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재작년 27살에 암 3기 판정 받고 항암치료까지 진행했었는데요 저도 벌써 치료 다 받은지 1년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포기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 또한 시간이 지나니 또 하나의 특별한 평범한 사람이 되었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파이팅!!!⭐️
어머님께서 보여주신 벚꽃이 제가 봤던 벚꽃 중에 제일 예쁘네요. 저도 연딩님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26살에 pten과오종종양증후군 이라는 유전자변이 희귀질환이 발견되서 추적관찰하면서 종양 조직검사, 제거 시술 받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둘다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요 😊 파이팅하세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희어머니께서도 작년 10월에 대장암4기 판정받으시고 항암이 잘 되어서 저번달에 다행이 수술받으실수 있어서 수술하시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알게모르게 지쳤던거 같네요.. 영상의 내용을 통해서 다시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되었네요^^ 연딩님의 긍정,밝은 에너지에 힘을 얻고 갑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조심하시고 항상 힘내시고 완치도 분명히 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암밍아웃 올리셨을 때 제가 저희 어머니 같은 암 수술해서 이런 글 올렸던 거 같은데 수술 후 6개월 지나 어제 검사 결과 봤는데 아무 문제 없는 거로 나왔습니다. 연딩님도 목표 세우신 거 잘 이루시고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목표 세운 거 저도 같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해요^^
저는 1월1일에 간단하게 메모로 올해 목표를 세우는데요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최종 목표가 취업하기였는데 성공은 했네요😁 신입이라 부족하니까 이제 일쪽으로는 성장하는 목표를 잡아야갰고 자기개발로 제가 좋아하는 취미인 국내여행이랑 글쓰기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 남기고 더욱 성장해야 겠어요 연딩님 만다라트 추천 감사해요 한번 써볼게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우와 J의 모습 너무 멋있어요 9*9 의 칸은 스도쿠밖에 모르던 저인데 만다라트라는 멋진 것도 있었네요!! 저는 P라서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라는 목표는 은연중에 항상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이구요. 연딩님을 본받아 저도 만다라트까지는 아니어도 천다라트정도는 계획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비오고 습하고 덥고한데 연딩님은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목표작성 하는거 보니까..저두 목표가 있었는데 하고싶은것도 많았고..하지만 엄마가 암선고받고 그냥 아무런 생각이 안들고 살려야겠다는 이생각뿐이였고 지금도 건강을 지켜야지 라는 생각뿐이랍니다😄엄마랑 언니랑 5년지나 완치판정을 받아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니 5년만 지나면 되겠지~내 할일들만 하면 좋겠다 했는데 앞으로 지켜봐야 할부분이라😅이 영상을 통해 저두 작은 목표라도 세워봐야겠어요😉좋은영상 감사해요😚연딩님 가족분들도 잘 지내시죠?다음 영상때 기다릴께요~건강주의 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항상 힘내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암밍아웃 영상을 보게되어 이 영상을 봤는데 초반 힘없는 목소리와 눈치없이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굳건히 항암치료를 모두 버텨내고 완치하여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나날들을 보내리라 믿고있습니다 저도 근래 몇년간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더 힘든 상황에 긍정적으로 이겨내려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절대 절망하지않고 일어서 한발짝 나아가야겠다 결심했습니다 힘들고 아픈 상황일텐데도 누군가에게 힘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이겨내려 노력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꼭 이겨내길 진심으로 바라요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서 갑상선을 모두 제거한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 암을 진단받았을 때 믿기지 않아서,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암걸렸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러다 수술받고 마취가 풀린 후 암병동 휴게실에 앉아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왜 났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제 처지가 너무 슬펐던 것 같아요 현재 추적검사를 하며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최근들어 호르몬수치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재발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보통 갑상선 전절제 같은 경우는 폐쪽으로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ct상으로 폐렴도 보인다고 하셔서 한동안 또 엄청 울었습니다ㅋㅋ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가끔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보면 왠지모를 위로가 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나만 아픈 거 같아서 더 우울해지는데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흔한 병이구나” 하면서 안도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암같이 큰 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이렇게 고등학생때부터 암진단을 받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절망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치료 잘 받으셔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 이겨내봐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