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당 두명씩 데려와야 한다면 아래 라인은 2^n 으로 숫자가 늘어납니다. 처음엔 두명, 4명, 8명, 16명... 이렇게 n승으로 늘어나다보면 2^26이 되었을 때, 6700만명으로 대한민국 총 인구수를 넘게되고 2^33에서 85억명으로 전세계인구를 넘게됩니다. 당연히 두줄라인을 계속 형성해 나가는게 몇단계 갈 수 없다는 의미죠.
저도 정말 20대초반에 친구가 자기 삼촌회사 알바 같이하자 해서 따라갔다가 교육 먼저 받고 시작해야한다고 교육이 보안이라 들어가기전 휴대폰 반납. 그리고 시작된 감금과 세뇌같은 교육설명.. 미친애들이 세뇌당해서 다이아몬드, 루비, 또 머시기 같은 계급이라며 나와서 지랄아닌 별 지랄을 다 떠는데... 다 밀치고 나와서 휴대폰이랑 짐 가지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러고 친구한테 이런거 하지말고 너도 같이 나랑 나가자고 하니까 자기는 이걸로 성공할거라고 하면서 안나오더이다.. 지금은 뭐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후로 손절해서.
나 대학교 동기가 삼성전자 입사 시켜준다길래 그말에 혹해서 만나니깐 "퓨티풀라이프"인가 회사명칭이 그랬는데 허름한빌라에 사람 우글거리는 곳으로 대려감 폰은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반납하라그러고 일끝나고(일은맞긴하냐?)단합한답시고 숙소로 들어가는데 무슨 한방에 15명씩이나들어가서 거기서 생활을 하는데 옷싸들고온것도 다섞어놓고 식사같은것도 엄청부실함 그리고 다단계 소개시켜준 동기놈이 사람들한태 잘보여야 된다며 나보고 고기랑 피자 햄버거 쏘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뭔가 잘못된것을 깨달아서 도망갈계획짜기시작함 참고로 난 돈없다고 거짓말치고 그 자식 한태 돈빌린다고하고 먹을꺼 한20만원어치 뜯어먹고 4일째 되는 새벽에 폰들고 옷은 너무많이 가지고와서 포기하고 새벽1시쯤 다자고있을때 몰래 런함 위치가 남한산성쪽이였는데 대중교통은 끉기고 택시도 안잡혀서 집까지 걸어가는대 길을 모르니깐 8시간동안 해매고 나서야 집에 도착함 그리고나서 대학동기 그 쓰레기같은 자식한태 개쌍욕 퍼부음 아마 내가 도망간거 때문에 사람들한테 욕엄청 먹었을거다 서일대학 토목과06학번 다단계쟁이 김광민 쓰레기 같은자식아 내눈에 뛰지마라 ㅋㅋ . . . 여러분들도 누군가가 뜬금없이 일자리 소개해준다고하면 거절하세요
다단계 회사 취재차 몇번 조사해본적이있는데, 생각보다 어디에도 취업이 안되는 힘든 분들(예를들면, 전신화상 환자 등)이 이 회사가 아닌걸 알면서도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일하고 있는 분들도 있었고... 삼시세끼 편의점 라면으로 떼우는 분들 명절이면, 다단계하는 아들 돌려놓겠다고 가족들이 회사앞까지 올라와서 정신차리라고 울고 불고 또 어떨때는 친한 친구 데려왔다가 너가 이러고도 친구냐고 멱살잡이도 하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단계 정말 되도록 하지 마세요 제 소원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가 만나자고 하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그쪽동네까지 가서 만났더니 결국에 하는말이 자기가 회사를 다니는데 같이 다니지않겠냐고...ㅋㅋㅋㅋㅋㅋ사람들 너무 좋고 돈 쉽게 벌 수 있다 일 안해도 되니 가서 설명만 듣고 오자 듣다가 싫으면 나와도된다느니 뭐 네트워크 마케팅 뭐시기라면서 좋게 포장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저는 알고 바로 손절쳤지만 진짜 귀 얇으신분들은 쉽게 꼬일거같아여ㅠ
아주 어릴적.. 정말 믿었던 친구에게 월드컵 관련 일이라고 속아서 그렇게 끌려갔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울고불고 난리치니 때리고 폰두 빼앗고.. 아.. 그렇게 몇일을 감금 당하다 갑자기 차에서 뛰어내려 존나게 뛰어 경찰서에 겨우 달려가서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그래서 겨우 짐도 되찾고.. 02년때 방이동에서 있던 일인데.... 아..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와 근데 진짜 무섭긴 하다. 나는 저기 안속는다고 하더라도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저렇게 속고 있으면 얼마나 마음이 분할까. 또 내가 아무리 설득해봐도 저기 있는 직원처럼 이미 세뇌를 당해있으면 얼마나 걱정이 될까. 처음볼때는 아 조심하면 되겠지 했는데 중간에 저 직원이 말하는거보고 소름돋았다.
제가 했던 곳이랑은 조금 다른 곳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했던 곳은 다른 팀이어도 엄청 관심많고 기본적으로 너무 잘 해줘요. 그때는 제가 비현실적 꿈을 꾸고 있었고, 그 부분을 끄집어 내서 될 거이라고 하고. 용기를 주고 서로 엄청 좋은 영향을 주면서 모임을 가집니다. 두 명 꼭 데려와야 하는 의무는 없으나 데려올 수 있도록 계속 코칭을 해줍니다. 단계별로 계속 다음 단계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당연히 데려와야 저에게 포인트가 되고 도움이 되죠. 못데려온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점차 다른 사람에게(좀 더 적극적이고 잘 하는) 관심이 쏠리는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 한테도, 가게에도 들어가 계속 얘기하고 홍보를 했지만 잘 안됐어요. 그냥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차가운 현실에 힘들었기에 그 괴리감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어요. 설명을 들을때는 굉장히 '상식적'으로 들렸어요. 제가 바보죠. ㅎㅎ 그래서 왜 이걸 이해못하지? 하면서 설득하려 했어요. 뭐 여기다 다 쓸 순 없고 여튼 그런데 한발짝 물러서 보니 전혀 '상식적'이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그 안에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들립니다... 다행히 스스로 잘 깨닫고 1년 하다가 빚지고 나와서 . .. 정신차렸어요. ㅠㅜ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이제 이쪽으로 공부를 조금하면 강의도 하고 홍보하고 해서 사람들 끌어 모아여. 돈벌려고요 그리고 상품을 그냥 사면 비싼데 이제 상품을 소개한 다단계 사람도 회원가입을 유도하거나 그사람한테 사면 싸게 살수 있어요! 그러면 상품가격이 25만원이면 판매한사람은 5프로 이렇게 해요. 이거는 월급제로 들아오는거에여
ㅋㅋㅋ... 암웨이가 한국에서 애플 삼성 이런 인지도높은 회사가 아니라서 그렇지 진짜 규모가 얼마나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전세계 사람들이 니가 니스스로를 깨어있다 생각하는것처럼 다 머리가있고 판단력이 있을거아니야. 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구매활동을하고 제품, 회사의 가치를 따져보고 하는 과정이 있을텐데, 다단계라면 저렇게 규모가 커질수 있을까?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미국에 본사가있는 미국 기업인데 그럼 그거 계속 사고 쓰는 미국인들은 다 바보야? ㅋㅋㅋ 아무리 그 기업임원이 똑똑해도, 가장 시장 규모나 퀄리티가 높은 미국시장에서 그렇게 대놓고 불합리한 상술로 수익창출을 해서 규모를 키울수 있었겠냐고... 그랬으면 진작에 망했겠지. 니가 언급한 여타 국내 다단계 회사랑 암웨이의 규모차이는 천문학적이다. 니가말한 다른 회사는 ㅈ소기업이라 멍청한 극소수만 당하고 사니까 공론화가 안되는거고 그래서 계속 부당한 구조로 운영이 가능한거다. 근데 뭐 한국에서 암웨이 다단계라고 생각 안하는사람 거의 없는거같아서 니가 병신인건 아니지. 그럴만해
엄지혜 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619 다단계가 잘 성장하는 기업이 많아요 초반에 들어왔을때 엄청 이미지가 안좋았어서 낙인찍히듯 찍혀버린게 아직도 영향이 있는거죠 우연히 읽은 기사에 다단계회사 순위변동에 대해 나온게 있어서 링크합니다
1.질나쁜건 아니다. 제품들은 다 정식으로 인정 받고 파는거다. 2.그냥 회사가 나쁜거다. 왜? 회사에서 이런 다단계를 만들고 사이트 가입시킨 다음 수수료를 주는 방식으로해서 사람들을 혹하게 만든다. 그냥 돈은 회사가 떼돈 버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조금만 사람을 모으면 알아서 사람들이 돈의 맛을 보고 저절로 구하니깐 3.상품에 수수료는 20%를 준다고 한 과정에 맨위에 사람 8%로 밑에사람6%로 4%로 2%로 이렇게 배분한다.(회사가 상품이 정가가 원래 10만원이면 비싸게 15정도에 판다고 할수 있는거죠.) 4. 회사에서 돈으로 상을 줍니다. 1등 2등 3등 순위라는게 있습니다. 5. 다단계를 하시는분들도 구입을 해야댐. (한달에 20만원 이렇게 써야댐) 정확한 금액은 아닙니다. 6. 죽고나서도 명의 이전하면 돈 들어옵니다. 밑에 사람이 아직도 존재하고 상품을 사고 지인들이 살경우! 7. 결국 다단계하는 사람들은 주변 지인들한테 권장한다. 이제 나이 드신분들은 건강을 위해서 먹게 되고 돈이 있으신분들은 자식들도 사주고 그게 하루 먹는게 아니고 몇달 몇년이 된다. 이제 회사 사이트 회원 이름으로 사면 30프로인가 싸게 살수 있음. 그런걸로 사이튼 회원가입 유도를 하거나 안한다고 하면 그사람한테 세일 해서 산다
다단계 / 멀티레벨마카팅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한적이 있는데 리더들 (피라미드 위에 있는 사람들) 상대하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말은 멋지게 하면서 뭐 하나 꼬투리 잡으면 몇달간 괴롭히고 보상해달라고 하고, 똘똘 뭉쳐서 불매운동하지않나, 유통기간 3달 남은 상품 처리하려고 했더니 무료로 달라고 때써서 어디다 쓰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유통기간 스티커 바꿔서 팔겠다고 하고, 회사도 그랬지만 회원들도 사기꾼 이었어요. 그 제품들 많이 팔렸을때는 한달에 22억 찍은적있었는데 리더들은 물건 안팔리면 다른 다단계 회사로 갔었어요. 아는 지인은 그대로니까 계속 다른 다단계 제품을 파는거죠.
@@user-hq8ct3gx5l 맞는 말이긴하나 틀린점은. 독식하게 되어있다는말임. 중간에 지쳐서 나가고, 한국인특 의심병때문에 고객 유치 안되고, 그런일 없으면 다단계는 성공할수있는 구조임. 미국의 경우는 잘나가는 다단계회사가 넘쳐남. 우리나라 다단계는 돈들고 뛰는 오너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믿지않고, 다단계 하면 사기꾼으로 생각하기때문에 될수가없는거임. 합법적인 다단계예로 웅진 코웨이가있죠. 다단계 다단계 해서 어감이 별로 좋지 않지만 원래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쓸때없는 말이 길었지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한국의 사기꾼 기질이 마케팅 자체를 망쳐버린거임.
다단계 자체는 문제될게 없는데 다단계 방식 자체가 돈을 벌려면 타인을 착취하고 지속적으로 귀찮게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진절머리가 납니다 저도 회사 퇴사한 이후에 부사장님이 직접 권유해서 믿고 잠깐 교육 받아봤는데 이거 제대로 할려면 다단계에 그냥 인생을 바쳐야합니다 아무리 백수여도 평범한 취미나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다단계 회사 왕복하면서 밤낮 안가리고 교육 받으면서 썩어야해요 하지마세요 여러분...
지인이 오늘 저를 좋은사람이라 생각하여 동업자로 함께하고싶어하여 저를 데려갔습니다. 저는 화났지만, 구조이야기를 들어봤고 그럴듯하게 다단계를 포장해놨다는 느낌밖에 못받았습니다. 단순히, 조그마한 수익으로 소소하게 한다면 뭐.. 범법을 하거나 부도덕하지않다면 본인 역량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냅둬야죠. 그럼 성공하거나, 패망해서 정신차리겠죠. 본인이 하면서 이미지때문에 떳떳하지 못할거면, 안하는게 맞다 봅니다. 방법의 차이이긴하지만, 꼭 굳이 이걸 할 이유는 없는거같습니다.
예전에 다음 웹툰중에 던전 오브 다단계 라는 웹툰이 있었는데요 그 웹툰이 다단계에 대해서 정말 잘 설명되어있음. 지금 유료이긴 한데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보세요. 다단계의 악순환 돌아가는 시스템 이라던지 잘 설명해놨음. 연재당시 온갖 다단계다니는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공격당하기도 했음 ㅋㅋㅋ
다단계에서는 싸고 좋은 물건을 팔면 돈이 안됩니다. 1000원짜리 치약을 1000개를 팔아야 100만원이라는 매출이 생기고 여기서 순이익을 80만원이라고 가정해도 여기서 회사가 챙겨갈 돈과 1000개의 치약을 산 다단계 회원들의 포인트를 나눠야 하는데 수지타산이 맞지 않죠. 최근에 많은 다단계 업체들은 건강식품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습니다! 비싸고 좋은 물건을 팔아야 회사도 큰 수익을 얻고 회원들에게도 포인트를 많이 적립시켜줄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건강세미나를 참석했는데 건강세미나와 함께 다단계 업체 제품을 같이 소개하면서 다단계 교육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불법다단계 엄청많아요 ㅎ 공정거래위원회나 특수판매조합에 가입안돼있으면 다 불법입니다 저 진짜 불법 많이 끌려가봤는데 20살부터(지금은 40)근데 든생각은 제대로 된사람이 이론대로만 만들어서 제대로 경영하면 진짜 괜찮은 회사생길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어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마지막쯤 질문하신 중산층도 있지않냐고 하셨죠 저 인터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예전에 내가 친햇던 언니도 좀 묘한 언니가 있엇는데 회사는 다니는데 무슨 회사인지까지 말은 안하고.. 그냥 보험회사라고 말함...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연락와서 돈 필요하지않냐구 언니네 회사 일해볼래? 그래서 딱히... 필요없다고 하니까.. 그 뒤로 연락끊김.. 나중에 나뿐만 아니라 내친구한테도 연락와서 똑같이 말햇다고함... 그게 왜 나쁘냐면요.. 끝이 없데요.. 사람 많이 안 데려오면 돈도 안줄뿐더러... 한사람당 무슨 빚이 쌓인다던데??? 그래서 다 갚기전에는 절대 못 빠져나온다고함... 그래서 다른사람 데리고오면 그사람 꽂아놓고 빠져나오는식? 뭐 그렇다고 들엇다.. 그래서 그 다음사람은 또 자신의 빚을 갚기위해 다른 사람을 또 데려와야한다고 얼핏 들었던것같음.. 그래서 피라미드를 이룬다고...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자기 사업한다고 하더니 시너지인지 뭔 다이어트다단계한다고 자꾸 다이어트생각없냐 주변애들중에 없냐 돈벌 생각없냐ㅋㅋㅋ무슨 광신도처럼 다단계아니라고 부인하더라고요. 일단 알고도 그냥 돌려말해서 쳐내긴했는데 어떻게든 사람구해야하는건지 아예 너가 시간안돼면 주변에 없냐 계속 매달리더라고요 와서 세미나라도 들어봐라 그러고..심지어 자기도 자기 친구한테 얘기들어서 시작한것같던데 그 친구랑 같이 만나자고 한적도 있었음..처음엔 핑계라도 대더니 그런것도 없이 걍ㅋㅋㅋㅋㅠㅜ
다단계는 이론상 상위 그룹의 일부 말고는 전부 손해만 보는 구조입니다. 다시말해 하위그룹의 무조건 희생이 없으면 바로 망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하위그룹의 수가 이론상의 무한대가 되어야 이 시스템이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구는 5천만 밖에 안되니 1사람이 2명을 만드는 구조는 조금만 내려가면 더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들은 손해만 보는 구조이어서 더 확장을 못시키는 순간 우르르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