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didn't know about the colour GREEN Here's a video about the history of green, from ancient Egyptians to Scheele and Pantone's 'Greenery'! The story of art and artists
누님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보다 보니 너무 궁금한게 생겼는데, 빨강, 파랑, 녹색 등 모두 그 시대의 상류층들만 쓸 수 있었다는 설명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각 시대별(+각 나라별)로 시대순으로 상류층이 주로 사용했던 색깔, 귀햇던 염료 등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평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색도 궁금해요!!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 것 저 것 많은 유튜브분들께 많이 배우고 있는데, 이 채널덕분에 색, 미술 등으로 역사를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재미가 생겼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대에 개인주의 사상이 늘어남에 따라 각 소국들이 숲을 통해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다는 인식이 펼쳐지면서 숲을 통해 맹수나 적군이 몰려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안정성으로 동화 속에서 독약 등으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영주가 이주를 막기 위한 이유로 퍼졌다는 말도 있고 그러다 비소 때문에 서양쪽에서는 꽤나 독약의 색이라는 고정적인 인식이 강해졌다고도 합니다
잉크와 색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겪은 신기한건, 나라마다 기본 색이 다르다는거였어요ㅎㅎ 우리나라 잉크 색 분류랑 서양 잉크 색 분류랑 달라서 신기했었네요ㅋㅋ 대표적인게 버건디랑 핑크, 청록(틸)쪽이 우리는 빨강이랑 초록 혹은 파랑에 분류되는데 서양에선 따로 한 분야더라고요
어릴 때 읽은 소설중에 녹색 물감의 독성을 중요한 코드로 사용해 반전을 안겨준 작품이 있었는데.. (반전이랄지 아, 그렇구나였는지..) 하,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뭔가 범인이 복수를 성공한 뒤 마지막에 자신도 죽음을 맞이하기위해 녹색 물감을 푼 물인가를 탐정?앞에서 마시는 거였던가...뭐였던가.. 그랬는데...으으... 색 시리즈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 이번편은 옛날에 읽은 책 생각도 다시나서 더 재밌네요:)
영상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제가 도슨팅 수업을 들을때, 낭만주의 작품들중에 진보적인 콘스타블이라고 소개하면서 녹색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들었었는데, 아카데믹한 미술의 터너에 비해서 훨씬 많은 녹색을 사용한 컨스터블이 파리살롱에서 공개되어 인상주의와 자연주의에 영향을 많이 주었다고 하는데... 제가 그때 질문을 했었어야 하는데, 왜 근대 아카데미에서 초록색을 잘 사용하지 않았는지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버렸네요 ㅠㅠ 혹시 아시는분이 있을까요?
현재 디자인학과 학생입니다. 몇 년의 미대 입시 준비를 하면서 색은 제 삶과 제일 가까운 존재였어요. 근데 단 한 번도 그 색상의 역사를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접한 덕분에 미처 생각치못한 부분에 눈을 뜰 수 있게되어 기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완전한 초록색은 존재하는 모든 색 중에서 가장 평온한 색이다. 그것은 어느 쪽을 향해서도 운동하지 않으며, 기쁨과 슬픔, 정열 등의 여운을 만들지 않으며, 그 무엇을 요구한다든가 어디로 불러내지도 않는다. 휴식의 색인 초록은 편안함을 주지만, 휴식이 지나가면 지루해 진다. 바이올린의 조용하고 길게 뽑은 중간 저음을 통해 음악적으로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다." -바실리 칸딘스키의 색채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