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2기 암환자입니다. 첫 진료부터 치료과정과 완치, 그리고 그 후의 일상까지 함께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stagram: happyeonding ✉️Contact: happyeonding@gmail.com #유방암 #젊은암환자 #아만자 #20대암 #투병생활 #투병일기 #암환자브이로그 #암확진 #암진단 #20대유방암 #고대구로병원
저희 엄마도 유방암이신데 그 흔한 실비조차 없으셨는데 암환자는 치료비 5%만 부담하면 돼서 치료 받는동안 치료비에 부담 느낀적은 없는거 같아요 이럴때 대한민국 국민임을 다행히 여깁니다.. 현시점에서 제일 후회 되는건 처음 진단시에 병원투어 안한게 제일 후회되는데 병원 꼭 여러곳 돌아보시고 제일 신뢰가는곳 선택해서 치료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치료 잘 받으셔서 완전관해 되시는 날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nsndkNANS 저희 엄만 비급여약 이야기를 병원에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물어라도 볼걸.. 없는 형편이라 엄두 못내고 있었는데 ..비급여는 최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써보기도전에 말기 판정 받고 항암 중단하셨어요 비급여로 치료하시는분들에겐 당연 너무 힘들죠 .. 심정 이해가 갑니다..다들 힘내세요..
정말 응원하겠습니다!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기시작했는데 아픈데도 씩씩하고 화이팅넘치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른 나이에 친구권유로 냅다 직장그만두고 사업을 하다 현재 약 7-8개월간 백수로 지내면서 참 안좋은생각도 수없이 해봤고 정말 절망적인 순간도 많았어요 약 12년간 연애해오던 사람과도 결국 끝맺음을 지으며 많은 감정이 요동치던 때에 우연히 본 유튜버님의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늘 희망 잃지 말고 꼭 2024년안에 완치 되시고 저에게도 해뜰날을 기대해봅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모모모님!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많으니까 꼭 실패한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완치까지 힘낼테니까 모모모님도 힘내셔서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운 일 잘 헤쳐나가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해는 언젠가 뜰거라고 믿어요 원래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 됐어요 저도 재작년 겨울에 진단 받고 작년에 항암, 수술 끝낸 20대 환우입니다! 처음에 진단 받고 너무 놀라고 힘들었는데 결국 시간은 다 가더라구요..!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복잡하실텐데 잘 이겨내시길 거라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항암 치료도 받으실 것 같다고 하셨는데 항암할 때는 백혈구 수치, 호중구 수치 등이 안 떨어지게 잘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뭐든 잘 드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안 받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은데 그래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ㅎㅎ 같은 20대 환우여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우리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파이팅!☺️
저도 친구분이랑 똑같은 증상으로 같은 수술 받았는데..! 요즘 또래분들도 많이 진단 받으시더라구요ㅠ ㅠ 제 주변엔 걸린 친구가 없었는데 그래도 환자로써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 있는게 넘 든든하겠어요ㅠㅠ 의도치 않게 툭툭 던지는 말에 주변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도 있는데.. ㅠ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댓 남기게 되네용.. 얼른 수술 받고 완치 고고 하기!ㅎㅎㅎㅎ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서 갑상선을 모두 제거한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 암을 진단받았을 때 믿기지 않아서,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암걸렸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러다 수술받고 마취가 풀린 후 암병동 휴게실에 앉아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왜 났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제 처지가 너무 슬펐던 것 같아요 현재 추적검사를 하며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최근들어 호르몬수치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재발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보통 갑상선 전절제 같은 경우는 폐쪽으로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ct상으로 폐렴도 보인다고 하셔서 한동안 또 엄청 울었습니다ㅋㅋ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가끔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보면 왠지모를 위로가 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나만 아픈 거 같아서 더 우울해지는데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흔한 병이구나” 하면서 안도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암같이 큰 병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이렇게 고등학생때부터 암진단을 받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절망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치료 잘 받으셔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 이겨내봐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