으로도 해요
저는 인문계에서 음대갔는데요 학원가느라 보충, 야자 빠지는거부터 담임선생님이 양아치 취급했었네요 반에 있는 양아치들이랑 같은 취급하심.. 목표로 하는 대학 써내라해서 써냈더니 니가 여기를 간다고? 하고 대놓고 물어보셨었네요 나중에 그 학교 합격하고나서 합격했다니까 눈빛이 갑자기 달라짐😅ㅋㅋㅋ 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서울예고 미술과 재학중인데 저는 예고생활 즐거워요.. 빡센건 이세상 어딜 가도 힘든 점은 있으니까 감안하는거구.. 솔직히 상위권 대학은 아이디어와 생각이 엄청 중요해서.. 중학교때 입시하면서 실기력 잡아두고 예고와서 여러 경험 하고 생각 키우는 점이 저는 즐거워요! 너무 힘든 점만 보지 마시기..😄
예고 장점 단점을 잘 말씀해주신 거 같습니다 !! 실기와 내신을 둘 다 잡아야하니 힘든게 사실입니다 저는 경기예고 미술과 학생인데요 대부분이 국내미대, 인서울로 대학을 많이 갑니다만 저는 내신준비, 정시준비를 포기하고 유학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언어공부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저에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입시제도에 굉장히,, 불만이 많은 학생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꿔보려고 작은 날개짓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 ㅎㅎ 유학을 선택한 이유, 예고의 장단점을 저의 유튜브 채널에 계속해서 업로드할 생각이에요. 예고,유학,국내대학 등등 입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 저의 영상을 보고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갰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상고에 재학중인데 정작 관심 사는그림이고 꿈도 디자이너입니다.계속 어머 니와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실기는 실 력만 있으면 상관없지만 공부역시 내신에 반 영되기때문에 필수로 해야한다는 말씀을 은 연중에 하시는데요.지금 현재 저도 성적이 지 극히 평범한편이라 나름 하고 있거든요 그러 니 세빈이도 열심히 할 수 있길 바래요
예중 예고 나왔는데 전 좋았어요. 학업적인 부분은 장단점 둘다 존재하긴하죠. 저한테는 장점이 더 있었지만. 전 예중 예고 학교 분위기때문에라도 좋은 거 같아요. 애들이 한번씩 시험을 보고 들어와서 그런가 일반고보다는 다들 순해요. 관심사도 비슷해서 편하고요. 일반고에서 만화 좋아하는 애들은 따돌림 당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예고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소위 일찐이라고 불리는 애들도 거의 없고.. 전 학교 분위기가 좋은거 같아요
@에붸붸뷉 네 저도 미술입니다! 유학가실 예정이면 전 예중예고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에서 미대 진학 예정이시면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예중은 학원다니셔야합니다! 예중이라고 절대 쉽게쉽게 준비하지 않고 미대입시처럼 특강도 다 해요. 입시를 혼자 준비하기는 힘들어요.
@에붸붸뷉 스케줄은 학원에서 보통 짜줄거예요! 대부분 특강 전까지는 일주일에 두 세번 다니고 여름방학부터 매일 12시간씩 나가요. 지금부터 준비하시는거면 평균이나 빨리 준비하시는 편이라 예중입시는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학원에서 하란대로 성실히하면 붙을 수 있습니다! 학원만 잘 알아보시면 될거 같아요!
입시때 진짜 말도 아님.. 예중 입시할때 그니까 작년에 진짜 한달정도 남았을때는 매주 콩쿨이랑 입시평가회 나가서 참가비만해도 많이 나가는데 교수님 레슨비가 한번에 13~15만원 정도 해서 입시때 기본 한달에 두번이고 얼마 안남았을땐 3번정도, 입시 일주일 남았을땐 거의 매일 갔음. 거기에다가 학원에서 연습하면 학원비도 빠져나가서 말도 아님. 예중 들어가도 문제인게 4분기로 나뉘어서 등록금 내는데 거의 대학임. 150만원인가?하는데 심지어 우리 학교보다 더 비싼곳도 있음. 선화나 예원.. 근데 그렇게 내는데 또 개인레슨에 학원비도 나가고, 실기 연습도 4시간, 6시간, 어떤 애들은 그 이상도 하는데 공부까지 해야됨. 근데 실기랑 공부 장학금 나오는것도 우리 학교는 30인데 다른곳은 막 10만원 이러고 하는데 공부는 그 학년 전체에서, 실기는 음악, 무용 미술 나눠서 또 얼마 안되서 진짜 받기 힘듬. 학교 멀면 셔틀버스 비용도 들고 대중교통 비용이나 기름값도 많이 나와서 진짜 장난아님.. 그게 내 얘기지만.. 물론 학교에서 관련 수업해주고 가르쳐주고 하는건 진짜 도움 많이되는데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좀 힘듦. 특히 기말고사때는 실기 끝났지만 또 개인적으로 뭐가 있어서 기말고사 공부 하면서도 실기 몇시간씩 해야되고 시간이 너무 부족함. 특히 자유학기,학년제 없어서 중1때도 시험 많이 보고 일반중학교는 중간,기말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실기시험까지 있고 학교에서 하는 연주회도 있고 전공 수행평가 있는 전공도 있어서 진짜 하루가 엄청 빨리빨리감. 시간부족;;
제가 지금 그 상황입니다..😅 전 음악전공으로 예고 준비중인데 저는 예고 가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는 일반중 다니면서 실기준비 하고있는데 일반중이여서 예고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이는 없으니까,, 지금 입시 5일 남았거든요....그래서 학교 안가고 실기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공부도 안하고, 성적산출 끝나서 시험 안중요해서 부럽다 그러구 계속 학교 안나오니까 쉬는줄 알고 부러워할때 보면 솔직히 억울해요😰 같이 음악전공하는 친구가 있으면 경쟁심도 기를 수 있고, 얘기도 훨씬 잘 통할거 같아서 도전하기로 했어요😊 물론 가서는 실기와 공부를 병행해야하니까 힘들겠죠,,, 그래도 음악전공 절대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가보는대로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예체능 전공자분들 힘내세요✊️
저는 지금 일반중3에서 덕원예고 미술과 준비하는데 2달 조금 넘게 남았어요 근데 예고 준비하면서 포기해야 하는게 많아서 너무 힘들긴 하지만 예고에 너무 가고 싶어서 항상 합격만 바라보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애들끼리 경쟁도 심해서 사이 틀어진 애들도 한 두명이 아니고 저도 그렇구.. 돈도 많이 깨져서 부모님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고 무엇보다 몸도 아프고 쉬는 날 없이 계속 12시간씩 그려야 한다는데 너무 힘들긴 하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책임을 져야죠 암튼 모든 예중예고미대입시생 다 화이팅!
서양화 입시생인데 수학 모고 1인데도 예체능으로 전향한 케이스임 주변에 수학 안한다고 부러워하는데 진심 너무 힘빠짐 그런말 들으면... 나는 인문계 다니면서 주6회 8시간 학원에 붙잡혀 있고 수능 끝났다고 놀지도 못하고 성적 실기 둘다 탑으로 올려야한다는 압박에서 살아야하는데.... 솔직히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어 그런데 예체능 만만하게 보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원래 댓 잘안다는데 두서 없지만 예...그렇습니다..
님은 선화예고 가실려고요? 저는 서공예 가려고 하는데…근데 예고는 돈 많이 든다는 단점이있음요…ㅠㅠㅠ 그리고 남보다 2배는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어마무시해..예고..ㅠㅠ 그래도 예고가면 엄청 멋져보이지 않을까요?저랑 같이 열심히 화이팅 해봐요!! 저는 실용음악과에 꼭 가고 싶어요..!! 저는 미술을 못해서 음악으로 갈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피아노,노래 그 둘 중에 가려고… 나중에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중도 포기하면 어렵다 이것도 잘못됫네 ㅋㅋ 30살 40살도 자기 미래 걱정하고 뭐가될지 고민하는데 ㅋㅋ 고딩때 중딩때 꿈 없으면 왜 없냐고 다그치는 어른들 생각이 고스란히 박힌듯 꿈은 어른들도 아직 모르ㅡㄴㄴ 사람도 많고 찾고있는 사람도 많음 예체능 중도 포기해도 실패자도 아니고 할게 없는것도 아님 오히려 더 좋은거 아닌가
근데 팩트임... 예고까지 갔는데 도중에 포기하면 일단 인문계로 대학가는건 글러먹은거고 실패자까지는 아니어도 그 전보다 선택지가 좁아지는 건 맞음. 일단 돈은 벌어야 할텐데 공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고 돈들여가며 투자하던 전공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손놔버렸고. 어려운게 맞음... 그래서 함부로 예체능에 손대지 말라고 하는거임
고등졸업 후 대학까지 동일계열로 졸업할때까지, 그리고 졸업 후 유학 또는 스스로 자리잡기까지...본인이 최소 20대 후반까지는 재정적인 지원을 넘치게 받을 수 있다면 추천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십중팔구 남자는 제대 후 혹은 졸업 후에 먹고살기 위해서 다른 진로를 찾는 게 현실이다. 본인의 열정과 성실함+아낌없이 퍼줄 수 있는 재력. 둘 다 갖춰진 사람에게는 예고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곡가 작사가 가 꿈인 09 입니다 중학교는 그렇다 쳐도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를 가서 얼마나 공부를 해야되고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얘가 걱정한다고 하시는 분들있을건데요 제가 미리 준비하는건데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작곡 작사 쪽으로 갈려면 고등학교를 가야되나요 최대한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 가고 싶으면 특목고로 지정된 예고가세요 특성화로 지정된 예고랑 특목고로 지정된 예고가 다 커리큘럼도 달라서 잘 확인해보셔야 해요. 학교마다 다 실기 방식이 달라서 가고 싶은 학교 정하시고 그 실기에 맞게 연습하셔야해요 작곡 쪽이면 독학으로 오는 애들 많을거에요 작곡 유튜버들이나 책 참고하시면서 직접 작곡해보셔야 해요 그래야 실력 늘어납니다ㅜ
3살때부터 미술학원 다니고 입시미술만 20년 넘게 한듯 예중 예고 명문미대 졸업한지 오래인데 이 영상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이.... 애들아 대학만 가면 끝날거 같지? 미대 나오고 또 유학 필수로 간다.... ㅋㅋ 하.... 그리고 왠만하면 절대 절대 한국 대학 가지마 ㅠㅠ 서울대도 마찬가지야.... 졸업하고 대학원이 아닌 또 대학교를 가는 상황이 와....ㅠㅠ 니들이 아는 외국계 회사 디즈니, 애플 디자이너들 다 홍대나오고 또 대학 한번 더 가서 5억 이상 투자한 사람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같지? ㅠㅠ ㅋㅋㅋㅋ 나도 거짓말이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참고로 예고나와서 조언하자면.... 음악, 무용보다 낫긴해... ㅋ̤̫ㅋ̤̮ㅋ̤̻ 내 예고 친구들 전부 음악 무용했던 친구들은 가정주부됌... 개네들 중학교때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대, 서울대 교수한태 레슨 받았던 애들인데도 나와도 취업할 자리도 없고 피아노과, 무용과로 명문대학이여도 취업이 정~~ 말로 안됌
그 요즘 유행하는 현대미술을 하기 전에 대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기본적인 실력 기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습하는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그리고 요즘 예고 다녀보셨나요? 재학생인데 예고에서도 창의적인 인재 길러내기 위해 틀에 벗어난 수업 많이 합니다. 너무 획일화된 의견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가 안되서 가는 경우도 물론있겠지만 대부분은 본인들이 좋아서 시작하는거임 특히나 명문학교들은 어려서부터 치열하게 준비해도 떨어짐 그리고 예고시험에 중학교 내신 포함임 서울대 미술과는 정시라 수능성적이 서울대 낮은과는 갈수 있는 성적대여야함 디자인은 더 높고(외고,자사고에서도 많이 지원함) 거기다 실기+면접임 예술은 본인 의지가 없으면 절대 못함 하루종일 연습해야하기때문에 좋아해야 할수있고 +성적까지되야 상위대학에 갈수 있음. 상위권대학은 성적으로 1차 뽑고 합격해야 실기볼수 있기때문에 성적이 1순위임 거기다 실기까지 힘든과정이지만 좋아하니까 할수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