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케이스고 isfj남자엿는데 갈등을 회피하면 회피형인걸까요? 저는 아닌데 결혼하려면 잘맞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 식의 사람이었었고 일로 결혼, 감정에 에너지가 없다고 지쳐서 상황이별 통보하더라구요 결국 이건 사랑의 진정성의 문제로 연결지어도 될까요? 안읽씹 한달짼데 어떻게 그남자를 봐야할지모르겠어요...
저는 1번과 비슷한 사유로 헤어졌는데 이제는 4번처럼 되어버렸어요. 4년간 만난 여친이 새로운 설렘을 찾아 이별을 고했는데 얼마지나지않아 다른 사람 만나봐도 재미가없다, 말이안통한다, 내가 제일 공감을 잘해줬고 그때가 너무 편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신뢰가 깨져버렸습니다. 4번처럼 연민을 느끼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저는 이별당시는 정말 힘들었지만 나름 잘살고있고.. 그저 전여친이 더 성숙해지고 잘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