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폭력가정에 실제 생존자 입니다. 한자한자 거짓은 없습니다. 이제서야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물 외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저탄고지가 기본이고 칼로리를 생각하며 먹습니다. 운동도합니다. 저는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 간병 후, 부모님 돌아가신 후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거의 2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이후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인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저를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3교대 없고 야간진료없고 저에 사정을 좀 이해 해주시고 출,퇴근 시간이 맞는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 21kg이상이 늘었습니다. 식단관리와 걷기와 운동을 해도 좀처럼 붓기와 살은 빠지지 않네요. 손가락으로 다리 살을 누르면 쑥 들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픈가봅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글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저를 풀어내며 들어 내고 있습니다.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이렇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힘 없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슬프고 우울할때 풀어내는 법을 계속 찾고 있고 노력합니다. 음악과 글 그리고 그림이 저를 풀어내고 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견딜수있게 해주고 살아가게 합니다. 저는 무기력하고 번아웃이 와서 정신의학과와 약에 도움을 받고 있어요. 벌써 1년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밥로스유화배우기' 입니다. 미술치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잡생각도 안 들고 집중할 수 있고 흥미롭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저를 녹아냅니다. 열심히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게 너무너무 행복한 일 입니다. 물감 하나, 붓 하나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림을 접하게 된것은 행운입니다. 저는 아직 트라우마를 격고 있습니다 저는 간병 후, 부모님 돌아가신 후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이제 거의 2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싶습니다.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제가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조울증 진단 이후 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인이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 했습니다. 저를 진짜 죽이려고 하셨던 분 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제 세상을 살아야하는데 낮설고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하고 싶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어린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저는 늘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은 했지만 집 안 사정상, 개인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했었고 3교대 없고 출,퇴근 시간이 맞는 제 사정을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부모님을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 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말씀데로 자식에 도리를 열심히 최선을 다 했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 두 분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무남독녀 입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52kg 에서 73kg》 21kg이상이 늘었습니다. 식단관리와 걷기와 운동을 해도 좀처럼 붓기와 살은 빠지지 않네요. 손가락으로 다리 살을 누르면 쑥 들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픈가봅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 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 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 했고 같이 성장하며 치유 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이렇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제 삶이, 제 인생이 힘 없는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