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만나는 우연한 경험과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앎으로 삶을 재단하기보다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生態)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으로 지시하기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로 지휘하는 삶을 추구한다. 언어가 부실하면 사고도 미천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낯선 경험을 색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언어의 연금술사로 변신하고 있다.
삶으로 앎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학자의 주장보다 문제의식이 주는 긴장감에 전율하는 경험을 낯선 언어를 사용하여 어제와 다르게 표현하는 과정을 즐긴다. 비루한 삶이지만 익숙한 일상을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며 똑같은 현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을 언어로 낚아채는 공부에 관심이 많다. 오늘도 뜨거운 체험의 모루 위에서 틀에 박힌 언어를 갈고 닦고 벼리면서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언어를 디자인하라》,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아이러니스트》,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체인지體仁智》, 《공부는 망치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으로 승부하라》,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브리꼴레르》 등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여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양한 사유를 실험하고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강연하는 지적 탈주를 거듭하고 있다.
정신이 번쩍드는 영상입니다.남의 성공지도 안에는 나의 생각지도가 없기에 코나투스로 일생이론을 개발하는 여정에 동참하고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수님의 100권의 책만 모두 읽고 손과 발을 움직여 땀흘린다면 그 여정을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자극 주시고 의식을 깨워 주셔서~~❤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과 운전대를 잡는 저만의 여유로운 시간의 방식대에 유영만 교수님의 영상을 언어흐름의 이해 관계안의 치유라고 생각하고 매일 들으려고 합니다 일평생 하루하루를 끈기로 살아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저와 관련이 없는것에는 마음을 닫았는데 살다보니 오늘처럼 우연히 듣게되고 보게되는 인연이 닿은 영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도전했다가 뒤질게 뻔한게 자꾸 댕긴단 말여요. 그냥 편하게 적당히 살면 꽤나 그럭저럭 안락하게 살 수 있는데 말이죠. 후자를 선택하는 것도 나름 지혜로 보이거든요. 도전이 주는 흥분과 열정 기쁨, 이런게 도전이후 살아남고 남는게 있으면 다행인데, 인생은 생각보다 짧고 도전 몇 번 해보고 나락(끝은 죽음일테고)으로 떨어지는게 삶이라면 내가 실현 가능한 범주에 머무르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히 말하면 도전과 객기를 구분하는게 어렵다는 말입니다. 다소 후견지명이 되는. 늙어서 볼품없는 많은 사람을 보며 그들 모두가 젊었을 때는 도전하며 아름다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