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악한 일들을 용기내어 세상에 알리더라도 금방 루머취급 당하며 묻혀버리고 여론까지 바꿔버리는 악의 세력이 너무 크다는 것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 두 부부가 살아남긴 했는지, 살해당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도망가지 못하고 아버지 곁에 남은 두 아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일들이 걱정될 뿐이다.
😮난 생각을 읽을수있다 = 난 댓글을 읽을수있다 내가 읽어내는 생각이 누구의 생각인지 알수가없다는 것이다 = 내가 읽는 댓글이 누가 쓴 댓글인지 알수가없다는것이다 그냥 많은 생각들이 보이고 그것을 읽을수 있으나, 이 생각이 누구의 생각인지 그 대상을 특정할수 없다는것이다 = 그냥 많은 댓글들이 보이고 그것을 읽을수 있으나, 이 댓글이 누가 쓴 댓글인지 그 대상을 특정할수 없다는것이다 처음엔 좋았다 누구의 생각인지는 모르나 남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 누구의 댓글인지는 모르나 남이 쓴 댓글을 읽을수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많은 생각들 사이에서 헤엄치며, 내가 몰랐던 사실들과 정보, 나와는 다르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음에 즐거웠다 = 많은 댓글들 사이에 헤엄치며, 내가 몰랐던 사실들과 정보, 나와는 다르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음에 즐거웠다 그러나 이 능력은 나도 모르는새에 나를 망쳐가고있었다 = 그러나 댓글을 읽을수있다는건 나도 모르는새에 악플들을 보며 나를 망쳐가고있었다 생각을 읽을수있다던 능력이라니 부럽지 않은가? =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댓글을 읽을수있다니 부럽지 않은가? 사실 이 능력은 거창한게 아니었다 누구나 사용할수있는 능력이었다 = 누구나 생각이 담긴 댓글을 읽을수있었다 지금 당신도 누군지도 모르는 나의 생각을 읽고있지 않은가? ( 똑 똑 똑 ) 내 일과는 단순했다 어느 순간인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굉잗히 단조로운 일상이 계속되었다 어렸을때는 모든게 새로웠다 노래방을 가는것도 즐거웠고, pc방에 가는것이 즐거웠다 = 우울증이 없음 몰래 처음으로 술자리도 즐거웠다 = 이것또한 우울증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게 식상할뿐이다 = 인생이 재미없어짐 일을 하고 집에오는 반본적인 삶이 계속되고, 친구들과 만나도 새로운것이 없었고 술이나 먹는 단순한 굴레속에서 내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고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회사를 그만 두었다 딴에는 어떠한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건 중요치 않았다 부모님도 계시고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살아보니 살아지더라 굳이 힘든일을 하지않아도 되더라 욕심을 내려놓고 어느정도 먹고살 정도만 하면되더라 ( 똑 똑 똑 ) 이곳은 내방이다 한낮임에도 굳게 닫힌 암막커튼은 빛이 들어오는걸 허락하지 않고있었다 = 우울증이 조금씩 생겨가고있다? 캄캄한 방에서 잠이 깬 나는 습관처럼 휴대폰을 들어올린다 = 유튜브를 하고있을때 시절 다양한 동영상들을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는 체 보고있다 이 작은 핸드폰 안에는 다양한 세계가 담겨있다 = 유튜브(괴담 영상, 게임 영상등등..) 이곳은 정말 재밌었다 = 이곳은 정말 재밌 "었"다 쇼츠나 틱톡을 보다보면 잠깐 본것같은데 몇시간은 그냥 훌쩍 지나버린다 ( 뜍 똑 똑 ) 난 남의 생각을 읽을수있다 = 난 남의 댓글을 읽을수있다 그래 사실 이것은 초능력 같은것이 아니다 이곳에 적힌 댓글들을 읽는것을 말했던것이다 익명성에는 힘이있다 남에게 말할수없는 생각들을 ( 밝고 웃는 이미지 ) 거침없이 표현하게 해주난 힘 = 아마도 화내는 이미지론 봐서 악플일거라고 예상 계속 날라가네 대체 누가 날 찾아오는것일까 =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