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life is felt meaningless and boring | How to cherish your moment, learn from Nietzsche 

요약 : 매순간 트월킹 추면서 살자

니체의 사상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는 진짜 다른 사람이 봐도 불행하다고 할 삶을 살았고 항상 뭔가를 증오하고 원망했는데... 스트레스란 외부요소가 아닌 본인의 마인드 셋팅에 따라 다르다는걸 고등학생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생각하기 따름이라 그냥 최대한 버티려고... 보다는 내가 씹어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살기 시작하니까 우울했던게 한번에 날아갔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본인이 하기 따름이라는것이죠. 다른사람과 다른 일이 일어났을때 그것을 불행 또는 행복이라고 단정짓지 말고 내 인생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스토리 라고 생각하면 무거운 바위도 들립니다.

니체의 철학은 지나치게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니체 스스로도 지키지 못했고, 방법을 제시 못한 위험한 철학이기도 하죠.

정말 철학적인 이야기일뿐.. 즐기면 된다는걸 알면서도 쉽지않음

삶은 유한하기에 아름답다 고독을 느껴라 두려움과 마주해라

요즘 무엇을 위해 사는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등 고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때마침 니체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흡입력 있는 영상과 잔잔하지만 가볍지 않은 나레이션 덕분인지 영상을 쭉 보게 되네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메세지를 이렇게 재밌게 담지 .... 비범하다 비범해 ... 사랑합니다

예상치 못한 안정감을 받았네요 1년 정도를 정처 없이 목표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었고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예전의 내가 가지던 밝음이 지금은 너무 잃어버려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습니다 덕분에 원하는걸 얻어가네요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이 채널 영상보면서 눈물이 날것같은 감정을 느낄거라고 상상도 못함.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만해도 하고싶었던 또는 무언가의 취미나 활동에 늘 지루할것없이 살아오다가 서서히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그러한것들이 멀어지고 아이가 둘이 생기면서 더더욱 멀어지는 일상에 요즘 가을을 타서 더 그런건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때마다 마지막은 씁쓸함과 알수없는 눈물임. 이 영상을 보면서 진짜 '난가? 싶을 정도로 관통되었습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했을지 몰라도 저에겐 깊은 울림을 주었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 . . . . . . . 이렇게 하면 되는거지?

초인을 말하며 삶 그 자체에 집중한 니체도, 그런 니체의 뜻을 짧은 영상에 담아낸 날리지님도 정말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영상 너무너무 인상깊게 봤어요😄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는 무의미하고 아무 목적이 없으며 허무하지만, 허무하기에 사람은 스스로의 삶에 자유롭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평소에 허무주의에 가까운 고민들을 하며 우울감을 느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맞는말인거같아요 허무주의를 세게 껴안고 지금의 나에게 집중하여 즐겨봅시다.

트월킹 모션이 너무 찰진데 돌 굴리면서 트월킹 추는 영상 1시간 반복 만들어주세요 그거 보면서 나만의 고독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삶… 좀 탐날지도?

우울증에 빠져서 삶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할 때 위로가 된 게 니체였던 거 같아요. 죽음으로 귀결되는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라, 위로를 많이 얻었죠. 고통을 초월해서 자신만의 가치를 세우고 삶의 기쁨을 누려라… 덕분에 저는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특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 같은 느낌 ㅎㅎ 그걸 알게된 후에야 몇 년동안 절 괴롭히던 우울증이 서서히 약해져가네요. 다른 분들도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카뮈+니체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반항하는 인간, 노예도덕, 주인도덕, 거리의 파토스, 부조리 등 각종 개념 다 나오는데 그 내용을 쉽게 딱 보니까 조씀다

딱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식채널에서 니체의 사상을 다뤄주다니 깜짝 놀랐네요! 남의 이러쿵 저러쿵에 신경쓰지말고 어린아이처럼 삶을 긍정하는 유지하고 모두 주인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길지 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내용도 좋고, 편집 드립도 재밌어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와 내가 바라던 답이 여기에 다 담겨있네 평소에는 댓 잘 안쓰지만 이건 진짜 와 밖에 안나오는거 같아요 요즘 제 삶의 무기력하고 그냥 낙관적이고 , 허무했는데 시간도 그냥 흘러가고 어차피 죽을 거 뭐하러 사냐는 생각도 종종하곤했었는데 영상에서 니체가 한 말처럼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냥 단지 현순간을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라는 말이 진짜 뭉클했습니다. 삶이란 것이 참 오묘하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라고 딱 단정짓지 말고 그냥 현순간을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면 된다는게 진짜 좋은거 같아요

평소에도 재밌게 봤었지만 쓸데없는 생각 영상도 그렇고 첵 소개해 주실 때가 제일 좋아요... 평소에 자주 고민했던 개인적인 부분을 학문과 연관지어 해설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_^ 삶에 의미가 없으니까 내가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막연히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니까 오히려 더 확 와닿았어요ㅜ 단순한 지식 전달 목적뿐만 아니라... 위로가 된 영상이었어요 저도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트월킹 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내용 좋네요.. 예전부터 자신의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중이지만 정말 힘든 일입니다. 계속해서 회의가 들고 끊임없이 망설이는 과정이 힘듭니다. 하루빨리 스스로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인생이 허무하고 무의미할 때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봤는데 너무 좋은내용이라 울면서 봤네요..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0살이 되니 대학이라는 목표가 사라지고 허무가 왔고 5년이 지나니 취업이라는 목표가 사라지고 허무가 왔어요. 그리고 3년이 지나도 허무가 계속되고 있었구요. 나는 이제 뭘 바라보며 살아야하는지 목표를 뭘로 잡아야하는지 몰라 힘들었어요. 그냥 매일매일을 목표를 잡아서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위트있는 영상을 기저로 지식에 대한 직관적인 전달과 이해를 도와 주는 이 채널이 너무 좋다.

즐기며 지구를 들어올리는 시지프스를 보는 제우스의 마음이라.. 생각지도 못한 관점이네요. 참 와닿는 표현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한참 우울증이 심할때 타인에게서 나의 존재이유를 찾고 삶의 의미를 찾았었는데, SNS끊고 자기계발에 집중하면서 살다보니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요즘은 사는이유가 뭐 별거있나 살아지니까 사는거지 싶어요

사는게 무의미한게 얼마나 행복했던건지 군대에 와서 깨달았습니다. 매번 똑같은 학교가 얼마나 좋았는지..ㅎㅎ 나도 매일 같이 반복 되는 사회속에서 다시 살아가고 싶다

진짜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애니메이션 존나 잘만드네ㅋㅋㅋ

무거운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주시네요. 편하게 배우고 갑니다.

꼭 와닿는 영상. 언젠가 한참 남과 자신이 비교되었을 때 ‘걔는 걔고, 나는 나지’ 의식적으로 반복해 떠올렸던 게 생각난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뜻깊은 영상이었어요. 삶이란 백지이기에 더욱 뜻깊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가꿔야겠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영상 제작해 주신 날리지님도 영상 보시는 다른 분들도 스스로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길 바라요 :)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김영하 작가님께서 남들과 억지로 어울리기보다는 혼자서 자신의 영혼을 풍부하게 만드는데 집중하라 하셨죠. 고독, 독백, 사색, 철학 등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훈훈한 영상이라 그런지 똥 싸는 그림이 없군요

감사합니다!! 내일 또 반복할 생각에 기대되는 삶 살아볼 용기가 나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나 자신을 아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 공허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어요. 도망치던 방어기제에서 벗어나 충분히 깊게 '나'의 시각에 대한 의미를 찾으면 하고싶은 일이 생길거에요! 저도 아직 저를 찾아가는 단계인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재밌어요

아무리 경험해봐도 인간 욕구에 일차원적으로 부합하고 장기간 지속 발전 가능하며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건 운동인듯. 무게를 들면서 내 자신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헬스장 가기 귀찮아도.

정작 니체는 그런 삶을 살지 못했죠 어쩌면 자신의 철학대로 살다가 더 비참한 삶을 살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고요 어떤 철학이라도 우리가 실제로 그대로 살진 못합니다

니체가 어깨 감싸주면서 같이 벚꽃보는 장면이랑 '인생은 유한하기에 달콤하다'라는 대사 보고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었다......ㄹㅇ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가는데스.

죽음이란게 두렵고 무서울때 이 영상을보고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시포스의 형벌처럼 아무런 의미도 목적도 없이 사는 삶이 아닌, 인생에서 스스로의 가치와 목적을 창조할 수 있는 삶을 니체는 긍정했죠! 무한히 회귀하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선 매 순간순간의 삶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이 모여 영원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니체는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라고 주장합니다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좌절과 방황을 극복하고, 그런 것들 마저 음미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삶이 니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위버멘쉬’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때 니체를 공부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꿈을 좇는 과정에서 방황을 할 때면 항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펼쳤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영상 보게 되어 그때 다짐했던 마음들이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재미면 재미 의미면 의미...너무 값진 영상이었급니다 ㅠㅠ 임용 시험 9일 전 잠깐 쉬며 본 이 영상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ㅎㅎ

니체형 덕분에 남들보다는 나 스스로를 더 바라보고, 미래나 과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며, 일상을 너무 힘쓰며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영상 막바지에 니체형과 어깨동무하고 꽃구경하는 모습을 간직합니다. 간혹 시지프스의 돌덩이가 무겁게느껴질 때 그 장면을 떠올리면 트월킹을 출 용기가 다시 생길거 같습니다. 짧지만 모든게 담긴, 그래서 더 놀라운 영상 감사합니다.

삶의 부조리에 저항하라. 시련과 고독이 너를 쓰러트리지 못하게 하라.

철학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이해가 잘되는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당!😊😊

보통 이런 지식영상이 길수록 지루해지는데 여기는 알만한 드립이 계속나와서 텐션이 안떨어짐

인간은 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만족만으로 살아갈수 없습니다. 인생에는 가족이나 타인과의 간섭이 항상 있고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간섭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 사는게 지겹고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편하게 살려면 관계를 허술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할때 돌아와서 보고 가겠습니다. 위로 제대로 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기는 것만큼 강력한 무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그 누구도 나를 해치지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니체의 사상에 대해 입문하게 되어 더욱 관심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퀄리티 왤케 높아요???? 니체를 한두번 읽어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인데 현실에 빗대어서까지 말하니까 쏙쏙들어오네요 감탄하고갑니다. 위버멘쉬여.

요즘 제 능력 밖의 힘든일이 있어서 우울했는데, 영상에 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니체의 책을 사놓고 아직 펼쳐보지 않았는데, 마음이 복잡해지면 한 번 제대로 음미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곧 의미부여다. 남 질투 증오하기 보다 스스로 주인이라 여기며 의미부여해야 라면이라도 만들 수 있는 의미를 만든다. 의미부여 해야 인생에 의미가 생긴다.

수능 2주전 느끼는 감정에 관한 영상이라 잘 봤습니다..

컨텐츠 너무 좋다 마음의 치유

올해 본 모든 컨텐츠 중 최고로 마음을 울리네요...

허무라는 건 죽음이 있기 때문이네요. 죽고 죽을 사람에게 허무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듣는 건 반복될 허무를 잊기 위함이네요. 자신이 결국 만드는 답은 결국 불완전하죠. 인간 자체가 불완전하니까요. 허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라졌다고 잠시 착각하는 것이지.

마셔라 니체 ㅋㅋㅋ 개그코드 완전 찰떡이에요

이 유튜브를 왜 이제 알았을까 싶을 정도로 설명에서 더 나아가 그림이 있어서 더 뇌에 쏙쏙 들어와 너무 유익해요

돈이 있으면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일하지 아니하면 돈이 생기지 않으니까 그 돈때문에 지겹고 무의미한 삶의 연속이지. 돈에서 해방되는거 또한 인생을 즐기는 법이다.

놀랍게도 26살 저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인생은 혼자이며 아무것도 없으므로 비교로부터 벗어나 자신이 만족할만한 삶을 사는것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나름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취직도 못했지만요 전 혼자가 좋습니다 카뮈 쇼펜하우어 정말 좋아요

우울할 때마다 보러 와야겠다ㅜ 너무 좋음

형 야근 전 회사서 밥 먹다가 눈물 날뻔 했어... 올려준 링크로 책 샀어. 고마워 잘 읽을게.

우와....진짜 저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네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들어왔는데 감명받았어요....저도 허무했었나봐요 그래서 우울했구나 이 영상을 보니까 우울감이 많이 가시는 것 같애요 저도 중심잡아서 잘 살아봐야겠어용

어렸던 내가 어른이 되어가고 현실을 마주할때. 가장 먼저 배웠던건 말의 무게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해라. 고통을 극복해라 이 모든 격언들이 얼마나 무거운 말들이였는지 깨달았을때쯤 더이상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있었음

인생은 유한하기에 값지다는 말이 마음을 울리네요 ㅎㅎ

구독은 안하고있지만, 인생살다가 너무 힘든 순간이 와서 크게 방황할때마다, 늘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정말 잘 보고있어요. 조용히 시청만 하다가, 문득 갑자기 너무 감사해져서 댓글을 달아보아요. 가장 가까운 타인에게 받은 상처로 사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는데, 몇년동안 이어져오던 생각이 근절되는 것 같아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볼 때마다 결국 정답은 없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느껴요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이 있다면 그게 아주 단순한 것일지라도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받은 것이라 생각해요 본인의 행복은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나 자신이 주체가 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겠죠

어려서부터 집단따돌림,불우한가정등 다양한 이유로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되면 '나는 왜사는걸까?'라는 생각을 자주하게됩니다. 크면서 다행히도 변화의 동기를 찾아서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지며 인생의 이유를 찾으면 제일 좋겠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자존감이 낮다면 인생의 이유도 찾지 못하고 인생의 허무함, 내 장점보다는 타인의 우수함을보며 내 열등감을 더 곱씹으며 나락으로 빠지게 되죠. 그런사람들에게 이 영상은 목마른 사람 앞에 있는 우물과도 같네요.

영원회귀 사상을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설명이 너무 깔끔하십니다. 현실은 더 참혹하고 고통스러워서 진흙탕에 빠진 말과 마부를 보고 울부짖던 니체가 생각나네요.

(요약) 삶의 의미와 가치 정답은 사실 허상. 그러나 허무주의에 ,,,,굴복하지말고 내가 스스로 가치를 만들자. 예들들어서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세상의 기준에서 무가치해 보여도 알빠노를 시전하며 즐기자.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들었는데 큰 위로가 되었어요. 책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사는게 덧없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하는지, 나는 무엇인지, 왜 이렇게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등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하는데,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과 제가 처한 상황에 맞물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주체를 '나'로 잡아서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하지 않고, 오롯이 나를 위해서 살기 노력했는데 나 뿐만 아니라 과거의 위인들도 이러한 고민을 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삶의 방향성을 잡아줘서 고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니체 어릴 때 읽다가 말았는데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었나...

인생은 허무한게 맞지ㅎ그걸 잊기위한 종교니 자손이니 자기실현이니 헛소리들이 난무할 뿐

삶은 유한하기에 더욱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곧 성인이 된다는 생각에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마음 한곳이 뻥 뚫린 느낌과 함께 우울과 허무가 찾아왔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모든것들이, 앞으로 있을 모든 삶들이 시지프 신화의 돌덩이처럼 느껴졌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 방황했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발견한 영상인데 4번 정도 보고있네요. 볼 때 마다 다양한 생각이 들고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처음 봤을 때는 트월킹을 추는 시지프의 모습을 보며 죽을 때 까지 이어지는 끝없는 형벌인데 어떻게 저럴 수 있냐며 반감을 가졌습니다. 형벌을 내린 사람이 킹받아하던 말던, 돌을 굴리는 내가 힘들고 똑같은 것을 지겹게 반복할 뿐인데 트월킹을 추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렇게 의미없고 지겨운 삶을 살 바에는 차라리 저 돌에 깔려 죽.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두번째 봤을 때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첫번째 봤을 때와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대신 끝이 없는 원에서 중심은 내가 잡기 나름이다. 는 부분을 보며 내 삶의 중심을 한번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봤을 때에는 우리의 삶은 '죽음'이라는 것을 끝으로 유한하기 때문에 원이 될 수 없다는 것에 중심을 두니 생텍쥐페리의 의 대사 중 하나인,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이 있기 때문이다." 가 떠올랐습니다. 내 삶은 무한하지 않으며, 아마도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긴 하겠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우물을 찾고, 즐기는 것이 내 '인생의 의미'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네번째로 영상을 보며 니체의 인생 철학을 배우고, 얼마 되진 않지만 여태 살아왔던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며 앞으로 어떤 인생철학을 갖고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우울하고 공허했던 것은 제 완벽주의 때문이였습니다. 완벽하게 끝낼게 아니라면 힘빼지 말고 아예 시도를 안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있던 저는, 무의식적으로 인생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말 잘 살것이 아니라면 내가 왜 힘들게 노력을 해야하며 지금 이렇게 힘들어해야 하는것일까? 차라리 아예 살아가지 않는 편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고, 실제 실행으로 옮긴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요즘 불행했던 원인은 '잘 살아야 된다, 행복해야 된다.' 와 같은 강박이 있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행복할 수 만은 없다는 것도요. 이제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어느정도 깨달았으니 앞으로는 과거에 얽메이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며, 나만의 우물을 찾아 간간히 찾아오는 달콤한 행복을 음미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긴 글을 혹 다 읽어주신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행복한 삶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우 우울하고 인생에 즐거움이 없었는데 이영상 보고 기운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매순간의 트월킹!

혼자 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 영상덕에 기운 얻고갑니다 ★

두번째로 봐도 좋은 영상. 주기적으로 봐야 함.

1.행복추구하지말기 2.그냥태어났으니 흐름대로살다가면그만 3.대신몰입할수있는걸찾아라 4.돈이목적이되는순간그인생은끝 돈은먹고살만큼만

감사합니다 선생님, 평소 고민거리도 아니었던 것이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정작 스스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은 안했어요. 이제는 스스로를 위해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사춘기 때 인생의 허무를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방황할 때 니체의 책들이 절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이 허무의 굴레를 인정하고 스스로 인생의 주인으로서 인간 숙명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인이 되라는 그의 말은 삶과 죽음 모두를 긍정하게 만들고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나아가도록 만드는 힘을 줍니다.

인생이 너무 재미가 없네요 고통 느끼며 성장하려 몸부림 치던 시절이 의미 있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제약은 많고 나를 둘러싼 환경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체감하면서 나는 너무 재미가 없는 인생을 살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불행함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까지 본 정신건강 관련 영상중에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고삼이라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웃어서 기분도 나아졌고 인생을 배워가네요ㅎㅎ

보란듯이 살아보자!

허무 때문에 오늘도 고통받고 있었고 그 고통을 덜어보려 이것저것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허무함에서 우울감을 받을것이 아니라 허무함을 내맘대로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 시작과 끝이 있는 나라는 존재는 꽃같이 아름답다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습니다

최고다 정말... 책도 읽고싶어지네요.

유한하기에 달콤하다

삶의 주인이 되어라 7.8 남들에게 속하고 싶어하는 등의 욕망에 지배당할 때 우리는 노예가 된다. 삶이 고독하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여야만이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의미는 결국 내가 정한다. 우리가 시지프임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트월킹을 추며 돌을 옮겨라

나만 생각하면서 사세요 나만... 나와 남을 모두 생각하면서 살순 없어요... 나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인생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인생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와... 진짜 니체철학을 재미있으면서 핵심적으로 정리 잘하셨네요. 감탄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어찌보면 이런 삶의 양식을 조금이라도 채택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을지도.

나이가 남 부럽지 않게 늘어나고 나서야 니체의 위대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몇십년간 좋아하는 영화 만화 소설로만 알고 있었던 작품들이 니체의 위버멘쉬 철학에 기반을 둔 작품이었다라는 것을 천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문돌이의 허무맹랑한 뜬구름식 철학인 줄 알았는데. 우리 대중이 소비하는 콘텐츠 전반에 니체의 철학이 녹아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매일 놀라고 있습니다. 이면의 어떤것을 떠올리게 된다는 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인지 가수 김연자 선생님의 아모르 파티가 여러 의미로 다가오나 봅니다. 니체가 김연자 선생님의 아모르 파티를 들었으면 같이 흥겨워 했을 듯 합니다.

목소리가 아싸같아서 중독성 있는것 같아요.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초인이 되라던 니체는 신의 빈자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40대의 이른 나이에 미쳤습니다... 인간에게 신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인생에 의미를 주고 가치를 부여하는게 오랜시간 지속되는 의미있는 가치가 아닐수도 있어서 쉽게 삶을 다시 허무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매 순간을 즐기는 삶은 자칫하면 욜로의 삶으로 빠지기 쉬울듯해요.. 처음에는 메세지가 와닿았는데 실제 삶에서는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것같아요.

예전에는 니체의 말들이 너무 멋있고 상남자스러워서 동경하고 좋아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반대로 위험하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점도 있더라고요. 융이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니체를 분석한 걸 보면, 과연 니체가 현대사회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인류의 멘토인걸까 의심스럽더라고요. 히틀러가 니체를 자주 인용했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의심스럽고요. 요즘같이 극단주의와 허무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니체를 잘못 해석하고 사회를 뒤집어엎을 인간들이 탄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니체에 대한 비판도 언젠가 한 번 다뤄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