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암밍아웃 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정주행중인 유방암3기 만29세 환자예요. 저는 선항암 후 수술이라 난자채취,동결 후 항암8차중 오늘 3차째 맞고 왔어요. 브라카 돌연변이도 발견되고 사이즈도 크고 유방내 자잘한 암도 많고 림프전이도 깊게 되있다고 해서 혼자서도 엉엉울고 주변에 암밍아웃 할때마다 엉엉울고 하다가 가족, 지인들의 응원에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치료 받고 있습니다. 과정이 순탄치는 않지만 쉼없이 하던 일 잠시 쉬어가면서 그동안 일하느라 피곤해서 미뤄둔 버킷리스트, 소소한 취미들 하느라 오히려좋아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해피연딩님도 이 영상을 보게된 모든 환자분들도 암세포들 몰살시키고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더더 행복할거예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달래님! 저랑 나이, 항암 차수 등등 비슷한게 많은 것 같아 더 마음이 쓰이네요ㅠㅠ 저희 꼭 힘내서 열심히 치료 받아서 암세포 다 무찔러요🔥🔥🔥 슬플 때는 참지 마시고 온전하게 누구의 눈치 보지 않으면서 슬퍼하시다가 마음이 괜찮아지면 우리 또 현재의 삶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면서 이겨내요!! 혹시나 치료 받다가 외롭거나 힘드시면 댓글이나 인스타 디엠 주세욯ㅎㅎㅎ 저희 같이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
저도 만23세에 유방암 3기 선고받고 이제는 5년이 지나 완치를 앞둔 환우입니다 :) 어떤 과정을 겪고 계신지 잘 알기에 잊고 지내던 과거의 제 모습과 감정을 떠올리며 영상을 보았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힘내라는 말 아플 때 제일 듣기 싫었는데 다 지나고보니 가장 진심어린 응원을 담아 건네줄 수 있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피연딩님 힘내세요 💗
의대 준비하는 고삼이야. 내가 완전 대문자 T라서 누구에게 힘이되는 말을 건네는데에 익숙하지 않아. 그래도 난 내가 할수있는 최고의 방식대로 누나한테 마음을 전할래. 학교 수행활동으로 기적의 상상치유 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어. 책의 핵심은 긍정적인 상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거야. 책속 유방암 환자 안젤라가 누나의 상황과 유사한데, 안젤라는 치료를 받는 몇주동안 면역력을 새로 상상하고, 암세포를 빵부스러기로 상상해서 새가 빵을 쪼아먹는 이미지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그렸대. 자신이 치유된다는것을 굳게 믿은거야. 결국 치료 결과는 완치.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꽤나 일리가 있는 말이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에너지 파동이 높아져 신지대사가 활발해지고 세포 회복과 긍정적 신경화학물질 생산에 도움이 되거든. 그러니까 누나는 이순간 이후로 무조건 병이 낫는 상상만해. 조금도 부정적인 생각 하지마. 그 끝에는 다시금 웃으며 살아가는 누나가 있을거야. 힘내라는 말은 안해. 이미 누구보다 힘내고 있을테니... 그냥 안심하라고, 잘될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조금만 기다려, 반드시 내가 의사 되어서 누나 완치시킬거니까. 그전에 나으면 더좋고. 꼭 좋은 상상만 하기, 구독자들이랑 약속 하는거다?
연딩님 첫 진료 브이로그부터 정주행하다 울컥한 적이 많아요•• 저의 가족분도 암 말기로 돌아가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성격도 밝으신 분인 것 같은데, 초기이니 꼭 나으실꺼에요. 정말 삶의 좌절감과 슬픔이 느껴지시겠지만, 빨리 쾌유하셔서 좋은 모습의 브이로그도 보여주시길 바랄께요🍀🌈구독을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더라구요🥰
암밍 아웃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서 이렇게 정주행 중 이네요..전 엄마를 췌장암으로 멀리 떠나 보낸 아픔을 겪은지라 연딩님의 씩씩함과 귀여움에 울었다 웃었다 또 울었다를 반복 중 이에요..엄마 항암 치료 중 같은 병실 유방암 환우분들 완치해서 퇴원하고 나가시던데 연딩님도 완치 하시거에요..파이팅~~!!입니다
2주전 영삼을 보고 이걸 다시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시네요 ㅜㅜ 전 2주전 영상에 댓글을 달았지만 제가 그 브라카 유전자가 나왔어요ㅜㅜ 그래서 엄청 속상했어요 ㅜㅜ 아이가 있어서 더더욱 힘들었어요ㅜ 그래도 이겨 낼 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해피연딩 님 빨리 치료가 이루어지고 그 변이가 암을 일으키는 변이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빨리 의사들이 병원으로 복귀해 치료가 급한 환자들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정은님! 자녀분도 있는데 브라카 유전자가 나오셔서 더욱 마음이 힘드셨겠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암 진단 받았을 때보다 돌연변이가 있다고 했을 때가 더 심란하더라구요ㅠㅠ 저희 힘내서 치료 열심히 받고 원래의 일상으로 무탈히 돌아가요ㅎㅎ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구독도 잘 안 하고 댓글도 잘 안 남기는데 진짜 별 일 없이 잘 이겨내셔서 하루 빨리 건강을 되 찾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연딩님 만큼은 아니었지만 암 검사 받다가 안 좋은 결과가 몇 번 있었는데 그때만큼 심장이 철렁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오만 걱정이 다 드는 그런 심정을 조금이나마 공감이 돼서 댓글 남겨요ㅠㅠ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마음 편안히 가지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작년 9월 유방암 2기 판정받고 수술 항암까지 마치고 이제 방사선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덤덤하게 이야기로 풀고 계시지만 그안에 얼마나 큰 힘듦이 있는지 알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보호자 동행 없이 씩씩하게 진행했고 진행하고 있네요^^ (병원에서 3-4시간 기다리게 하는게 싫어서요) 이제 치료만 잘 받으시고 우리 건강을 잘 지켜보지구요!! 무한 긍정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아요! 화이팅!!!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어요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달아 주시고 저도 기적이 일어나서 완쾌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고통이 가득한 삶 너무 힘들죠 저는 18년째 환자로 살고 있는 신규 유튜버입니다 항상 고통이 너무 극심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붓고 버티고 있어요 극심한 통증만으로도 지금까지 수도없이 목숨을 끊고 싶었고 실제로 사고도 여러번 있고 이번엔 꼼짝없이 죽겠구나 죽음을 받아들이는 상황까지도 갔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극적으로 살아 남았는데요 어찌 어찌 버티는것 외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환자로만 사는것도 굉장히 큰 고통이더라구요 입만 살아서 할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 했는데 편집도 못하는 제가 어찌 유튜브를 최근 시작했어요 제 꿈이 좋은 일 많이 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기초수급자가 되어 국민들께서 내신 세금의 도움만 받고 사는게 참 죄송하고 저도 뭔가 할수 있는게 없을까 해서 입은 살아 있으니 입으로 할수 있는 뭔가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 했는데 극심한 통증이 괴롭히고 병과 약들로 인한 부수적인 증상들과 고통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이런 저의 삶을 누가 보고 싶으실까요? 이 세상에서 저도 역할을 맡고 싶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네요 제가 가진거라곤 입과 진심뿐인데 제 진심이 세상에 통할까요? 고통이 가득한 환자로써 제 삶을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걸 보여 드리는게 아프고 힘들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선님! 우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시작한 것 자체만으로도 반은 이룬거라고 생각해요! 속도는 느릴 수 있어도 방향만 올바르게 간다면 언젠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저도 멀리서나마 용선님의 회복과 꿈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수술하고 회복중이시라니 저는 그때 변화된 모습이 속상해서 죽도록 힘들었어요 ㅠㅠ 저도 27살에 유방암이었거든요. 수술 항암하고 지금은 5년째 건강하게 지내고있어요. 진단,치료중엔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을만큼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 괜찮아지더라고요. 오히려 지나고나니 암경험으로 많이 성숙해지고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것들이 감사해져서 남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유방암은 외모변화땜에 특히 젊은 환자한테 많이 힘든병이에요. 전 이제 결혼도 못할줄알았거든요. 왠걸 아무도 개의치않았고 전 담달에 결혼해요! 암치료때 주변에서 위로랍시고 일찍발견해서 다행이라느니 유방암은 착한암이라느니 쌉소리를 많이 하는데 인간필터의 기회로 삼으시길! 해피연딩님 투병기 공유해주시는거 대단한 용기에요! 저보다 훨씬 빨리 잘 이겨내실것같아요❤ 같이 존버해요 우리!
연딩님 영상 올라오자마자 호다닥 왔어요 이번엔 몸보다도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거같아요.. 그래도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겨내려고 하시는 모습 덕에 금방 쾌차하실것같아요! 연딩님 언제나 힘든일이있더라도 연딩님을 돌볼수있는건 자신뿐인거같아요 항상 씩씩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보다보면 치료는 끝나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혜진님!! 호다닥 달려와주셨다니 넘 감동이에요🥹🥹🥹 그래도 나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연변이 나왔다고 하니까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심장이 철렁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보란듯이 이겨내보겠습니당! 응원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시길 바라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보게되었네요. 15년전이네요. 20대에 암판정받고 항암치료하고 몇번의 수술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번의 수술로 예전 같지 않은 몸이지만 지금은 사회에 복귀해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40대입니다. 당신께서 경험하고 있을 외로움, 두려움이 정화되어 희망과 기쁨, 즐거움으로 나아가길 기도드립니다.
암이 무서운게 바늘이일단 너무 두껍고..엄청아픈 바늘위주로 쓰고..일상생활 할수없을정도로 몸이 컨디션이 수시로 바뀌고.. 식욕도 많이 영향을 받아요.. 지금도 충분히 힘드시겠지만..꼭 잘챙겨드시고 가벼운 운동병행하셔야 좀더 잘 버티실수있응거에요..그리고 가급적 보호자동반해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굉장히 다양한 상황이 생길가능성이커서 혼자가면 좀 힘들어요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조부모님 간병해본 1인-
저도 유방암 진단받고 2년 넘어가고 있는데요~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안좋았네요~ 그런데요. 걱정하지 말아요^^ 괜찮아요. 잘될거에요^^ 그리고 저는 처음 진단받고 유투브에서 정보를 찾으려고 많이 알아봤는데요~ 부정적인 정보도 많아요. 그런 정보는 보지말고 스킵하세요^^ 우리는 긍정적으로 사는게 우리 몸에 이익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들어와서 보게 됬습니다 ㅜㅜ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잘 이겨내실 수 있으실꺼예요!! 친구분들이랑 여행도 가야하고!! 아직은 할 수 있는게 많은 창창한 나이이시다 보니 반드시 이겨내실 수 있으실꺼예요!! 옆에서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치료 꼭 잘 받으시고 완치판정 꼭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토끼님! 저는 수술 잘 받고 회복 중이에요ㅎㅎ! 걱정과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조영제 부작용인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다음에 검사할 때는 꼭 말해야겠어요 어머님도 꼭 호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화이띵 (근데 저 궁금한게 있어용.. 오케이토끼라고 불러야할까요..? ‘옥토끼’로 부르면 될까욤..?ㅎㅎ)
안녕하세요. 정말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친구분들께 암밍아웃 하셨던 영상이 떠서 보다가 맘모톰 얘기나와서 ‘설마…’ 했습니다. 맘모톰은 유방쪽 시술 기계라서 저도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ㅠ.. 저는 27살때 갑자기 가슴에 혹이 만져져서 대학병원 갔다가 혹 크기가 커서 수술로 제거해야 된다는 얘기에 첫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3년뒤에 똑같은 부위에 재발해서 두 번 수술 후 지금까지 추적검사 받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작년에는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조직검사까지 했었네요😢 어찌나 무섭던지ㅠ 조직검사 하셨다는 내용보고 남일같지가 않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멀리서라도 응원할게요-! 꼭 극복하시고 힘내세요🫶🏻🫶🏻
음..오지랖일수도 있지만 항암이나 검사 받으실때는 혼자 다니지 않으시는 걸 강력 권고 드립니다. 진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지 모르거든요. 부모님이나 주변인들한테 민폐 끼친다고 혼자 자꾸 하시려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오히려 그게 더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수 있게 되고 그 뒤에는 더더욱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서른두살에 갑상선암 진단받고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너무 공감가서 맘이 아파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더더 건강히 오래 살려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ㅠㅠㅠ 내가 왜 라는 생각은 더힘둘어지니 긍정긍정 힘내시고 좋은 음식 많이 먹고 좋은생각만 하다보면 이겨내서 더건강한 내가 되어있을껍니당
안녕하세요 홍꿀뚜님!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같은 환우로써 공감이 되네요ㅠㅠ 그 동안 열심히 달려온 저희에게 아주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주는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열심히 치료 받고 힘내서 원래의 일상으로 무사히 돌아가요 화이팅🔥
해피연딩님 저번엔 수술하고 회복 중에 댓글 달았는데 어느덧 항암 1차 주사 맞고 15일차가 되었어요! 머리가 숭덩숭덩 빠져서 밀고 왔네요.. ㅎㅎ 저는 암 진단보다 브라카1번 발견되었다고 했을때가 더 우울하고 절망적이고 슬펐던것 같아요. DNA를 뜯어 고칠 수도 없고 ㅠㅠ 그치만 암세포보다 우리가 더 강하다는걸 항상 생각하며 힘냅시당!!! 암세포는 불안과 걱정? 이런 부정적인걸 좋아한다니까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지내시면 좋겠어요...! 다 잘 될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보윤님~!~!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서 항암하고 계시군요ㅠㅠ 부디 부작용이 크지 않고 쁘띠하게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혹시라도 치료 받다가 힘드시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dm으로 연락 주세요 저희 같이 힘내요💪🏻💪🏻💪🏻 저도 진단 받았을 때보다 돌연변이 발견됬을 때가 더 심적으로 크게 와닿아서 그 마음 이해가 되네요ㅠㅠ 그래도 저희 잘 헤쳐나가봐요!!화이띵🍀
제동생도 22년도에 알고 항암8차하고 항암도 밀려보고 처음 검진 받을때는 암이너무커서 걱정도 많고했는데오 이제 항암 수술 방사선 성형복원까지 다하고 1년검진도 끝났네요 호르몬제 꾸준히 먹고있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건강해지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그 긴시가니 언제가나 했는데 다 지나고 지금은 머리도 마니.길었어요
에고 고생많으셨네요ㅠㅠ 저도 최근에 많이 아파서 혼자서 몇번씩 응급실 다녀오고 입원치료 받고 왔는데 서럽고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영상이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우연히 제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게되었는데 편집도 넘 잘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안녕하세요 쏘니님!! 최근에 혼자서 응급실 다녀오셨군요ㅠㅜ 아플 때 혼자면 더 서러운 것 같아요😢 이제 몸은 괜찮으신가요?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편집도 열심히 했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쏘니님 칭찬 덕분에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쏘니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라요:)
해피연딩님..너무 눈물나서 힘드네요😭뭐라고 위로를 해드릴수가 없지만 힘내시라는 말과 다 잘될꺼라고 꼭 생각하고 잘 이겨내실꺼라 생각합니다..마음 약해지시면 절대 안되세요~!저희집에도 암환자가 2명이나 있으세요~엄마는 대장암 수술하고,항암12번했구요~저희언니는 갑상선암이구 수술했구 약은 일단 5년정도 먹어보자 하셨고..그전에는 유방 초음파하다가 혹이 발견되어 맘모톰을 했었는데 한개에 혹이 조금만 늦었음 암으로 갔었다고 했거든요😢그래서 저두 가족력때문에 검사를 엄청받아요..저희도 아직까지 갈 길이 멀어요..저는 마음에 병이 생겨 신경과 약을 다먹습니다😭꼭 저희들을 봐서라도 꼭 힘내시고~수술은 무조건 잘 될꺼에요~꼭이요~!!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병원이네요^^ 전 19년도부터 치료받으며 다녔어요 병원에 가면 저도 제가 제일 어리다 라고 생각했어요ㅠ 전 림프, 신장 두개였고 항암도해보고 수술도 했어요 시간을 두고 알게 되어서 진단을 두 번 받는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었어요ㅠ 치료 초기에 수많은 검사와 항암 등을 하면서 병원에 내 몸을 맡겼어요ㅠ 주변에는 당당한척하고 아무렇지 않다 말하고 다녔지만 각종 검사와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 컸고 진료실 들어가기전 무슨말을 들을지.. 내가 왜 이런병이 걸렸을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힘없는 허수아비가 된 느낌..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치료방향 정해지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잘 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지금은 누구보다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시간이 모두 해결해 줄거에요!! 건강해지는 모습 영상보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샷님! 앗 저랑 같은 병원 다니시는군요ㅎㅎㅎ 어린 나이에 한번도 힘든 일을 두번 겪으셔서 더 힘드시고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ㅠㅠ 주변에는 괜찮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혼자 감내해야하는 고통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ㅠㅠ 지금은 나아지고 계시기를 바라고 저희 모두 힘내서 치료 열심히 받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요🍀🍀🍀 소중한 시간 내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