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消滅) 말그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미츠나가 마치코. 그녀의 흔적은 집에서 끊겼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뒤 마치코가 사라진 일본의 히데마치에서 발생한 몇몇 사건들이 부각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오는 루머들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었일까. #실종사건 #미스터리 #심랑괴
1. 배게와 타월이 사라진건 미치코가 자고 있었는데 베게로 눌려 질식사를 시켜 포대자루에 담아간 것 같고 타월은 미치코가 덮고 있었는데 제압하는 과정에서 지문이나 이물질이 묻어서 같이 포대자루에 담아간 듯 2. 자동차 키와 파우치는 미치코가 아이가 데리러 갈려고 잠깐 누웠던 와중에 자기 몸 주변에 냅뒀는데 격렬히 저항하자 지문이 묻었을 가능성을 염두해서 같이 담아 간 것으로 보임 핸드폰 같은 경우는 위치추적으로 발각이 되니 일부러 놓고 간것이고 3. 멀리 동떨어진 곳에서 여자 혼자 있는 시간대를 오래도록 파악한 악질 납치범일 가능성이 높고 예금 인출 및 몸값 요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인출기록 및 몸값전화의 통신기록 등도 꺼려했고 전문 납치 장기밀매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봄
베개와 목욕타월은 잠을 잤을 때 사용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잘 예정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도착하자마자 잤을 가능성이 있고 그럴 경우 딸을 데리러 갔을 때 가져갔던 열쇠들과 가볍게 파우치 정도를 그대로 소지한채 잠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출복인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침대에서 자기 보다는 바닥이나 소파에서 자는 경우가 많으니 베개만 챙겨 나와 목욕타월을 덮고 잤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만약 침대에서 잤다해도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이불 위에서 집히는 거 아무거나 덮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핸드폰의 경우 왜 놓아져있느냐를 물으면, 이것 또한 딸에게 데리러 갈테니 전화를 해라라고 말했으니 몸에 소지하고 있다보다는 전화소리가 잘 들리게끔 머리맡이나 바깥에 빼서 놓았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리고 경찰견의 추적이 집 안에서 끊겼다 하였으니 자고 있는 사이에 포대자루같은걸로 한꺼번에(몸에 지녔던 소지품과 자고 있을 때 몸에 두르거나 잡고 있던 것도 같이) 납치 당한 것이 가장 높은 가능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종의 이유에 의한 자발적 실종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자기 흔적을 지워주는 청소회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딸을 너무나 사랑해서 딸의 체취가 가득 담긴 베개커버 한장만 챙겨서 나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아무쪼록 몸 건강히 돌아오셔서 가족분들과 평탄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실종이나 살인이 겹친다면 그 반경에서 활동하는 범죄자가 있다는 이야기다. 노부부의 경우 평소 면식이 있어 방심할 때 공격했기 때문에 저항흔이 없었을 것. 아이가 이미 죽어있어 묻었다는 건 아이를 직접 죽인 게 아니라 누가 죽였다는 의미. 마치코의 경우 배개와 수건을 가져간 것을 보면, 배개와 수건에 자신의 DNA가 남았기 때문일 것. 그리고 몸이 안 좋다는 말을 들어보면 병원에 들렸을 가능성이 있음. 위 3개를 모두 고려하면 한 가지 공통되는 것이 있는데, 노인, 아이, 아픈 여자였다는 점에서 병원이 나옴. 병원이라면 면식이 생기고 또 의사들은 지능이 높아 증거를 저렇게 인멸을 잘 했을 것임. 마치코의 경우 건강 검진을 한다고 와서, 배개에 얼굴을 누르고 수건으로 목졸라 범행을 해서 들고간 것이고 가출로 꾸미려고 차키나 열쇠는 들고갔는데 핸드폰은 못 찾아서 놔두고 간 것임. 저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중에서 마약류 필로폰 같은 걸 자주 복용해 정신이 이상한 의사가 범인임. 만약 어떤 모종의 이유로 저 지역에서 필로폰 밀수자가 잡히고 직업이 저 지역 의사고 3명의 건강 검진을 했다면, 그 사람이 100% 범인이라고 봄. 어쩌면, 여론을 잠재우려고 돌아왔다거나 마치코의 가정 불화같은 댓글 또는 글을 쓴 것도 범인일 확률이 있음. 그리고 개가 냄새를 못 찾는 건 흔한 일이라서 집에서 증발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이런 장기미제실종사건 보면 더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가족의 생사도 모르고 수년을 맘 졸이며 살텐데, 진짜 죽었는지 살았는지라도 알수있다면 가족들에게 자그마한 위로라도 될텐데 말이죠. 평택역 송혜희님도 제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ㅜ (1999년도에 발생한 여고생 실종사건임.)
집 안에 난동이나 저항 흔적이 없는 건 면식범 또는 자신이 누군가를 불렀을 가능성이 있음. 그날 몸이 아팠다는 점에서 의사가 건강 검진을 한다고 집에 와서 저항없이 문을 열어주고 이후 의사가 우발적 또는 계획적으로 살해 후 자신의 차에 태워 대려갔을 가능성이 있음. 남편에게 걸려온 살려줘 전화는 수사를 방해하려고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음성 변조로 했을 것으로 추정됨. 공교롭게도 80대 노인의 경우도 몸이 아픈 사람들이라 의사 건강 검진이 빈번하고, 어린 아이의 경우도 원거리 진료가 잦은 연령대임.
마치코 사건은 저날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집에 저항흔,지문이 발견되지않았어요. 면식범,친분있는사람 아니면 가능성이 없어요. 가능성있는게 친분있는사람이 데려갔다는건데 저항흔이없다고해도,지문도없고 집에 사람에 흔적이없습니다. 면식범이라면 가능성있는게 차량에서 납치후 집에 문을따 사건현장처럼 꾸밀수있을겁니다.심지어 경찰이 차안을 수색하지않았다고해요.
누가 죽거나 사라지면 남편이 첫번째 용의자다. 남편의 알리바이 확실한가! 두번째 용의자는 가까운 지인이나 마을사람이다. 친구나 마을에서 피해자를 오랫동안 봐온 사람. 남편이 아니면 마을 사람이거나 피해자가 낮에 혼자 있다는거 아는 사람. 성범죄 목적으로. 문단속을 한다해도 마을 누군가 또는 일면식 있는 사람이 문을 두드리면 무조건 의심없이 열어줌.
집 앞에서 차로 납치한게 맞다면... 베개로 질식시켜서 정신 잃게 하고 목욕타월로 묶어서 납치하는 정도밖엔 안떠오르는데... 그 목욕타월이란게 목욕 가운 같이 커다란게 아니라면 사람 묶기도 힘들 것 같지만...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집 내부에 저항 흔적이나 격투 흔적이 있었다는 얘기는 없는 것 같고...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노부부 변사 사건과 유아 실종 이 사건은 다 다른 사건임 이 사건 범인은 남편임 살려줘 주작 전화 베게는 몸이 좋지 않았던 실종자가 누워 있다 머리쪽을 가격 당해 피를 흘려 없앤거겠지 타올로 머리를 감쌌고.. 집안에서 실종은 그 집을 가장 잘 아는 자가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