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RPM 안 쓸거면 자동차 마력 타령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작용 반작용 맞는 것 같네요. 항공용어로 다운워시 라고 하더군요. 날개 위아래로 흐른 공기가 뒷전에서 만나 서로 부딪치면서 합해져 나가는 각도가 공기가 약간 아래로 내려가거든요. 이렇게 설명하면 터빈 날개인 프란시스 블레이드와 달리 펠턴 블레이드도 설명이 가능하겠네요. 시작은 베르누이가 맞기는 해요. 근데 이 설명이 충분치 않죠. 베르누이는 윗면이 아랫면보다 압력이 낮으니 날개 앞전에 부딪치는 애매한 공기는 압력이 낮은 윗면으로 빨려 올라가서 부족한 운동량을 보태주는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은 여객기가 이륙 할 때 엔진 카울에 상어 지느러미처럼 장착된 볼텍스 제네레이터를 타고 흐르는 공기가 날개 윗면으로 빨려 올라가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거든요. 모든 것은 균형을 이루는 게 클래식한 물리법칙이라 윗쪽 공기가 질량이나 속도가 운동량이 되어줘야 뒷전에서 아랫면 공기와 만날 때 지지 않고 아래로 밀어 붙이죠. 윗쪽 공기의 운동량이 작으면 못 밀어 붙이고 밀려서 아래로 못 내려가니 그에 해당 하는 양력이 안 나오죠. 이거 실속도 마찬가지 현상이죠.

며칠전 수뤈산에서 지나가시는거 뵈었네요 일요일에 오시는 시간 하고 제가 떠나야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해서 전망대에서 인사하고 가려규 기다렸는데 ㅎㅎㅎ 올라오셔서 전망대로 안가시고 다운힐 가시더라구요😂😂

너무 잦은 연비운전은 수동기준으로 미션 손상의 원인이 되는거 같네요 오르막에선 적당히 고회전 + 저단기어로 가야하는데 D로 놓으면 답답하더라고요😂

머크 4MATIC 도 상시 4륜 구동인가요?

이런 영상을 올리면 제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제대로 안 보고나서 댓글로 이러니 저러니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많죠 자동차쪽이 특히나 심한 것 같구요. 온갖 어중이 떠중이들 댓글 상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쓰뎅후라이팬 길들이기랑 비슷하군요 ㅎㅎ

RPM을 너무 낮게쓰면 이것도 학습이 되어버리는지... 차가 멍청해져버리더군요ㅋㅋ 그냥 축 늘어진 불X처럼요... 그래서 한번씩 고속도로 나가면 한단 내리고 달리다가 하면서 고RPM을 의도적으로 가끔 사용합니다. 학습용이라고 해야할까요... 어처피 1.6자연흡기라 힘이 없기에 다운쉬프트 된 상태에서 RPM 4000 5000씩 써도 조금씩 쓰는건 안전에 크게 문제없더군요.. ㅎ 그냥 비슷한데 엑셀 반응성만 훨씬 빨라지는 느낌이죠 ㅋㅋ 아무래도 최대토크를 땡겨다 쓰는 영역이 되다보니... 제가 듣기에도 "레드존"이라는게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아놓은거라 엔진오일관리를 안하거나 냉각수가 없는상태거나 라디에이터 팬이 고장난게 아닌 이상 그 밑으로는 얼마든지 써도 엔진에 문제될게 없다고 알고있기도 하구요.. 고마력차량이면 속도가 붙어있는 상태라도 확 튀어나가니 조심해야겠지만요 ㅋㅋ

나사홈페이지 가서 찾아보면 나옵니다. 베르누이이론도 맞고, 뉴턴이론도 맞다. 둘은 생전에 양력에 관해 이론을 설명한적이 없다. 둘의 이론 중 하나만을 가지고 양력을 설명하려는 게 오류의 시작이다. 양력은 충분하고 지속적인 속도와 적절한 받음각만 있다면 어떤 물체에서도 발생하여 어떤 모양의 물체도 비행할 수 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얼마전 f타입 차량을 중고로 업어왔는데 대부분의 유투버들이 이 차량이 알루미늄부품이 대거 들어갔음에도 무게가 무거워 이해할수 없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것같네요

4:20 그럼 이것저것 복잡한 변수의 영향을 무시하면, 바이크의 코너링시 횡가속도는 tan(뱅킹각)G 겠네요

처음 서킷갔을때 350z로 16초 타고있는데 스파크가 왼쪽으로 따고가고 오른쪽으로 따고가고...ㅜㅜ '엄청 빠르시네요~ 튜닝이 어떻게 되있어요??' 하니까 타이어 금호4x끼우고, 브레이크 패드만 상신꺼 끼셨다고..... 11초 애버리지에 10초 배랩.. 일체형이고 하이그립이고 에라이 씨~

요샌 바이크도 TCS기술이 좋아지면서 어지간히 무릎에 닿을랑 말랑하면서 빡시게 주행하더라도 반대쪽으로 일으켜 줄려하는 보정이 있다는데 이 원리를 응용한 것일까요? 🤔

차는 페이스리프트가 최고입니다. 신차는 나오고나서 페리전까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페리는 전작에 디자인을 손봐서 완성형으로 만들고 주행셋팅값을 바꾸는등 차를 완성형으로 만들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디자인은 취향타지만 요번 쏘렌토 페리는 진짜 너무 개간지인거같아요

육오알님 이 영상과는 관계없는 질문좀 드리고싶은데,, e-lsd 정리해주신영상 감명깊게 봤는데요. 제네시스차량은 awd터레인모드(눈길 등) 옵션과 스포츠패키지의e-lsd 옵션이 분리되어있어 4륜(awd)만 넣고 e-lsd는 안넣게 될 수가 있는데요. awd를 앞뒤바퀴축의 e-lsd와 비슷한 개념으로 설명해주셨잖아요. 이 경우 눈길에서 오른쪽앞바퀴와 오른쪽 뒷바퀴가 같이 슬립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눈길 탈출을 할 수 없게되는건가요? 앞뒤lsd만 있고 좌우바퀴축의 lsd는 없는 경우라고 이해하고 있어서요!

스쿠터 타고 달려오다가 함 자빠지고 왔습니다

두 바퀴 탈것들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영상에도 인용된, 자전거의 조향 원리에 관한 베리타시움 영상에서도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차체를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죠. 신호가 떨어지면 좌/우 정해진 한 방향으로 자전거를 조향해야 하는데, 이 때 조향해야 하는 방향 반대쪽으로는 움직일 수 없도록 조향축을 잠가버립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조향하라는 신호가 떨어지면, 조향축이 오른쪽으로만 움직이고 왼쪽으로는 움직이지 않게 잠가버리는 식. 그 결과 실험자들은 모두 조향을 할 수 없거나, 아예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카운터 스티어링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그 원인이었지요. 상대적으로 가벼워 카운터를 쓰지 않으려면 쓰지 않을 수도 있는 자전거임에도 다들 숨 쉬듯 쓰고 있었다는 걸 보여줍니다. 안 쓰고 기울이는 방법을 모를 정도로요. 훨씬 무거운 모터 사이클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 쪽은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죠.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것이 활활 타오르는 이유는 아마 논쟁의 핀트가 제대로 잡히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누군가 짚어주셨는데, 만약 논쟁의 핀트가 "의식적으로 갈고 닦자 vs 알아서 쓰고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다." 라면 그~나마 생산적인 토론이 열리겠지만, 여기 누군가 "나는 카운터 안 쓰는데? 안 써도 운전 잘함 ㅋㅋ" 같은 헛소리를 끼얹는 순간, 이제 그 바보를 교정하려는 사람들과 자신이 바보인 줄 모르는 그 바보가 토론의 장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맙니다 🤣. 이 바보는 모터 사이클을 (오래) 운전 해봤다는 것을 자기 정당화의 근거로 삼기 때문에 고집을 잘 꺾지 않습니다. 또한 저런 발언을 한 시점에서 평소 과학적 원리등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것이므로, 올바른 근거와 논리를 들이밀어도 그것을 이해할 지식이 부족하기에 설득도 잘 안 되죠. 앞서 언급한 베리타시움의 영상이나, 6500rpm님의 이 영상을 보여줘도 아마 이해하지 못 한 채 계속 고집을 부리지 않을까요. 보통은 설득하는 쪽에서 참지 못하고 (때로는 아예 처음부터) "네 지식이 부족해 이해를 못 하는 거다" 라는 팩트를 꽂아버리는데, 그 말을 들은 바보는 당연히 그걸 팩트로 받아들일 턱이 없기 때문에 단순 인신 공격으로 치부합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인신공격을 시작하지요. 토론은 이미 온데 간데 없습니다 😄.

드디어 아저씨들이 좌회전 또는 우회전하실때 스티어링 반대로 꺽고 들어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똑부러지는 설명 재미있습니다.

바이크 카운터 스티어링에 대한 논쟁을 살펴보면 우리는 이미 무의식적으로 써먹고 있기 때문에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는 입장과 의식적으로 갈고 닦아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뭐든 잘타면야 장땡이겠지만은 개인적으론 원리와 매커니즘이 머리에 박혀 있어야 급격한 위기상황 속에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영상이 나왔다면 다음은? 「캠버와 토」

어떤 영상에서 양력에 대한 상당히 흥미로운 설명을 봤는데요, 여기 전공자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맞는건지 질문드립니다. 공기가 날개 위를 지나갈 때, 위쪽에서 진공/와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결국 공기는 볼록한 윗면을 따라 움직여야 하고, 이렇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모종의 구심력(아무래도 점성과 관련된 힘이겠죠?)이 필요하며, 이 구심력은 날개가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양력이 발생한다.

WRC 랠리카들보면 쇼바가 살짝 앞으로간 캐스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캐스터가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였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4년전 봤던 정의론 확립.. 나도 끝

나름 공학적으로 공부많이했다고생각하지만 한번보고 헷갈리는부붐이 자꾸생겨서 세번을돌려보고 이해했네요 내용이 워낙 전문적이고 좋아요

좁은 컨테이너 작업실에서 며칠내내 에어컨 제습모드로 켜놓고 살다가 우연히 제습기를 얻어서 돌려봤는데 습도가 71% 나오더라고요 ㅋㅋ...

저는 항상 보면서 왜 911이 최상위 모델인지 궁금했습니다. 이론상 MR이 더 밸런스가 좋은데 카이맨, 박스터가 왜 하위모델인지 말이죠. 사실 하극상이 맞지 않나요.

고성 잼버리 카트장 마지막 코너는 랠리카처럼 궁뎅이 스티어 재있었는데 ㅎ

축구의 바나나킥과 같다고보면 되죠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베르누이의 원리는 여기에 적용되지 않음

눈 많고 산많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 가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차량이 수바루입니다

양날의 검이군요. 실제로 몰아보진 않았으나 레이싱 심 타면 악셀 칠때마다 앞그립이 없어 언더나는게 느껴집니다. 몰기 너무 어렵더군요. 스마트 로드스터도 없으니 이제 유일한 RR 차량인데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로인해 오는 개성있는 디자인도 한 몫하구요. 엔진 필링 자체만 보면 4기통이여도 특유의 지저분한 (전 이거 좋아합니다) 필링이 너무 좋아 갖고싶달까요. 요즘 718 카이맨 4기통 모델에 빠져서 꼭 한 대 들이고싶네요

같은 바퀴 크기 일때에 휠사이즈가 다르면 뭐가 다른가요?? 휠이 커지면 재동력이 좋아지고 승차감과 연료효율이 떨어지는것? 그것 이외에는?

전기차 뒷자리 접어서 차박하면서 이 영상을 보는데 뭔가 흐뭇해집니다..😮 그런데 자동차 에어컨은 제습기능은 딱히 없는걸까요? 잘 마를줄 알고 수건하나 적셔서 시트에 걸어놨는데 3시간째 하나도 안마르고 습도만 만땅이 되어 공기가 무거워진 느낌이 들어서 다시 집에다가 젖은 수건을 갖다놨습니다..😂

탑승자 모두가 간절히 기도하여 뜨는게 아니였군요

양력 설명 들을때 아무리그래도 고작 저걸로 뜰수있나 싶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걸 이제야 알게되네ㅋㅋ

알피엠유지 가 제일 큰이유아닌감.

아직 비행기 원리는 명확하게 모름...

북미에서는 스바루>현대

고인물들의 드리프트~ ㅎㅎㅎ 다시봐도 재미져요~ ㅎㅎㅎ

WRC 정말 무서워요. 오프로드를 미친 듯이 미끄러지며 가속하는 모습들이.... 그립이 너무 작아서 그럴거라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잘 이해가 되네요.

아반떼n은 아무리 노력해도 젠쿱을 이길 수 없는것인가..ㅠㅠ

분당회전수6500님, 이번 주제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죠, 삼성 스탠딩 에어컨 송풍 모터에다가 srt에 들어가는 슈퍼차저 달고 과급기로 돌아가는 냉매 컴프레셔 추가로 달면 빨리 시원해집미까? RS7 슈퍼차저는 못돌리더라거요ㅠㅠ

딱 한가지 요소로 비행기가 뜨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날개 단면에서 오는 기압차이와 받음각이 가장큰 양력발생의 요소인듯 합니다

캬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빗길엔 80km/h 이하로 속도를 줄이고 비가 더 많이 온다하면 속도를 더 줄이라는 이유가 "2:17" 표를 보니 더 알기 쉽네요. 계기판 상 속도는 실제보다 보통 5~10정도 더 높이 측정되니 새 타이어 기준으로 접지면적이 넓게 나오네요

습도가 40~60퍼센트 사이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모두 잘 자라거나 활동하지 못하게하는 효과가 있으니 적절한 습도는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습기를 에어컨 바로 밑에서 돌리면 에어컨이 풀가동됩니다 ㅋㅋㅋㅋ

이제 별상관 없는더 올리는 6500 폼 미쳤다

혹시 24시간 켜두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