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킥은 글자수도 많고 유희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선수 분께서 오랜해외 생활하셨지만 영어문구라면 외국인을 모시고 와서 같이 의논해봤으면 합니다. 유럽을 노린다면 5대리그 국가별 국적인을 모셔와서 직접 의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이탈리아 알베르토 같은 분들이요. 슛포러브 가족이기도 하니깐요ㅎ
시져스 보다는 kickyourracism 이 더 중의적 표현이고 기억하기 쉬운듯합니다. 아이스버켓 첼린지 처럼 다양한 킥을 선보이며 영상을 찍어 다음타자를 정하는 방식에 챌린지가 파급효과와 더불어 영향력 있을 듯합니다. 시저스는 뭔가 어려운 킥이라 어렵다라는 의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시저스킥은 우선 글자수가 많고 통용되기 좋은 슬로건은 아닌거 같습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보면 대부분 KickYourRacism 을 좀더 선호하시는것 같은데 이게 제일 깔끔한것 같습니다 :) Kickyourracism 하면 공에다가 racism 써놓고 찰수도 있고, 어떤 자그만한 물체에다 써놓고 빵차버리는 챌린지 형식도 괜찮을것 같고요!
시저스킥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축구인이나 팬들은 알지만 타종목 선수들이나 타종목 팬들 혹은 운동에 관심없는 일반인들 특히 제주뱐 여자친구들은 시저스킥이 뭔지 모를듯해요!!ㅠㅠ 그냥 #KickYourRacism 으로 하는 것도 접근성이나 보편성 면에서 좋을 것 같고, #ScissorkickRacism 으로할거면 가위로 racism을 절반으로 자르는 캠페인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축구선수들이 시져스킥으로 멋있는 골을 넣는 영상으로 먼저 홍보한다면 시져스킥도 금방 알려질 것 같긴 하네요~~
슛포러브가 축구라는 종목을 기반하고는 있지만 이번 캠페인이 스포츠 전반적 분야에서 펼쳐질수 있도록 하기에는 불리할 것 같아요. 그래서 시저킥레이시즘 대신에 앞서 나왔던 킼유얼레이시즘이나 킥더레이시즘을 활용해서 축구 외의 종목 선수들도 참여할때 자기종목 용어를 덧붙이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kick대신 야구는 hit, 배구는 spike, 농구는 dunk 등을 사용하는거죠. 박찬호 선수 김연경선수 등도 언급되었고 댓글로 참여 의사를 밝히신 고진영선수도 계시니 이런 분들을 통해 각 종목으로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슛포러브 소개가 최고의 축구 컨텐츠가 아니라 최고의 스포츠 컨텐츠를 만드는 거라구 하셨잖아요!
전에 나온 #KickTheRacism 에 대한 의견입니다! 카메라 화면 밖에서 누가 공을 던져주는걸 손으로 받고 카메라에 대고 kicktheracism을 외치고 공을 멀리 차버리는 챌린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 구너님의 아웃트로 식으로 밖에서 던져주고 잡고 대사 후 킥!!)
#Kickyourracism 이나 #ERacism 한표요,,, 사실 ERacism이 제일 좋아보여요....!!! +찾아보니 이미 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의 의미로 eracism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단체도 있긴 하네요,,, 이미 다른데서 먼저 써서 슬로건으로 사용하기가 힘들까요...?
Kevin Ra 더 찾아보니 그 단체마저도 End Racism 또는 Ending Racism 이라는 의미에서 ERacism을 썻지 Erase + Racism 이라는 “pun” 개념으로 쓰지는 않은거 같네요. 다시 덧붙이자면 erase racism이라는 개념이 아예 틀리다는게 아니라 쉽게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거 만큼 설명 필요없이 알아듣기 쉬운 언어유희가 아니라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pollypocket8855 그 단체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안봐서 몰랐네요. 근데 찾아보니 단체가 한두개가 아닌데 다른 단체에서의 정의는 이러해요 We define eracism as “the removal from existence of the belief that one race, one culture, one people is superior to another.” 딱히 erase + racism 이다 라는걸 직접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지만 'removal from' 이란 말에서 간접적으로 erase+racism 으로 eracism이다 라는 걸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구글에서 eracism 이미지만 검색하셔도 eracism 위에 연필지우개로 지우는 그림의 이미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의미전달은 확실히 된다고 봐요.
#RaceAgainstRacism 은 어떤가요? race against 가 경쟁하다 싸우다 의 의미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이런 슬로건은 라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ns로 홍보할때는 race가 시합 경주 의 의미가 있으니까, 달리기 경기 들어올때 마지막에 끈(?)있자나요ㅋㅋ 거기에 RaceAgainstRacism라고 써놓고 그거를 극복했다 그런 느낌으로 뚫고 들어오는거죠. 그 선 너머 이제 인종차별없는세상...! 영상길이도 길지 않고, 끈도 그냥 종이 길게 해서 글자쓰고 하면 될거 같아서 짧고 굵게 임팩트 잇을거 같습니다!!
헐 #KickYourRacism 제안자입니다. 슬로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어 기쁘네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8 첫 캠페인 관련 영상에 제가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Kickyourraicism #blowyourracism 풍선에 본인이 인종차별적요소라고생각하는 것을 (몇가지로 추려서 예시를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쓰거나 그려가지고 터트리는 챌린지 어떤가요. (축구선수는 공으로 맞추거나, 다트선수 다트 던져서 등등) 풍선이 환경파괴 때문에 문제가 되면 다른 것도 괜찮고 간단히 설명하고 부수는 걸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종차별 없앤다는 의미도 담고 다양한 인종차별적 표현도 사람들에게 하면 안된다고 알리고요. 이 챌린지가 힙하게 보여야 참여하기 쉽고 인종차별하지 않는게 좋은것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속으로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쉽게 표출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내 전 조별과제 보는거같다 ㅋㅋㅋㅋ 이런건 걍 기본에 충실해서 직관적인거 하면 되는데 너무 신박한거 하려고하고 질질 끌고 그러면 진짜 산으로 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슬로건 정할때는 그냥 하나 밀어부쳐야됨. 다수의 의견 듣는답시고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면 진짜 이상해짐 나이키 just do it 이런거 얼마나 좋음? 저렇게 길게 토론하다보면 '아 너무 간단한거같은데 더 좋은거 없을까' 이러다 망치는거임
저랑 신랑이 interracial couple이라서 그런지 #ourshadowisthesame 이 제일 와닿았어요. 그리고 축구를 넣고싶으면 #kickurracism 이 간결하고 좋은거같구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하시는 #eracism도 참여하기 쉽고 직관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Scissorkick racism도 좋은데 문구가 길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kickyourracism 의 하나의 카테고리 안으로 포함시키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너의 킥을 보여줘’ 라는 식으로 자신만의 킥으로 어떻게 인종차별을 반대하는지 재밌게 공유하면서 말씀하신것처럼 #kickyourAnti__racism으로 자신의 나라 지역을 삽입하면 더욱 좋을것같습니다. * 어떤 문구든 널리 알리고 인식할수있다면 상관없습니다. 아름다운 Shotforlove 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시저스킥'이 축구인들에게는 친숙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을 수 있을 수 있고 '시적스킥' 또한 프로와 아마추어 축구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니여서 저는 #ScissorKickRacism 보다는 #KickTheRacism 이나 #KickYourRacism 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어 인종차별 반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글 해시태그 생각해봐요! #차별시져킥 은 너무 귀엽나요 #인종차별오리기 기적형 공격수 오리기의 힘을 빌어 기적처럼 인종차별이 사라진다 #ClearingRacism 축구용어 클리어링을 사용해서 차별 걷어내기! 시저스킥보다 영상 챌린지로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ClearingAntiAsian 처럼 응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인종차별걷어내기 #차별걷어내기 처럼 한글로해도 좋아요
#scissorkickracism 도 좋긴 하지만 영상으로 동참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ㅠㅠ 대중적으로 봤을 때 #KicktheRacism 이나 영상 내용 참고했을 때 #Shoot_for_Eracism으로 하는게 혼자서도 영상찍기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Shoot_4_Racism으로 antiAsian, antiBlack, antiWhite, antiRegion(앞선 영상에서 이영표선수께서 말씀하신 동남아차별과 같은...ㅎ 작명이 잘 안되네요) 과 같이 포괄적인 Racism에 반대한다 하면서 4번의 공을 차는 영상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ScissorkickRacism 오랜 외국생활로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겪고 불쾌한 기억을 갖고 있어 적극 동참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전파할 캠패인이라 보여주기도 필요하겠죠? 모두 시저킥을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일반인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킥으로 참여하고 영상에서 거론되는 유명 축구인들은 시저킥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주심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해주실 것 같아요 ㅎㅎㅎ한가지 아이디어를 더하자면 Scissorkick 에서 마지막 K는 가위모양으로 디자인하고 Racism은 절취선을 넣으면 디자인 만으로도 의미전달 확실할 듯요. 믿음주는 해버지 믿고보는 슛포러브 당신들 선택을 믿습니다 슛포러브 하고 싶은대로해 무조건 따라 참여합니다
좋은 의견에 찬성합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강한 임팩트 있는 문구도 중요하지만 영어를 모르거나 어린아이도 이미지와 영상미를 통해 쉽게 받아 들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cissor라는 강력한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유투브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시는 것이니 유명 선수들의 멋진 씨저스킥 영상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슛포러브 파이팅!!!
항상 좋은 캠페인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캠페인문구인데 확장성도 고려해서 쉽고 간결한게 좋지 않나 싶은데요. 캠페인 진행하다보면 별거 아닌 오타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your도 빼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kickracism #cutracism #eracism 정도에서, 아래분들 의견처럼 개인적으로 앞에 뭘 붙여서 시저스킥 레이시즘 처럼 변형할 자유도정도만 있고 기본 문구는 쉬우면 좋을거 같아요. 다양한 킥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요. 일단 scissor 스펠링이 어렵거나 모르는 사람이 있고, bicycle kick을 쓰는 나라에는 설명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짧고 강렬한 문구로 사람들마다 더 좋은 생각과 의미를 붙일 수 있는 여지를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간결한 shoot for love가 cannon shoot for your love 같은 긴 네이밍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이미지였을까 싶은 1인 입니다. 무엇이 되도 응원하겠지만, 모두를 위해서 아주 쪼끄음만! 쉬우면 어떨까욥? ^^
시저스보단 킥이 더 괜찮을 것 같아요.. 바밤바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축구뿐만아니라 다른종목선수분들 또는 일반인 분들이 캠피인 참여하실때 시저스보단 킥이 훨씬 더 간편하기도 하고요..가위로 공을 친다는 말씀 하셨는데 누군 집에서 가위로 공치고 누군 운동장에서 발로 공차고 하다보면 복잡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냥 단순하게 축구공이든 레이시슴이라고적힌 박스든 단순하게 발로만 차는게 가장 캠패인에 참여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더 입에 달라붙기도 하고요.
시저스킥 챌린지는 일반인들이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확산되기 위해서는 하고싶은 생각이 먼저 들어야하는데 축구를 좋아하는 저도 시저스킥은 부담스럽네요.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공이아닌 다른 물건으로도 챌린지를 할 수 있도록 #kicktheracism 혹은 #kickyourracism 과 같은 슬로건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시는 슛포러브 항상 응원할게요~
꼭 racism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필요는 없을거 같음데 그냥 #ShootForEquality 아님 #ShootForEracism 로 해서 인종차별을 의미하는 공을 만들고 최대한 멀리 차는걸로 해서 슛포러브랑 비슷하게 가는게 좋을거같네요 이렇게 하면 챌린지 처럼 다 같이 따라할수도 있고 좋을거같아요
시저스킥 자체를 하라고 하면 하기 싫어질꺼같은데 만약에 요즘에 thisisneverthat이라는 브랜드에서 팔로알토랑 make1을 가상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불러낼 수 있게 하고 있거든요 그걸 이용하면 어떨까요? 박지성선수 시저스킥을 이런식으로 하면서 #kickyourracism 이나 #scissorkickyourracism 같이 표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틱톡동작은 손으로 가위 짤깍짤깍 하는 느낌? 지송빠래 노래에다가 안무도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ㅎ
Scissorkickracism 보다 Cutoutracism 으로 가는게 참여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가 싶어요. 좀더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 참여를 할때 선수 분들이나 축구를 잘하시는 분들은 시저스킥을 통해 가위로 잘라낸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축구를 잘 못하는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영상 중간에 나오듯 종이에 racism을 적고 절취선을 그려 자르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니깐요! 항상 좋은 캠페인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cissorkickracism 보다는 #kickyourracism 이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수 수 있을꺼 같아요. 시저스킥이 누구나하기 어렵다보니 굳이 시저스킥으로 참여유도 하기 보다 #kickyourracism 이라고하면 영상을 촬영하며 시저스킥 등 다양한 킥을 보여주면서 sns로 전파가 될 것 같아요. #kickyourracism 하면서 sns에 누구누구를 추천한다고 하면 추천 받은 사람이 참여를 하고 또 추천을 하며 점점 퍼져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