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가 잘된 믹싱 파일 / 멀쩡한 밸런스를 가지는 믹싱 파일 사실 온라인을 통해서 들어본다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항상 상품으로 판매 되는건 상태가 좋건 나쁘건 ... 전부 마스터링이 끝난 데이터이니까요. 혹시 두편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신 분들 중 정상적인 믹싱 밸런스...를 가지는 음악? 내가 만드는게 바로 정상적인 밸런스다 이렇게 이야기 하실 분도 계실 것 같은데... -프로듀서, 창작자, 작곡가, 편곡가 분들이 이야기하는 음악적인 밸런스는 엔지니어가 말하는 정상적인 믹싱 밸런스와 교집합은 존재해도 완전히 같은 이야기가 아니기에 조금 번외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면- 엔지니어 생활 10~20년 하면서 수천곡의 작업 결과물을 만들어 낸 사람이고 듣는 동안 고개가 끄덕일 만큼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 온 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인정합니다. 허나... 지금까지 제가 작업했던 수천곡이 시중에 공개되어 있어도 이건 내가 아닌 타인이 했어도 내가 한 버전이 끝까지 레전드 믹싱이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작업은 저 역시 손꼽을 만큼 몇 곡 없습니다. 저도 실수 할 때 많았고 실패한 믹싱이나 마스터링 데이터 많이 있고 과정에 과정을 거치며 지금도 정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내가 짠 틀에 갇히지 않도록...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내스스로 후회 하지 않도록... 쉬지 않고 노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삶이 스튜디오 음향 엔지니어로 살기 위해서는 받아 들여야 하는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한땀 한땀 건드려도 정상적인 밸런스의 믹싱 음원을 만든다는게 손에 꼽을 만큼 힘든 일인데 그리고 힘들게 완성한 최종 믹싱 음원이 더 좋은 상품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진행하는 작업이 마스터링인데... AI 마스터링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그래미 노미네이트? 그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아무리 음악 찾아서 들어봐도 납득이 안되는 인물을 내세워서 이런 최악의 결과를 만드는 서비스를 그것도 Waves 가 한다는 것에 정말 화가 납니다. 제가 바라는건 딱 한가지 입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세요. 더 똑똑한 클라이언트가 되세요. 더 창의적인 작품자가 되세요. 그래야 Waves online Mastering 같은 서비스 / 사람들 뒷통수 치는 서비스 공개 못합니다. AI 개발은 오토 믹싱, 오토 마스터링 같은 프로그램 보다는 크로스페이드 실수 해서 틱 노이즈 생기는거 완벽하게 검출하고 제거하는 기술 RX같은 AR 파일을 파트별로 분리하는 기술(아직은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의 앰비언스와 보이스 분리하는 기술 각종 잡음 제거 하는 기술(아무 문제 없이) 음정 칼같이 자동으로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기술 등등... 사람이 할 수 있지만 노가다 작업에 가까운 업무를 쉽게 도와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됩니다.
00:00 This is what follows from the last video at . 02:09 Actual Sample Comparison 13:05 Self-bombing of WAVES 13:59 I couldn't master even with L2. 16:29 Mastering isn't about increasing the volume? 17:41 The prey of the conman 19:44 This is not what actual mastering looks like. 20:25 Collaboration between WAVES and Piper Payne 23:57 Why does the Grammy betray its own trust? 26:39 Will it be solved by just adding the word artificial intelligence? 27:48 Please stop misunderstanding the mastering 28:52 I'll give you a sample, so try it yourself.
안녕하세요. 뮤살님 ㅎ(뮤지션으로 살아남기).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리'에 대한 질문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예산이 많진 않아서 1통에 20만원 정도 하는 모니터 스피커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장이나서 센터에 문의하니 단종 상품이라 A/S 불가하다는데요. 문득 드는 생각이 해외 모니터 스피커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던데, 모니터 스피커가 고장나면 어떤 식으로 수리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니, 요즘은 사설 수리 업체도 많이 없어지고 수리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20~30만원 저가 스피커는 그냥 새로 사는 것이 낫다고들 말씀하시더군요. 예산이 빠듯한 경우, 한 쪽이라도 고장나면 진짜 금액 생각에 스트레스인데 ㅋㅋㅋ 이걸 고장날 때 마다 키보드 교체하듯 새로 살 수도 없고 ㅋㅋㅋ. 뮤살님 채널에 '수리', '고장' 이라고 검색해봤는데 관련 답을 찾지 못해서 댓글 달아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