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경제활동을 하기위해선 뭔가 그쪽 시장에서 니즈가 되야하는데 그걸 위해선 학창시절공부와는 다른 느낌인거 같습니다. 근데 또 일반적인 취업과는 또 다르게 "하고싶다는 열망"이 없으먼 안되고 너무 과다하면 현실을 위한 타협도 필요하고 어떻게 보면 재밌지만 다른 직업군만큼 더 더욱 힘든 길인것같기도 하네요
와 여기 용아티쌤이 명언 다 말해주셨네요 ㄷㄷ 영상에서“나는 잘 못그린다.라고 인정해라”이 말을 듣는 순간부터 저는 계속 잘 못그린다고 인정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뼈는 살짝 부러졌지만 그래도 맞는말이기때문에 잘 들었고 아프로 계속 그림 연습하면서 기본기부터 매일매일 해야된다는걸 알았어요 명언 감사합니다!(이거 쓰면서 손이 살짝 떨렸어요😅)
영상 보면서 느꼈던 것들 정리 해봤습니다. 소중한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슈쌤🎉 걸음마부터 천천히 배우고 걷게 되었을 때, 방향성을 정하고 뛸 준비를 해야한다. (기본기 연습=>연습의 습관화=>실력) 칭찬 받을만한 그림을 그리려면 남들보다 배는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칭찬들 또한 뜬구름과도 같은 것이어서, 칭찬에 목말라 하지말고 기본기와 배경지식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해야 한다. 돈을 벌만한 수익성 있는 그림을 그리려면 시장의 수요와 기술의 발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적응해야 한다. 이 모든 것 또한 진정으로 즐겨야 한다. 매일 기본기 연습하고, 매일 좌우 반전 해가면서 비율과 비례를 연습하면 된다.
다들 목표를 뚜렷하게 해보세요. 저는 목표를 정한뒤에 잘성장하고 잇습니다. 게임회사면 회사. 웹툰이면 웹툰. 만화면 만화. 딱 결정하고 거기 틀에 맞는 행동을(학습) 해보세요. 이도 저도 아니고 실력만 늘리고 싶은거라면 취업은 불보듯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족도만 올라 갈거구요. 특히나 합리화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남이 봣을때 여기가 이상한데? 라고 전달이 왓으면 냉철하게 본인 작품을 보고 판단하세요. 영상 말씀대로 받아들여보세요. 계속 난 ㅈ밥이다. 생각하고 그리셔야 늘어납니다. 나는 이쯤되면 좀 그리는거같은데? 네. 일반인 기준이죠 그건요. 앞으로 Ai들과도 싸우셔야될건데 너무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지 마세요. 다들 자기인생을 물위에 떨어진 종이라고 생각하고 녹기전에 빨리 건져올리세요. 인슈님 영상 여러개보고 느낀게 다들 현실을 모르는거같아서 많이 답답하네요. 이제좀 다들 꿈에서 깨어낫으면 좋겟네요. 화이팅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취미는 절대 수준급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죠... 이유가 맞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그림을 좋아한들 그냥 잘그리고 싶다는 목적만으로는 그림이 쉽지 않죠.... 돈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죽기살기로 그림 그릴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래도 그림 잘그리면 동경해 주는 사람이 어딘가는 있죠... 전 취미로 했지만 상당한 수준의 그림을 그리긴 하는 거 같습니다... 꽤 유명 유튜버 화실에 배우러 갔었는데 전공자보다 잘그리는데 멀 배우러 왔냐고 그냥 보내더라구요...ㅋ 그림쪽에 몇십년 오래 관심은 있었고 화실은 3년정도 다녔습니다,,, 순수회화 유화 수채화 인물화를 몇개 그렸는데요... 처음에 석고 데생을 1년정도 판적도 있습니다... 얼마전 다니던 화실에서 회원들 부러움과 시기 질투를 좀 받았죠...ㅎㅎ 어떤 아주머니는 돈자랑까지 하면서 시기하시더군요...ㅋㅋ 어쩌면 상업쪽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몇 십억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는 재주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더군요...ㅋ 그만큼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다들 한번씩 가지지만... 아무나 다 될만큼 쉬우면 잘그리는 사람들을 동경도 안하겠죠. 그러니까 그리다보면 어찌될지 모르니까 힘닿는 대로 하시고 다들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그림 그리시기 바래요~
@@tww2682 본업은 토목설계입니다. 워낙 야근에 휴일도 없어서 취업하고 3년 뺑이 치다가 너무 하기싫어 1년 놀았는데 그때 석고데생을 좀 했습니다. 그러다 먹고살려고 다시 취업하고 결혼하고 그림이라곤 20년 가까이 전혀 못그리고 살다가 최근에 나이 50 다 돼서 3년 정도 취미미술 화실을 주에 1~2회 다녔습니다. 확실히 20년전에 석고를 1년 판게 결정적 도움이 되긴 했죠. 그 과정이 없었으면 절대 수준이 올라오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림은 전공자를 절대 못따라 간다고들 하는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공자들은 입시과정에서만 하루 4시간 이상씩 몇 년을 그리잖아요... 1년에 1000시간이상씩 몇년을 그리는데 취미로는 1주일에 3~4시간 그린다하면 1년에 200시간도 채 못그리죠. 절대적으로 그릴 시간이 부족합니다.ㅜㅜ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그림도 기초단계 기본기가 생겨야 그리고 싶은걸 재밌게 그리게 되는데.... 대부분 기초단계는 우습게들 보다가 실제로 해보면 기초단계도 쉽지 않죠... 그과정을 취미로는 거의 못버티는 같아요. 머 악기같은 것도 그렇구요... 그래도 그림에 열정이 많으신 분들은 꾸준히 열심히 하셔서 몇 십년 그리니까 수준급 그림을 그리시게 되더라구요... 제가 다니던 화실에 의사선생님이 계셨는데 주말마다 주 2일 매주 나오셔서 하루 3시간씩 그리시는데 100호 캔버스 대작도 반년넘게 그리고 하시더라구요.... 포기하지 않고 될때까지 하면 언젠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1만시간 정도 하면 프로가 된다고 하는데... 재능이 있으면 반으로도 되지 않을까요... 그림으로 취업까지 하려면 제생각에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해도 최소 5000시간은 그려야 할 거 같은데.... 그래도 하루에 10시간씩 그리면 2년에도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쉽지는 않겠죠....ㅎㅎ 그러니까 취미로 하루 1시간씩 20년 정도면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지 않을까요...ㅎㅎㅎ 그래도 죽기전에 그렇게 되면 얼마나 즐거울까요...100세시대라고 하는데... 요즘은 거기다 세상이 좋아져서 천상계 고수들의 그리는과정을 유튜브로 볼 수도 있잖아요~~ 세상 좋아졌죠...20년전에는 취미로 그림 배울데도 변변치 않았는데...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